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교육원, 복직 교사 대상 직무연수 운영
세종교육원,‘2024 복직교사 상반기 직무연수’운영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2년 이상 휴직 후 복직한 교사와 2024년 상반기에 복직을 앞둔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유·초·중등 복직 교사 상반기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교사들이 변화된 교육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행복한 교직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세종교육원에서 집합 연수의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교육과정 이해, 세종미래교육, 학급 운영 사례, 교권보호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특히, 교육활동보호센터의 서호석 변호사가 진행한 '교권보호, 건강한 학교'라는 주제의 강의는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안심하고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교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신명희 원장은 이번 연수가 복직 교사들에게 변화된 교육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직 교사들이 행복한 교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4-02-28
-
2024학년도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신청하세요
2024학년도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22일까지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교육비 원클릭의 온라인 방법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급여 및 교육비 신청은 집중 신청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이미 신청해 교육급여를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상급 학교를 진학하거나, 진급하더라도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지원받고 있는 형제자매가 있더라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의 경우에는 신규 신청이 필요하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이하 가정에 지원된다.
2024학년도 교육급여 연 지원금액은 전년도보다 11% 인상되어 급별로 각각 초등학생 461,000원, 중학생 654,000원, 고등학생 727,000원이며 교육급여는 바우처로 지급된다.
교육급여 바우처는 한국장학재단의 사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별도 신청해야 하며 학부모, 보호자, 만 14세 이상 학생 본인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024학년도부터는 교육급여 바우처 지급수단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간편결제 방법인 앱 결제를 신규 도입하고 기존 선불충전카드 방식에서 한도 500만원의 전용카드 방식으로 개편했다.
또한, 교육급여 바우처 기존 신청자가 매년 번거롭게 바우처를 신청하지 않더라도 자동 신청과 자동 충전을 지원하는 계속 사용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시도교육청마다 지원 기준이 다르며 세종시교육청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법정차상위,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의 대상까지 지원한다.
또한, 교육비는 지원항목별 기준에 따라 학생이 대상자로 선정되면 급식,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지원 등을 지원한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확대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8
-
세종시교육청, '동네서점 배움자리' 사업 공모 시작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동네서점과 협력하여 세종시민 및 학생들의 평생교육 참여를 촉진하는 '동네서점 배움자리'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에서 동네서점의 역할을 강화하고, 세종시민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는 2월 29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세종시 내 서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대형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지역 기반의 동네서점이며, 4명 이상 수용 가능한 공간을 확보해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서점이어야 한다.
선정된 서점에는 각각 3,000천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며, 총 3곳의 서점이 선정될 예정이다. 세부 사항과 신청 방법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식 나눔과 문화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세종시 내에서 동네서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8
-
세종 조치원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 실시
조치원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 체험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27일 세종전통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소방차의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활동을 방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전통시장에서의 화재 발생을 계기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로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동승 체험에는 김충식 세종시의회 의원이 참여해 전통시장 내 소방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했다.
또한,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의용소방대가 전통시장 안전예방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안전예방 동참을 유도했다.
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시민들의 불법 주정차 금지와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모든 시민이 안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소방차의 긴급성과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2024-02-28
-
세종시 나성동, 국공립 세종나릿재어린이집 '착한일터' 2호 현판 전달
세종시 나성동, 국공립 세종나릿재어린이집 '착한일터' 2호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국공립 세종나릿재어린이집에 '착한일터' 2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일터'는 5인 이상의 직원이 함께 1년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약정하는 곳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현판지원과 함께 홍보 및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나성동행정복지센터에 이어 세종나릿재어린이집이 2호 착한 일터로 가입함으로써 나성동 지역 내에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재연 세종나릿재어린이집 원장은 기부에 동참한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금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혁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도 착한일터 가입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금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잘 사용될 것임을 약속했다.
