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학교 정보시스템 저장매체 불용 처리 지원 '찾아가는 디가우징 서비스' 실시
‘찾아가는 디가우징 서비스’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사용하는 정보시스템의 저장매체 불용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디가우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가우징은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하여 하드디스크 등 저장매체의 정보를 영구적으로 삭제하여 복구 불가능하게 만드는 기술로, 저장매체의 안전한 폐기, 양여, 교체 시 필수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는 절차다.
이 서비스는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중요 정보의 외부 유출 방지 및 보안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저장매체의 불용 처리를 위해 교육청을 방문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제 교육청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저장매체 수거부터 폐기까지 일괄 처리한다.
이로써 학교의 저장매체 관련 업무 처리 절차가 기존 5단계에서 1단계로 대폭 간소화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유무선 연결망 통합 유지관리 사업자와 협조하여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 저장매체를 수거할 계획이다.
수거된 저장매체는 디가우징 처리 후 폐기되며, 처리 결과는 각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김은진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사업은 학교에서 관리 중인 불용 저장매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보안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가 교육 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 경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디가우징 서비스'는 학교의 정보 보안을 강화하고, 교육 관계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9
-
보람동, '보람찬 이웃 만들기' 사업에 뉴올드커피 동참
이웃 나눔‘보람찬 이웃만들기’뉴올드 커피 동참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 중인 '보람찬 이웃 만들기' 사업에 뉴올드커피가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이 사업은 보람동 소상공인 직능단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필요한 이웃에게 제공하는 활동이다.
뉴올드커피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한 달간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뽑기 이벤트 등을 통해 모은 기부금 20만원과 추가로 20만원을 기탁해 총 40만원을 '보람찬 이웃 만들기' 사업에 기여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뉴올드커피가 지역 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나선 또 하나의 사례이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보람동이 따뜻한 커피처럼 온기가 넘치는 곳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기탁받은 기부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상의하여 보람동의 복지를 위해 효과적으로 사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복지 실현의 좋은 예로 평가된다.
2024-02-29
-
세종 어진동, 지역자율방재단 창립총회 개최
어진동 지역자율방재단 창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서 지난 28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어진동 지역자율방재단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길수 세종시 지역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세종시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어진동 지역자율방재단원, 이순열 시의회의장, 신영호 어진동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어진동 지역자율방재단은 12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립과 동시에 지역 재난 예방, 대응, 복구 등의 활동을 시작한다.
양길수 연합회장은 “어진동 지역자율방재단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한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시에는 어진동을 포함하여 총 24개의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이 활동 중이다. 이들 단체는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4-02-29
-
세종시 아름동, 취약계층 대상 '아름사랑상품권 지원 사업' 실시
아름동지사협,‘아름사랑상품권’첫 시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름동상인협의회가 협력하여 3월부터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아름사랑상품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아름동 내 저소득 총 100가구에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아름사랑상품권은 아름동 상권 내 지정된 음식점, 미용실, 학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주류·담배 구입이나 현금으로의 교환이 불가하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동시에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동상인협의회 심순례 회장은 "이번 사업이 아름동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동시에,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름동상인협의회는 2020년 7월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다양한 물품을 후원받아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TO-GO박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아름사랑상품권 지원 사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 실현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허남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름사랑상품권 사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이 사업이 아름동을 대표하는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9
-
세종시립도서관, '2024년 혁신사업 발굴 경진대회' 개최 예정
[세종타임즈]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3월 4일 도서관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4년 혁신사업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예산의 일부 축소에 따라, 비예산 사업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으로 마련됐다.
도서관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총 42건의 비예산 개선 및 협업 사업을 발굴했다.
이 중 내부 평가를 거쳐 경제성, 실시 가능성, 효율성·효과성, 창의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10건의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주요 우수사업으로는 도서관 기증도서 나눔, 도서관 사서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잠자는 책 대출 확대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활동 지원 사업과 미인증 회원가입 제도 개선, 카드 부착식 종이회원증 발급, AI 챗봇 구축 사업 등이 꼽혔다.
이외에도 디지털디톡스 지원 서비스, 시립도서관 무료 대관 전시 사업 등 별도의 예산 없이도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이 포함됐다.
