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 평화의 소녀상 훼손 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 발휘

CCTV 설치, 민간지킴이단 운영, 역사교육 사업 등으로 평화의 소녀상 안전 보호 강화

박은철

2024-02-28 15:49:10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 평화의 소녀상 훼손 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 발휘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은 28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세종시의 아이콘인 평화의 소녀상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발휘했다.

 

작년에 발생한 소녀상 훼손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고화질 CCTV 2대 설치, 민간지킴이단 운영, 시민 역사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여미전 의원은 소녀상 주변 사각지대를 감시할 수 있는 고화질 전용 CCTV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작년 추가경정예산안에 3,000만원을 편성하도록 노력했다.

 

이로써 고화질 CCTV 2대가 설치되었으며, 이 장비들은 지난해 11월 도시통합정보센터로 이관되어 현재 가동 중이다.

 

또한 여미전 의원은 세종시에서 시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소녀상 민간지킴이단"을 구성하여 소녀상 훼손을 막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에 더해 소녀상을 중심으로 한 역사교육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바른 역사의식과 민족관 형성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세종시에서는 작년에는 평화의 소녀상에 훼손된 사례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논란이 있었다.

 

이에 여미전 의원은 다시는 반역사적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여미전 의원은 세종시민들이 일제강점기 아픔을 기억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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