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중앙소방학교 현장방문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중앙소방학교 현장방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28일 공주시 사곡면에 있는 중앙소방학교(학교장 김승룡)를 방문하여 지휘역량강화센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교육․훈련시설 견학 및 화재진압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최근에 발생한 세종시의 아파트 화재 등 각종 재난, 재해에 대비하여 현장지휘관의 대처 능력 등 지휘역량 강화와 현장 대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마련됐다.
교육안전위원회는 먼저 중앙소방학교 지휘역량강화센터 조직 및 인력 운영을 살펴보고 센터의 기능과 주요업무를 보고 청취했다. 이후에는 재난 상황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실제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현장지휘관의 역할을 간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수난구조훈련장과 실내외 종합훈련장, 도시탐색구조훈련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방문 일정을 마쳤다.
참석한 위원들은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체계적인 현장지휘관 양성 과정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었다”면서, “최근 기후변화와 건축물의 대형, 복잡화로 인해 재난의 규모가 더 커져 위험해지고 있어 무엇보다 현장지휘관의 현장 대응력과 지휘역량이 중요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들이 우리 시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2024-03-01
-
세종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도입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예비 제공기관 사전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이 28일에 걸쳐 세종시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새롭게 도입될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기관들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의 이해부터 제공기관 등록까지의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열렸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을 앓는 60세 이상이나 국가유공자 등급판정을 받은 자, 그리고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월 4회의 서비스를 통해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의 증상 개선을 위한 안마, 마사지, 지압, 운동요법, 자극요법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세종시의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중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용자 모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서비스의 다양성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9
-
세종시의회, 어린이집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간담회 개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어린이집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9일 오후 3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들의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 세종직장분과 및 민간분과에 소속된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세종시청 여성가족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들은 학부모의 어린이집 이용에 따른 비용을 경감시켜 줄 수 있는 경비 지원에 대해 제안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를 해소할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히 2023년도 기타 필요경비 지원 현황에 대해 타지역과 세종시의 차이점을 언급하며 세종시는 경비 지원이 없는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행정복지위원회 유인호 부위원장은 “그동안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어린이집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과 집행부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위원회는 오늘 논의된 여러 의견을 새겨듣고 집행부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9
-
세종시, 의정활동비 월 150만원에서 월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
세종특별자치시청사(사진=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시의원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원에서 월 200만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가 월 150만원에서 월 200만원 이내로 상향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일 제1차 회의에서 기준금액을 결정했으며, 22일에는 공청회를 열어 기준금액에 대한 찬반 발표와 시민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세종시 의정비심의위는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통한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 등 관련 법령의 개정 취지와 20년간 의정활동비 동결 등을 고려해 의정활동비를 인상하기로 하고 시와 시의회에 통보할 계획이다.
최종 의정활동비 인상 결정은 시의회의 조례 개정으로 확정되며, 개정된 금액은 올해 1월부터 소급 적용해 지급될 예정이다.
2024-02-29
-
세종시교육청, 25개교 대상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준비 완료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오는 3월 4일부터 25개교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전에도 2월에는 신입생 학부모 대상으로 늘봄학교 참여 의향을 조사한 결과, 약 78%가 참여를 희망했다. 이에 따라 학기가 시작된 후에도 추가 희망자가 있을 경우 모두 수용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학교 현장 지원, 상담, 협의회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운영학교 25개교를 방문하여 맞춤형 프로그램과 늘봄교실 등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으며, 241실의 늘봄교실을 확보하여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원활한 수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늘봄학교 참여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총 370강좌를 준비하여 내실 있는 학교 생활을 돕고자 한다.
또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학교적응 프로그램 또한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은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세종형 늘봄학교'를 준비했다"며 "신학기에 돌봄 공백 없이 '세종형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9
-
세종시의회, 의원과 직원 대상 인사청문회 운영 방안 교육 실시
세종시의회, 인사청문회 제도 운영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월 29일에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청문회 운영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서원대학교 최정인 교수가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현황과 대응'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참석자들은 강의 종료 후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이나 관련된 업무에 대한 질문과 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의회는 이미 2023년 10월 4일에 인사청문회 운영을 위한 조례를 입법화하고 시행했으며, 이에 대비하여 인사청문 운영 매뉴얼을 작성하고 배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순열 의장은 "오늘의 교육을 통해 세종시의 인사청문회 제도가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사청문회 사전 준비 사항과 운영 절차 및 방법 등을 숙지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2-29
-
최민호 세종시장, 세종충남대병원 현장 의료진 방문 격려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월 29일(목)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등이 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유진수 정책특별보좌관, 양완식 보건복지국장, 이상욱 보건정책과장, 이미정 보건의료정책팀장 등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센터와 중환자실,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등을 둘러보고 현황을 보고 받은 뒤 환자 진료에 매진하는 의료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권계철 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직원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환담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의 방문은 의대 증원 논란 여파에 따른 세종시민들의 의료공백 불안을 해소함과 동시에 지역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0년 7월 개원부터 지금까지 전문의로 꾸려진 교수 의료진이 수술과 외래 진료, 입원, 응급환자 수용까지 정상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최근 논란을 빚는 전공의 집단 사직에도 불구하고 차질 없는 정상 진료가 이뤄져 지역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의료공백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3일 최민호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관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의료공백 없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료진이 현장을 지키며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의료진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응급환자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고도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계철 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세종을 비롯한 인근 지역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의료진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환자 가치 중심병원으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통해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미래의료 선도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2024-02-29
-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 화재안전 개선방안 논의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는 공동주택의 화재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도시위원회를 개최하고 화재안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공동주택 화재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최근 변경된 공동주택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공유하고, 화재 상황과 거주환경에 맞는 대피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소방청이 화재 발생 시 대피 방식을 ‘불이 나면 살펴서 대피’로 변경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시민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또한, 노후 공동주택 대상 긴급 점검 결과와 시정 조치 사례를 통해 소방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정기 점검의 중요성도 논의되었다.
위원회는 공동주택 거주민들이 각자의 피난 계획을 수립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피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세종시의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며,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과 대피 방법 숙지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세종시는 안전도시위원회와 협력하여 공동주택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2024-02-29
-
세종특별자치시, 일자리경제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이홍준 전 자치행정국장 선정
초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에 이홍준 씨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일자리경제진흥원의 초대 원장으로 이홍준 전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이홍준 원장 후보자는 3월 4일 임명되어 2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홍준 후보자는 국가인권위원회와 행정자치부, 세종시 등에서 32년간 공직생활을 수행한 바 있으며,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및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후보자의 시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었다.
세종시 관계자는 이홍준 후보자의 오랜 공직 경험을 통한 조직관리 능력과 소통 능력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홍준 원장의 선정은 세종특별자치시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2024-02-29
-
세종시교육청,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 운영으로 근로자 건강증진에 앞장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 운영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52개 학교를 대상으로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근로자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근로자의 건강장해 원인 조사, 재발 방지를 위한 의학적 조치 등을 포함한다.
세종시교육청에서 위촉한 산업보건의와 보건관리자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근로자들에게 전문적인 건강상담과 함께 스트레칭 밴드 등 다양한 기구를 이용한 실습형 교육을 실시한다.
상담 내용에는 작업공간의 유해인자 안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방법, 건강검진 결과 확인 방법, 건강관리 지도 등이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육 참여 근로자들에게는 스트레칭 밴드 및 근육 테이프를 제공하여 스스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건강상담을 통해 근로자들이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으며, 건강한 근무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맞춤형 건강상담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은 근로자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산업재해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