MORE NEWS
-
세종시,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시간 한시적 확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의 주정차 허용시간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세종전통시장 올포유에서 시민회관 네거리까지의 220m 구간과 감초당 약국에서 (구)효성세종병원까지의 360m 구간에서 주정차 가능 시간이 기존 20분에서 최대 2시간으로 확대된다.
다만,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한 차량은 교통 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되어 강력히 단속한다.
성은하 교통정책과장은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 주변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주정차 가능 시간을 확대했다”며, “이외 지역에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강화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8-25
-
세종시, '복컴 문화나눔' 8월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야외 분수마당에서 '복컴 문화나눔' 8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컴 문화나눔'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소공연장으로 활용하여 취약계층과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시범사업으로, 올해는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총 4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8월 공연은 세종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문화향유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재즈협회의 박현민 재즈밴드가 무료로 공연을 펼친다. 박현민 재즈밴드는 귀에 익은 영화 배경음악과 올드팝을 연주해, 8월 한여름 밤을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가득 채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돗자리 음악회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각자 돗자리를 지참하여 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8월 한여름 밤의 재즈콘서트는 수준 높은 음악 공연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복컴 문화나눔' 행사로는 지난 5월 인천시 학산문화원 시각장애인 극단의 '희망 5mm' 공연, 7월 세종시교육청 소속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 공연'과 전문 클래식 연주자들의 '나눔 음악회'가 진행된 바 있다.
2024-08-25
-
세종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실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 위한 실태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10월 30일까지 고립·은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세종시 관내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의 실태와 삶을 정확히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고립·은둔 청년은 자신의 집이나 방에서 나오지 않고 사회와 단절된 상태로 지내는 이들을 의미한다. 이들은 사회적 관계에서 멀어져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접근이 시급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가 2023년에 실시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고립·은둔을 경험하는 위기 청년의 규모는 최대 약 54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청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세종시는 이러한 청년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조사 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하고, 조사 참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링크 주소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들이 보다 쉽게 조사에 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세종시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근거로 실제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보다 나은 사회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세종시 청년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3
-
황룡사, 도담동 경로당에 쌀 60포 후원
[세종타임즈]세종시 연동면에 위치한 전통사찰 황룡사가 8월 23일 도담동 행복아파트 7∼8단지 경로당에 쌀 60포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도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로당 회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총 180만원 상당의 쌀이 지원됐다.
황룡사는 세종시 전통사찰 제6호로, 연동면 황우산 중턱에 위치한 사찰이다. 이번 후원은 최민호 세종시장이 부처님오신날 황룡사를 방문해 주지 선보스님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도담동 7∼8단지 경로당의 사정을 알리면서 시작됐다.
최 시장은 당시 경로당 어르신들이 매일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어려움을 전했고, 이에 황룡사는 정기적인 쌀 후원을 약속했다.
주지 선보스님은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달 첫 후원을 시작으로 황룡사는 매년 2월, 5월, 8월, 12월 총 4차례에 걸쳐 도담동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황룡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룡사의 이번 후원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룡사는 이와 같은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며, 세종시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4-08-23
-
조치원읍, 도로노면 청소구역 확대 추진
[세종타임즈]세종시 조치원읍이 다가오는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주요 행사에 대비해 도로 노면 청소 구역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확대 조치는 기존에 운영하던 청소차량의 노선에 추가 구간을 포함시켜 보다 넓은 지역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침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치원읍은 현재 도로노면 청소차량으로 경유차 1대와 천연가스 차량 1대를 보유하고 있다. 천연가스 차량은 조치원읍과 연서면 일원을, 경유차량은 그 외 지역을 담당하여 주 1회씩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청소 구역 확대를 위해 조치원읍은 북부권 각 면 지역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시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총 49개 도로노면 노선, 약 250㎞ 구간을 추가하여 청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조치원읍은 청소차량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 천연가스 차량을 경유차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는 천연가스 차량의 충전소가 대평동에 위치해 있어 왕복 시 과다한 시간과 연료가 소모된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경유차량으로 교체함으로써 청소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넓은 구역을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이번 도로노면 청소구역 확대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치원읍의 이번 청소구역 확대 및 차량 교체는 지역 사회의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조치원읍은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08-23
-
세종시, 1800가구 대상 사회조사 실시
