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담동, 원수산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 실시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원수산을 깨끗하게 가꾸며 지역 사회 환경 보호에 앞장서

이정욱 기자

2024-08-22 08:02:08

 

 
도담동, 원수산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세종시 도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도담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원수산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도담동이 추진하는 ‘2024 도담동은 우리가 가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도담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원수산 산책로와 황톳길을 중심으로 2개 조로 나뉘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와 황톳길 구간에 흩어진 낙엽, 자갈, 나뭇가지 등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원수산 산책로는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되었다.

 

손지혜 도담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께서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쾌적해진 원수산 산책로를 이용하며 산뜻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자연을 만끽하셨으면 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원수산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도담동 원수산은 사계절 내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인기 휴식 공간으로, 특히 잘 정비된 황톳길이 특징이다. 도담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협력하여 원수산의 환경정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더운 여름철에도 도담동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신 통장협의회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담동의 각종 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정화 활동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도담동이 주민들과 함께 지역 사회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도담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청결 캠페인과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