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세종시교육청, 관계기관과 학교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보람동 학교 주변 번화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유해환경 감시단을 비롯해 세종시청, 세종경찰서가 함께 참여하여 민·관이 협력하는 강화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행위 및 시설 위반,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위반 여부,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이었다.
룸카페, 안마방 등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설치가 금지된 시설의 불법 영업 행위와 편의점, 피시방, 노래연습장 등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의무 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사업주들에게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의무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당부했으며, 상가 밀집 구역에서는 일반인 대상으로 학교 주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약속했다.
2024-03-29
-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 래응개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한윤식 공공건설사업소 소장, 김성우 래응개발(주) 대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와 래응개발㈜이 29일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래응개발㈜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시공사로서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생산 건설자재 및 장비 사용 70% 이상 의무화, 지역 건설인력 우선 고용 등을 약속했다.
공공건설사업소는 공사 진행 단계별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협조하여 시공사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세종테크밸리 내에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 4,850㎡ 규모의 기업 입주 공간으로,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윤식 공공건설사업소 소장은 "이번 상생협약은 지역건설업체들에게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29
-
세종시,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교육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과 부서, 사업소 및 읍면동에 근무하는 직원 26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양해지고 교묘해진 전화 사기 등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민원인 정보 취급 시 주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정보보안 분야의 국제 공인 자격을 보유한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강사는 진화하는 전화 사기, 문자사기, 해킹 메일과 관련하여 해커들의 접근 방식과 사기 피해 유형 등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특히, 민원인의 개인정보 취급과 관련하여 신중함을 요구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최신 해킹 유형과 실제 보도된 피해 사례를 통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지식을 쉽게 이해하고, 이를 업무와 일상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보안 지식을 습득했다고 전했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은 매년 전 직원의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유용한 정보보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29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 경제인단체,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이윤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 회장, 최민호 시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숙 (사)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 경제인단체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9일 시청 세종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이윤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장, 김영숙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가 국제적인 정원도시로 도약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한 기업 참여 및 홍보 지원, 박람회장 내 기업정원 조성 및 행사 프로그램 지원, 박람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정원속의 도시 세종 건설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정원관광 활성화 및 정원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민호 시장은 "정원관광 산업을 미래의 주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건설이 필수적"이라며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계적인 명품 정원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세종시는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종합실행계획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건설을 위한 4대 전략과 45개의 세부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3-29
-
개혁신당 세종(을) 이태환 후보, 고운동에서 아침인사로 공식선거운동 시작
[세종타임즈] 개혁신당 세종을 이태환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고운동 슬기유치원 앞 사거리에서 아침인사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유세차에 오른 이태환 후보는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 정치인이 국회의원이 되어 확 바꿔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세종시를 가장 잘 아는 사람,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시민께서 국회로 보내주셔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후보는 “윤석열 정권과 거대 양당은 세종시에 관심이 없다”라며 “세종시로 국회를 이전하느니 뭘 하느니 하지만 결국 정치적 계산에 따라 움직일 것이고 오히려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선거철마다 되풀이되는 전형적인 ‘던지기 수법’에 속을 세종시민은 없다”라며 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1986년 충남 연기(현 세종시)에서 태어났으며,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운영위원, 2, 3대 세종시의원, 3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낸 바 있다.
2024-03-28
-
행복청, 2024년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 발표
주택공급 및 준공 예정지(위치도)공급 계획
[세종타임즈] 행복청이행복도시 내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28일,2024년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2024년에는 합강동(5-1생활권), 산울동(6-3생활권) 2개 생활권에 총 4,704호의 공동주택이 착공될 예정이며, 산울동(6-3생활권), 해밀동(6-4생활권) 2개 생활권에 총 4,480호의 공동주택이 준공될 예정이다.
