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나선다
[세종타임즈]세종시가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27일까지 초등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도로와 통학로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들을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 광고물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 △음란, 퇴폐적,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등으로, 이러한 광고물들이 학생들의 통학로와 교육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적극적인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세종시는 각 읍면동이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한 후 정비반을 구성해, 정비 기간 동안 불법 광고물 단속과 제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는 불법 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안전한 통학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작업은 세종시가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울이는 노력의 일환으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초등학교 주변의 통학로와 보호구역이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2024-08-21
-
세종시, 다자녀 가정에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20만원 지급 추진
[세종타임즈]세종시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셋째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의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셋째 이상 자녀로, 입학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이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직접적으로 경감시키고, 세종시 내 거주하는 가정의 정착과 출산 장려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이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자는 대상 아동의 부모나 실제로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가 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로 나뉜다.
온라인 신청: 정부의 통합복지서비스인 '보조금 24'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어 많은 가정에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프라인 신청: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가정이나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 유용하다.
단,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이는 접수 초기 신청자가 집중될 것을 우려해 원활한 신청 처리를 위한 조치이다. 9월 19일부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 모두 가능해져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지원금은 신청인의 자격 확인 후, 세종시 지역화폐인 **'여민전'**으로 지급된다. 여민전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지역화폐로, 지원금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경기 불황과 고물가 등으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금이 다자녀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지원금 지급을 시작으로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며, 장기적으로는 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원금 신청과 지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관련 부서 간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지원금 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자녀 가정의 한 부모는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할 때마다 준비물과 교복 등으로 지출이 많은데, 이번 지원금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하며, "이런 지원이 계속되어 아이들을 키우는 데에 부담이 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여민전으로 지급되어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지역 경제와 가정의 경제 모두를 고려한 좋은 정책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욱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모든 가정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1
-
세종시,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강화…시민 불안 해소에 총력
[세종타임즈]세종시가 최근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정책과 연계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21일,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7월 말 기준, 세종시에 등록된 전기차는 4903대로, 이는 전체 차량의 2.6%를 차지한다. 전기차 충전시설은 4747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전기차 등록 대비 충전기 보급률은 98%에 달한다.
그러나 최근 5년간 세종시 내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는 총 4건으로, 이 중 2건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했다. 다행히도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화재 위험도가 높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21일부터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이 의무적으로 설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시작해, 오는 10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으로는 △자동화재탐지설비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이 포함된다.
세종시는 또한, 충전구역과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시설관리자 교육, 화재대응 훈련 등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하 2층 이하에 설치된 598기의 충전시설에 대해서는 정부 정책과 연계해 지하 최상층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정밀 조사 중이며,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 내 지하에 설치된 충전기 31기의 경우 지상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또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화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이전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차장 램프와 D.A 인근에 설치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기차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와 기존의 완속충전시설을 화재 예방 기기로 교체하는 방안 등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전기차 화재 공포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도 병행된다. 시는 △제조사의 전기자동차 안전 특별점검 시행 안내 △과충전 및 과방전 방지 차량관리 노하우 △전기자동차 안전 운행 행동요령 △시설관리자 대상 자율적 시설 안전점검 강화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전기차 보급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필수 정책인 만큼, 정부 차원에서 종합대책이 발표되면 신속히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시민들이 전기차 화재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예방 차원에서 관련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는 2023년부터 건축물 심의기준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기준을 강화해 적용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와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2024-08-21
-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직원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직원 대상 소방시설 소·소·완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8월 20일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소화기, 소화전, 완강기 사용법을 익히는 소·소·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소화기, 소화전, 완강기와 같은 소방시설의 사용법을 숙달하는 데 집중했다.
이 교육은 특히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실습을 통해 체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소방시설인 소화기, 소화전, 완강기의 사용법을 익혀,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 생명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직원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 문화를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다.
2024-08-20
-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종사자 대상 노무교육 실시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노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8월 20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내 강의실 1에서 노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노동법률 자문위원인 박종완 공인노무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13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종사자들이 아이돌봄지원사업에 필요한 노무 매뉴얼을 숙지하고, 노무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종사자들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무 관련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김명희 원장은 “이번 노무교육을 통해 조직의 신뢰성을 유지하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종사자들이 노무 관리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에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노무교육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이돌봄지원사업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08-20
-
밴드 ‘셰퍼드 보이즈’, 더블 싱글 ‘JUMP!’ 발매…청춘의 열정과 여름의 시원함 담아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산하 세종음악창작소의 제작 지원을 받은 밴드 ‘셰퍼드 보이즈’가 더블 싱글 앨범 ‘JUMP!’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앨범 ‘JUMP!’는 여름날의 강렬한 열기와 청춘의 시원함을 담은 두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트랙 모두 강렬한 에너지와 감각적인 멜로디를 결합했으며, 셰퍼드 보이즈는 이 앨범을 통해 음악적으로 도약을 꿈꾸며 동시에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했다.