세종시, 26일부터 2024년 사회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관내 180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 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정책 수립 및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사회조사는 2014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주관적인 만족도를 분석함으로써 세종시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의 조사 대상은 세종시 내에서 표본으로 선정된 1800가구이며, 가구 내 13세 이상의 모든 가구원이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조사 기간 동안 조사원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개인 △보건 △사회복지 △안전 △정부와 사회참여 등 5개 부문에 걸쳐 56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사원 방문 시 조사원증을 확인하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시민들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종시는 이번 사회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다 나은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사회조사 결과는 향후 세종시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2024-08-23
-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4개 지역사회 기관과 교육복지 지원 업무협약 체결
22일,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이미자 본부장과 지역사회기관 관계자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8월 22일 세종시교육청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4개의 지역사회 기관과 학생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이화라이온스클럽,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등 4곳과 맺어졌으며, 각 기관은 세종시 내 교육 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을 비롯하여 세종시 관내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꾸준히 지원을 해온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종시교육청과 지역사회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희망과 지원을 제공하며, 기존에 추진 중인 ‘방가방가 프로젝트’, ‘행복 밥상’, ‘학생 치아 치료’, ‘여학생 위생 키트 지원 사업’ 등의 복지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과 4개 지역사회 기관들은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비, 학습비, 반찬 및 간식 지원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의 협력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참석한 지역사회 기관장들은 "학교지원본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적기에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에 대해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의 협력 체제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학교지원본부가 지역사회 자원과 학생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와 지역사회 기관들은 학생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세종시 내 교육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2024-08-23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2024년 자원봉사자 대상 정기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22일(목), 본관 4층 경덕홀에서 병원 자원봉사자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교육은 자원봉사 활동 안내를 시작으로, 화재 안전 교육과 감염 관리 교육이 이어졌으며, 올바른 약물 사용과 영양 섭취를 주제로 한 특별 강의도 진행되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보다 효과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병원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미지공공의료사업실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직원들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환자와 방문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병원 홈페이지나 자원봉사 담당 사회복지사(044-995-4262)에게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4-08-22
-
세종소방본부, 전기차 화재 대응 안전 대책 추진
세종소방본부 장거래 본부장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 장거래 본부장은 22일 시청 브리핑에서"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 정책과 연계한 예방, 대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에 등록된 전기차는 7월 말 기준 총 4,903대로, 전체 차량 등록 대수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4,747개의 충전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전기차 등록 대수 대비 충전기 보급률은 96%에 달한다.
세종소방본부는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안전 대책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 시설의 화재 안전 점검 및 시스템 보완 적용 등 예방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8월 21일부터 관내 전기차 충전 시설이 설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시작하여, 10월 말까지 전수 조사와 현장 확인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기차 화재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위해 특수 장비 도입과 맞춤형 훈련을 시행한다. 전기차 화재는 일반 화재와 달리 배터리 열폭주와 가연성 가스 발생 등으로 인해 초기 진화가 매우 어려운 특성이 있어, 전문 소화 장비를 도입해 각 출동 부대에 배치하고 있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운영한다. 화재 신고 단계에서부터 지하주차장의 화재 대응 지도를 활용해 정확한 위치 파악과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했다.
세종소방본부는 "예방, 대비, 대응 체계를 통해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철저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4-08-22
-
세종시 도담동, 원수산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 실시
도담동, 원수산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세종시 도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도담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원수산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도담동이 추진하는 ‘2024 도담동은 우리가 가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도담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원수산 산책로와 황톳길을 중심으로 2개 조로 나뉘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와 황톳길 구간에 흩어진 낙엽, 자갈, 나뭇가지 등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원수산 산책로는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되었다.
손지혜 도담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께서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쾌적해진 원수산 산책로를 이용하며 산뜻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자연을 만끽하셨으면 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원수산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도담동 원수산은 사계절 내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인기 휴식 공간으로, 특히 잘 정비된 황톳길이 특징이다. 도담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협력하여 원수산의 환경정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더운 여름철에도 도담동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신 통장협의회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담동의 각종 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정화 활동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도담동이 주민들과 함께 지역 사회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도담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청결 캠페인과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