경진대회에서는 최종 3건의 사업을 선정하여 각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은수 관장은 "직원들이 제안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발전과 시민들의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세종시립도서관이 시민 맞춤형 서비스 강화와 혁신적인 도서관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9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28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의 주요 사업 추진 결과와 실적, 그리고 2024년도의 기부금품 운영 계획 등이 보고되었다.
또한, 세입·세출 결산과 세입·세출 예산, 그리고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의 인사규정, 복무규정, 우수선수 훈련비 지급 규정 등이 상정되어 원안 가결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의 올해 예산은 약 29억원으로 확정되었는데, 이 예산은 각종 장애인 체육 진흥 사업과 전문체육선수 육성,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총회에 참석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임직원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세종시 장애인체육 발전과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8
-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 평화의 소녀상 훼손 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 발휘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 평화의 소녀상 훼손 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 발휘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은 28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세종시의 아이콘인 평화의 소녀상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발휘했다.
작년에 발생한 소녀상 훼손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고화질 CCTV 2대 설치, 민간지킴이단 운영, 시민 역사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여미전 의원은 소녀상 주변 사각지대를 감시할 수 있는 고화질 전용 CCTV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작년 추가경정예산안에 3,000만원을 편성하도록 노력했다.
이로써 고화질 CCTV 2대가 설치되었으며, 이 장비들은 지난해 11월 도시통합정보센터로 이관되어 현재 가동 중이다.
또한 여미전 의원은 세종시에서 시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소녀상 민간지킴이단"을 구성하여 소녀상 훼손을 막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에 더해 소녀상을 중심으로 한 역사교육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바른 역사의식과 민족관 형성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세종시에서는 작년에는 평화의 소녀상에 훼손된 사례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논란이 있었다.
이에 여미전 의원은 다시는 반역사적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여미전 의원은 세종시민들이 일제강점기 아픔을 기억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2-28
-
세종시의회, 제2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개최
세종시의회, 제2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30분에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의회 제2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28조 및 제29조에 근거하여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제1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운영해왔다.
새로운 제2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5명의 새로운 위원을 포함하여 전문성과 신망이 높은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행동강령자문위원회 및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위원장으로는 홍익대학교의 강내철 교수가 선출되었고, 부위원장으로는 법률사무소 약속의 조신영 변호사가 선출되었다.
강내철 위원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종시의회가 되도록 제2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의원 행동강령의 준수 여부 점검과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조사 등의 역할을 맡게 되며, 임기는 오는 2027년 1월 28일까지이다.
세종시의회는 이를 통해 합리적인 판단과 자문으로 시민의 신뢰를 얻을 준비를 하고 있다.
2024-02-28
-
제4기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 모집
[세종타임즈] 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 과정에서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정책 시행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 등을 위한 “제4기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건축·토목·조경·디자인·박물관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업 및 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의 청년(만19세~만34세)이 지원할 수 있으며, 15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문화기획단’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의 설계·시공·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 과정에서 공무원, 관계분야 전문가 등과 상호 소통하는 국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 과정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는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청년문화기획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행복청 누리집(https://naacc.go.kr), 블로그(https://blog.naver.com/macc2030)에 접속하여 상세한 모집 내용을 확인하고 3월 8일(금)까지 이메일(soodall@korea.kr)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행복청은 제출된 지원서(유사실적, 참여도, 적극성 등)를 평가하여 3월 15일(금) 행복청 누리집에 선정자를 게시할 예정이다.
이동훈 국립박물관단지팀장은 “제4기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에 국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2-28
-
세종시, 여민전 할인율 7%로 확대 및 구매 한도 조정
지역화폐 여민전 3월부터 할인율 5→7%로 확대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3월부터 지역화폐인 여민전의 할인율을 기존 5%에서 7%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개인별 구매 한도는 현행 월 5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조정되나, 할인율 인상을 통해 시민이 받을 수 있는 최대 혜택은 기존 대비 증가해 월 최대 2만 8,000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치는 국비 38억 3천600만원 확보에 따른 것으로, 침체된 소비 촉진 및 지역 상권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여민전은 올해 3월로 발행 4주년을 맞이하며, 총 1조 1,710억원을 발행해 1만 5,000여 개의 가맹점과 21만 명의 회원을 확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세종시는 올해 여민전 발행 규모를 2,580억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세종시의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여민전 적립금 상향으로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경제적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