첫 번째 트랙 ‘I Must Rise’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뮤지션으로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멋진 차를 사서 너를 옆에 태워야 해”라는 가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 나은 삶을 선물하고 싶은 성공의 욕망을 잘 표현하고 있다. 두 번째 트랙 ‘ADHD’는 소년의 강렬한 여름날을 생생하게 그린 곡이다. 특히, 곡 제목처럼 마지막 코러스에서 폭발하는 가사는 이 곡의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밴드 리더 이찬빈은 이번 앨범에 대해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두 곡을 준비했다”며, “우리가 즐겁게 작업한 만큼 신나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니, 가사와 멜로디에 집중하며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셰퍼드 보이즈는 지난 10일 열린 ‘2024 해운대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4-08-20
-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대규모 학술연구과제 주관기관 선정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의 ‘혁신형 바이오뱅킹 컨소시엄 구축·운영’ 학술연구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소아청소년과(과장 김유미 교수)가 선정됐다고 8월 20일 밝혔다.
이 과제는 미해결 연구수요 분양 비종양성 질환에 대한 국가 전략적 공공 자원화를 통한 정밀 의료 연구 및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연구 책임자는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가 맡는다.
김유미 교수는 향후 2년간 총 1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발달장애 질환 혁신 바이오뱅킹 컨소시엄 구축’ 과제를 총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과제는 주관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충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제주대학교병원 신경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 소아신경과가 참여하는 대형 사업이다.
특히 해당 컨소시엄의 과제 수행을 통해 발달장애 증상을 보이는 소아청소년 및 성인 환자의 고품질 임상자료 및 임상시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원인 불명, 치료 부재의 미개척 분야인 소아기 발병 유전성 발달장애 질환의 기초연구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유전체 분석 및 국내 관련 환자 정보 데이터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컨소시엄 구성 및 운영을 통해 고품질 인체 자원 및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학술적·산업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책임자인 김유미 교수는 “표준화된 프로토콜을 통한 고품질의 소아 발병 및 유전성 발달장애 연구자원의 확보와 함께 향후 줄기세포, 질환모델동물 및 통합 오믹스 분석법을 이용한 진단과 치료법 개발 연구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이 가능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과제에서 수집된 인체 자원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 기탁해 향후 일반 연구자에게 공개되고 분양 데스크를 통해 분양신청, 분양심의 절차에 따라 일반 연구자에게도 분양될 예정이다.
2024-08-20
-
행복청, 세종 공동캠퍼스 개교 준비 최종 점검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8월 19일(월) 세종시, LH, 입주 대학 등 관련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공동캠퍼스 운영 법인에서 개교 준비 현황을 최종 점검하는 종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 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이 입주해 교사와 공용 시설(도서관, 학생 식당, 기숙사 등)을 공유하며 융합 교육과 연구를 실현하는 미래형 캠퍼스로,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번 회의는 개교 전 마지막 점검 회의로서, 개교 준비 사항에 대한 종합 검토가 이루어졌다. LH의 공동캠퍼스 건설 진행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세종시, 공동캠퍼스 운영 법인, 입주 대학의 개교 준비 현황과 기숙사 건설 상황 등이 공유되었다. 회의 후 공동캠퍼스 현장을 방문한 김형렬 청장은 9월 개교 시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행복청, 세종시, LH, 대학 등 관련 기관들은 공동캠퍼스 입주 학생들을 위해 △임시 기숙사 운영, △대중교통 확충 및 통학버스 운영, △인근 상가 할인 혜택 등 다양한 문제를 논의해 왔으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세종 공동캠퍼스 개교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모든 관련 기관이 힘을 합쳐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동캠퍼스가 앞으로 교육, 연구, 산업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 교육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농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농업기술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달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농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식량 및 소득작물 재배 기술, 과수 재배 기초, 시설하우스 설치 및 경영 방법,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재해 예방 교육, 농업경영의 이해 및 비즈니스 전략, 그리고 신규농업인이 알아두어야 할 부동산 구입 요령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에 처음 도전하는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초적인 농업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쌓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농업에 대한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활성화와 신규 농업 인력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기초영농기술교육이 농업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기술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24-08-20
-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이응패스 카드 신청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20일 반곡동과 한솔동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이응패스 카드 신청 서비스’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이응패스 카드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찾아가는 이응패스 카드 신청 서비스’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오는 23일까지 신한카드와 협력하여 세종시 24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응패스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본청과 읍면동 간의 핫라인을 구축해 원활한 카드 발급을 돕고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서는 고령층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 조치가 도입되었다. 70세 이상의 고령층은 이응앱 가입과 앱카드 등록 등의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카드 발급만으로도 이응패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간소화되었다. 이는 현장에서 청취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서비스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이응패스를 통해 세종시가 대중교통 중심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오는 9월 10일 이응패스의 성공적인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시민 사전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단의 이용 후기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가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