이번 현판 전달식은 세종시 내에서의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대감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8
-
세종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해빙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산업단지 기반시설 및 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로, 시설물의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번 점검은 급경사지, 옹벽, 사면, 건설현장 등 총 33곳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지하수 용출, 낙석 우려, 기초지반 세굴 및 침하, 추락 등 출입금지 조치가 필요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바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위험구역 설정 및 사용금지 등의 응급조치를 취한 후 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신속한 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불완전한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김남식 산업입지과장은 해빙기 시설물 붕괴사고가 입주기업의 재산 및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한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8
-
세종공공스포츠클럽, 국비 1억 4,000만원 확보
세종공공스포츠클럽 국비 공모 2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총 1억 4,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기초종목, 비인기 종목의 육성 및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공익적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한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에 선정되어 클라이밍, 테니스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2만 1,086명의 시민에게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야구 전문선수반은 전국대회에서 2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총 5개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기초·비인기 종목, 체육취약계층, 지역특화형, 유아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 각각 2,500만원씩, 총 1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또한, 전문선수반 종목에도 4,000만원의 추가 지원이 결정되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비인기 종목 육성, 체육취약계층 지원 강화, 전문선수 육성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28
-
세종시, 초려 이유태 관련 유물 211점 인수
왼쪽부터 경주이씨 문헌공파 13대종손 이상익교수, 최민호시장, 초려기념사업회 화수회 이성우 회장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경주이씨 문헌공파 화수회로부터 초려 이유태와 관련된 유물 211점을 지난해 12월에 인수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세종시청 책문화센터에서는 우리 지역의 역사를 대표하는 인물, 초려 이유태의 유물 기증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초려 이유태는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로, 예학에 뛰어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저술에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개혁사상이 담겨 있으며, 예송논쟁으로 인한 유배 생활 중에도 중요한 학문적 업적을 남겼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들은 이유태의 학문적 가치와 당시 정치적 위상,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들이다.
세종시는 이번 유물 인수를 통해 지역사 연구와 박물관 전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증된 유물 가운데 51점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23점은 충청남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초려 이유태의 13대 종손 이상익 씨는 이번 기증이 세종시에 상당히 뜻깊은 일이라며, 세종시립박물관 건립 이후에도 초려학에 대한 연구와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소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시는 세종시립박물관 개관 준비 과정에서 이번 유물을 포함하여 역사적 가치가 높은 다양한 유물을 수집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와 관련된 유물들을 시 지정문화재로 지정하는 등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 힘쓰고 있다.
2024-02-28
-
세종시, 공유 개인이동장치 운영 가이드라인 강화
3월부터 민관 협력 전동킥보드 관리 강화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공유 개인이동장치(PM)의 안전사고와 무단 방치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세종시 공유 PM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가이드라인은 공유 PM의 안전사고 예방, 주차관리 강화, 시민 불편 해소 및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에 따라 세종시 내 공유 PM의 최고속도는 기존 시속 25㎞에서 20㎞로 하향 조정되며,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에는 PM 주차금지구역이 지정된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정문 앞 등이 주차금지구역으로 설정되어, 공유 PM의 무단 방치 및 무질서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공유 PM의 불법 주차를 신고할 수 있으며, 대여업체는 실시간으로 이동 조치를 취할 것이다.
또한, 모든 PM 기기에는 안전이용수칙이 담긴 홍보물이 부착되며, 시와 교육청은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전담 자전거 순찰팀을 운영하여 학교 인근에서의 불법 운행을 단속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가이드라인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종시가 올바른 공유 PM 이용 문화를 선도하고, 이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세종시 의회, 교육청, 경찰청, 대여업체 등과의 민관협의체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관련 법령이 없는 상황에서 자율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2024-02-28
-
세종시의회,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간담회 개최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박란희)’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세종시 반려동물 현황, 국내외 선진사례 등을 분석하여, 비반려인도 공감할 수 있는 세종형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박란희 대표의원과 김현옥·김효숙‧안신일 의원을 비롯해 관련 학과 대학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 시민들과 세종시 동물위생방역과장, 정원도시추진단장 등 총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에서 추진해 온 반려동물 인프라 조성 사업 현황에 대해 관련 부서의 설명을 듣고, 연구모임 활동계획과 앞으로 연구모임에서 추진할 연구용역의 세부 과업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란희 대표의원은 “반려인 증가, 반려동물의 가족화 등 사회문화적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반려동물 공간에 대한 비반려인의 거부감을 최소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세종형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모임을 구성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방안과 유기동물 보호센터 설립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반려동물 산업, 관련 학과 개설, 정서치유, 반려문화 조성 방안까지도 논의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공식적인 간담회 일정 외에도 연구모임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연구모임 마지막에는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