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 청년 마을디자이너 본격 활동 돌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연서면과 소담동이 청년마을디자이너들의 손에 의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최근 청년마을디자이너 14명을 선발하고 이들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마을디자이너는 청년의 시각에서 마을 특색에 맞는 디자인 전략을 수립하고 개선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소담동과 연서면 2팀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지난 3월 3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디자이너들은 ‘세종청년과 함께 세종마을에 디자인을 담다!’를 기치로 11월까지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공공·시각디자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3일과 30일 각각 소담동과 연서면에 현장견학을 다녀왔다.
소담동 마을디자인 팀의 리더 디자이너로 위촉된 안다원(26)씨는 “소담동 주민참여와 소통으로 함께 이루는 디자인을 소담동 마을디자인에 녹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익대학교 디자인전공 출신자들로 구성된 연서면 마을 디자인팀의 리더 정선미(33)씨는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마을거리와 버스 정거장을 둘러보면서 브랜딩·시각·공공·서비스 디자인을 활용해 연서면 모두를 위한 마을디자인 기틀을 마련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마을디자인 사업이 지역마을 디자인 개선 사항을 찾아 지역 디자인 발전 방안을 제시해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청년들의 애향심을 형성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이 주체가 되어 주민들과 함께 마을 특색에 맞게 디자인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5-01
-
해밀동·연동면 주민자치회, 상호교류 약속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연동면 주민자치회와 지난 29일 연동면사무소에서 상호 간 교류 증진을 위한 협약식·간담회를 진행했다.
양 주민자치회는 협약에 앞서 교류를 위해 2차례 간담회를 가진 바 있으며, 이날 협약서, 현판을 주고 받으며 향후 우호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실질적인 교류활동 증진을 약속했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농촌체험활동, 주말농장 계획, 양 지역간 학생교육현장 방문 등 앞으로의 상호 교류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이번 연동면과의 교류사업이 도·농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뒷받침하겠다”라며 “단순 주민자치 교류를 넘어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폭이 커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5-01
-
새롬동 주민자치회, 새봄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30일 세종로 등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 도로 위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쓰레기 등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장갑 등을 착용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다.
유재규 회장은 “주민자치위원이 환경 취약지를 솔선수범으로 정비해 참여자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토대청결 운동을 통해 깨끗한 새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05-01
-
유희준, 전국장애인볼링대회 3위 달성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유희준 선수(오른쪽에서 두 번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유희준 선수가 ‘2022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에서 동메달을 깜짝 획득했다.
2022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대전 둔산그랜드볼링센터에서 선수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세종시 선수단은 총 7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유희준 선수는 청각장애(DB)에 출전해 총 4게임 평균 209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1위 충남과의 핀 차이는 27개로 메달을 내줬다.
나채웅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매일 꾸준한 연습의 결과가 고스란히 반영됐다”라며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2022-05-01
-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연동면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세종타임즈]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소속 도담동 자원봉사플랫폼은 4월29일직능단체, 봉사단체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석하여 연동면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연동면사무소와 동세종농협에서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추천받아 동 지역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일손돕기에 손을 보탰고 ▷도담동 주민자치회 ▷도담동 자원봉사플랫폼 소속 봉사단체 ▷소담동 주민자치회 봉사자가 송용리 하우스 안에서 벼 모판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연동면 윤석춘 면장은 “마을주민 대부분이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하였는데 세종시자원봉사센터에서 동 지역 봉사자와 일손을 도와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도담동 주민자치회 이기준 회장은 “벼 모판 작업은 시기를 맞춰야 하는데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 주민자치회 위원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임명옥 센터장은 “지난 4월 13일 도담동 자원봉사플랫폼에서 직능단체, 봉사단체 간담회를 통해 연동면 농가 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되었다. 도-농 상생 지역공동체 확산을 위해 ‘1플랫폼 1촌’ 일손돕기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령의 농가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발굴하여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사)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풍요로운 자원봉사플랫폼 생활” 사업으로 2022년 12월까지 5개 자원봉사플랫폼(한솔동, 새롬동, 도담동, 고운동, 보람동)과 지역 내 직능단체, 봉사단체가 협력하여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04-30
-
송명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자유특구 환영의 의사 밝혀
[세종타임즈] 송명석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김병준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27일 발표한 지역균형발전 비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해당 내용 중 ‘교육자유특구’(이하‘특구’)도 있는데, 이 특구에는 가장 먼저 세종시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특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교육 다양화’ 기조에 발맞춘 정책으로 지역균형발전 국정과제 ‘교육 다양화와 지자체의 고등교육에 대한 자기 책임성 강화’의 내용에 포함된다.