착공물량은 민간분양주택(합강동 L9, L12 블록)과 공공분양주택(합강동 L1 블록)을 포함한 분양주택 1,767호와 통합공공임대주택(합강동 L5 블록, 산울동 L2 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산울동 M3 블록)를 포함한 임대주택 3,477호로 구성된다. 다만, 민간분양주택의 경우 외부변수(부동산시장 영향, 금리 변동 등) 및 관련 인허가(주택건설사업계획 등) 진행 상황 등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주택공급 및 준공 예정지(위치도) 준공 계획
준공물량은 민간분양주택(산울동 H2, H3, L1, M4 블록), 도시형생활주택(해밀동 UR1-1, UR1-2 블록)을 포함한 분양주택 3,905호와 통합공공임대주택(산울동 UR1, UR2 블록, M4 블록 일부) 575호로 구성된다.
이준식 도시공간건축과장은 “그간 행복도시 분양주택 공급을 기다렸던 청약 대기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성공적인 도시 건설을 위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기관인 국토교통부(공공주택), 세종시(민간주택), 행복도시 건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올해 주택 공급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3-28
-
세종남부경찰서, 어르신 대상 범죄예방교실 운영
아름지구대,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 아름지구대는 28일 오후 2시 세종시 종촌동 가재마을 9단지 노인정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교실을 열었다.
이 교육은 금융사기 범죄 예방, 노인학대 및 가정폭력, 교통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됐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대처 방법과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 학대와 가정폭력에 대한 피해 사례 및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가정복지센터 및 가정폭력상담소의 상담전화와 경찰 신고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교통사고의 위험도 증가하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요령도 전달됐다.
특히 밤에는 밝은 색의 옷을 착용하는 것과 무단횡단을 절대 금지하는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보이스피싱 범죄, 가정폭력, 교통사고 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범죄 유형과 대응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경찰관들이 지역사회에 가까이 있다는 신뢰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아름지구대장은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과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8
-
세종시, 저출산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 첫 발
세종시의 저출산 대응 방향을 모색하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28일 ‘세종시 저출산 대응’을 주제로 한 ‘저출생 대응 정책발굴 프로젝트’의 첫 단계인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세종여성플라자, 세종시 직장맘지원센터, 세종청년센터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시민참여형 행사의 일환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과 정책 수요를 진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인수 부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이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으며, 출산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의 원인 분석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 인구 동태와 정책 추진 여건을 명확히 관측하고, 프로그램 수준을 넘어서는 정책 방향 수립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이날 토론자들은 중고등 이상 자녀의 공교육 인프라 확대, 세종시 특성에 맞는 일자리 확대, 남성 육아휴직 확대 추진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민간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는 인센티브 방안과 지방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마련, 신규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 역량 강화의 중요성도 논의되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저출산 대응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8
-
3월 29일까지 후보자 선거벽보 세종‧대전‧충남 8,436 곳에 첩부
[세종타임즈] 세종‧대전‧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가 3월 29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총 8,436곳(세종 720/대전 1,487/충남 6,229)에 첩부된다고 밝혔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
선관위는 선거벽보 등 후보자의 선거운동용 시설물을 훼손·철거하는 행위는 공정한 선거를 방해하는 중대한 범죄라면서, 장난 삼아 낙서하는 행위도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유권자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한편,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를 하는 등 훼손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2024-03-28
-
세종시교육청, 중·고등학생 대상 행동평가척도검사 설명회 개최
중·고 2~3학년 행동평가척도검사 설명회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7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행동평가척도검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교 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줌 화상회의로 실시했다.
2023년에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 검사는 학생들의 성격특성 및 적응 수준을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 자살 예방 및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검사는 136개 문항을 통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에서 학생별, 학교별로 분석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검사 절차에는 학부모의 동의가 필요하며, 검사 후에는 학교별 컨설팅과 개별상담이 진행된다.
위기 학생에 대해서는 전문 병·의원 또는 상담기관으로의 연계, 필요한 경우 학부모 상담 및 치료비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하여 컨설팅과 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학생들의 심리·정서 상태를 조기에 점검하고 적절한 개입을 통해 학교적응의 안정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의 역할을 강조하며, 2023년부터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진료·치료비 및 학부모 코칭·상담비를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