관련 자료에 의하면 특구는 다양한 형태의 학교 교육을 위해 학생 선발이나 교과과정 개편 등의 규제 완화와 교육 수요자의 선택 자유 확대, 교육공급자 간 경쟁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명문 학교가 출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송 후보는 “교육자유특구 지정이 되면 권역별 공립 대안학교와 외국어 특성화고교 등 거점학교를 설립· 운영이 수월해지고, 교수· 학습 개선을 통한 학교 역량 강화와 교육 혁명이 일어나 장차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또한 “자율혁신의 비합리적인 점을 개선하는 ‘수업혁신’을 이끌어 학력 하향 평준화가 되어 있는 지금의 세종교육을 질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며, 학교는 학생들의 능력에 맞는 진정한 의미의 수준별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소신을 밝혔다.
송 후보는 “좌 편향적 전교조 이념교육을 절대 반대”하고 “학력신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절대 평가를 전제로 하는 “학력평가 부활”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주요 정책으로 ▷공교육의 정상화 ▷교육복지 ·학생안전 ▷창의· 인성 교육 ▷메타버스 형 미래교육 ▷사교육과 공교육의 상생·협력 ▷미래 비전을 대비한 통일 교육 강화 등이 있다.
송명석 후보는 공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주사대에서 교육학 학사,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 석사, 전북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박사를 졸업한 교육 전문가로 30여년의 교육 현장 경험을 토대로 현재는 세종교육내일포럼의 대표이다.
2022-04-30
-
최민호 국민의힘 예비후보 여성선대위 발대식
[세종타임즈] 최민호 국민의힘 예비후보 여성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30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에는 여성선대위 빌대식에 이어 임명장 수여, 최민호 예비후보의 공약 간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조혜영 여성선대위원장과 이임숙 여성조직위원장, 박명순 고문단장 등 여성선대위 임원 10여 명이 받았다.
조혜형 여성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중심, 균형 발전의 핵심 세종시가 출범 10년을 맞았는데 미래는 여전히 안개 속”이라며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시정교체를 이뤄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후보는 철학과 신념, 능력을 모두 겸비한 후보이자, 청렴하고 정직한 공직자로 정평이 나 있다”며 “무능 시정교체로 우리가 꿈꾸는 세종시, 시민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최민호 예비후보는 “21일 공천 확정 후 대통령인수위원회를 방문해 김병준 위원장을 만나 공약 반영을 건의했는데 모두 받아들여졌다”며 “특히 실질적인 특별자치시 기능을 위한 재정 특례 도입 및 교육특구 지정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교육특구로 지정되면 교육 수요자의 선택권 확대와 주민의 교육 만족도 제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모델이 실현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세종시가 새로운 자치분권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 선대위는 지난해 9월 국회의사당 앞 릴레이 1인시위에 이어 올해 2월 세종 미래전략 포럼, 4월 세종시 국민의힘 서포터즈 발대식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2-04-30
-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콘텐츠로 만들어요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공식 SNS 콘텐츠 제작에 반영하기 위해 ‘2022 세종교육 홍보 지원단’을 구성하고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세종교육 홍보 지원단은 유·초·중·고 학교 급별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 제작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하는 홍보를 추진하고 쌍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올해 세종교육 홍보 지원단은 총 16명으로 유치원 교직원 5명, 초등학교 교직원 5명, 중·고등학교 교직원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지원단은 직접 교육과정 콘텐츠 영상 제작에 참여해 세종시교육청 공식 SNS 후원자로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신 소통담당관은 “학교 현장에 근무하는 교직원이 직접 교육과정 콘텐츠 제작자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교육현장과 더 공감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29
-
우리 아이와 소통하는 법 배워요
우리 아이와 소통하는 법 배워요
[세종타임즈] 해밀유치원는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 학부모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바람직한 자녀교육 방향 제시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이해 및 관계를 증진하고 놀이자원봉사자로서 놀이 지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연수 주요내용은 자녀와의 소통 방법 ‘아이 기질에 따른 성격 이해하기, 자녀와 소통하는 대화법’, 놀이봉사자의 역할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 전래놀이’, 유아 숲놀이 ‘오감만족 숲놀이의 실제’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후 유치원 방과후 놀이활동에 놀이자원봉사자로 위촉될 예정이다.
이은실 학부모는 “연수를 통해 미력하나마 놀이자원봉사자로서 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이 경험 제공에 최선을 다하면서 놀이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김선경 부장교사는 “놀이와 쉼 중심의 방과후과정 운영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제한된 놀이활동으로 유아의 건강한 신체, 언어, 정서발달에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4-29
-
다음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 적용한다.
현재 실외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사람 간 2m 거리 유지가 되지 않거나 특히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이는 경우에 부여되며 위반 시 1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 등 방역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는 실외 마스크의 법적 의무를 완화하고 자율 실천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는 실외에서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의 참석자와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스포츠 경기의 관람객을 제외한 모든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이로써 벌칙이 적용되는 의무조치가 일부 완화되는 대신 시민의 자율적 결정에 의해 실외마스크 착용을 선택하도록 하되 일부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 등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이 적극 권고된다.
이번 마스크 착용 완화 조치는 실외인 경우에 한정된 것으로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변경 없이 지속 유지된다.
류임철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장소나 상황을 제한한 것일 뿐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실외 마스크 착용이 운동이나 모임 시, 가급적 밀폐된 실내보다 실외 장소를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