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가족이 함께하는 시민과학 체험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9일부터 20일까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민과학 체험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과 6월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특별히 마련되었으며,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세종보건환경연구원에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물의 순환 이론 및 관련 체험, 내 손안의 미생물 관찰, 물벼룩 관찰교실 등이 포함된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에 대한 아동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가족 단위의 참여를 통해 자녀의 과학적 호기심과 지식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그들의 학부모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에 세종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에도 계속되며, 추후 개설 일정과 내용은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경용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보다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원의 다양한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시민들에게 풍부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며, 과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9
-
세종시, 고혈압·당뇨병 건강지표개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
[세종타임즈] 세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고혈압·당뇨병 건강지표개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30세 이상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총콜레스테롤 210mg/dL 이상, 중성지방 160mg/dL 이상, 당화혈색소 6.0% 이상 중 1개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들에게는 사전 및 사후 검사와 최초 7일간의 식사일지 작성 미션, 그리고 매주 전화 또는 대면 상담을 통한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가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여 시, 3개월 간 사전 검사 대비 총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이 10% 이상 감소하거나, 당화혈색소 수치가 0.2%p 이상 감소할 경우 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7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전화 또는 세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할 수 있다.
송영신 센터장은 “만성질환의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가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시민들에게 더욱 건강한 생활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2024-05-09
-
세종시립도서관과 KDI국제정책대학원, '수요열린강좌' 시리즈 개최
시립도서관-KDI국제정책대학원, 수요열린강좌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이 협력하여 ‘수요열린강좌’ 시리즈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며, 세종시와 KDI국제정책대학원 간의 업무협약에 따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열리는 교양 강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강좌는 이창근 교수의 ‘미술로 보는 경제사’로 오는 29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이어서 7월 24일에는 김영재 교수가 ‘더워 더워 진짜 The War : 기후위기와의 전쟁’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9월 25일에는 이준수 교수가 ‘실패관리와 성공관리’에 대해, 11월 20일에는 박진 교수가 ‘이기는 협상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은수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수요열린강좌를 통해 세종시민들이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혜를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DI국제정책대학원은 세종시와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19세 이상 세종시민에게 도서 대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2024-05-09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18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두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 개최
시립청소년교향악단, 도서관에서 즐기는 클래식
[세종타임즈]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세종시립도서관의 여민음악회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책 읽는 기쁨과 함께 깊은 감성을 전달할 클래식 음악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클래식 곡들과 영화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비제의 '카르멘 서곡'으로 시작하여, 바흐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라단조 1악장'을 솔로이스트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영화 '여인의 향기'의 '포르 우나 카베사', 그리고 찰리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에 사용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티켓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시립도서관 웹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연주회는 청소년 단원들이 그동안 꾸준히 연습한 결과를 무대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으로 풀어내는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정기적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음 찾아가는 연주회는 오는 6월 13일 오후 3시 30분에 세종점자도서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5-09
-
세종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 결정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당초 2024년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을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이 제도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한 실거래 정보를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당초 3년의 계도기간 동안은 임대차 미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았으나, 행정 여건과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이번에 계도기간이 연장되었다.
이는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적인 홍보와 신고 편의를 제고하여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부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과 임차인이 모바일로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구축할 계획이며, 임대차 거래의 잦은 빈도와 주거 취약 계층의 특성을 감안하여 과태료 수준을 낮추기 위한 관련 법령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계도기간 연장으로 과태료 부과가 유예되었지만,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된다”며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자동 부여되므로 적극적인 신고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장 결정은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 권리 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조치로 평가된다.
2024-05-09
-
세종시에서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 간담회 개최, 지역균형발전 및 협력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세종시에서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시대위원장들이 모여 내실 있는 지방시대 정책 구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9일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 이번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간담회'에는 우동기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해 충청권 각 시도의 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방시대위원회의 역할과 충청권 공동사업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우동기 위원장은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4대 특구를 중점 추진 과제로 소개하며,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참석한 각 시도 위원장들은 충청권 합동추진단이 추진 중인 특별지방자치단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공공기관 이전, 기회발전특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등에 충청권이 공동으로 대응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의 논의 결과는 시도별로 반영될 예정이며, 필요한 사항은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충청권 공동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육동일 전국시도지방시대위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 간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어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지역균형발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9
-
세종시, 한국SW·ICT총연합회와 첨단 미래전략산업 육성 및 ICT기업 투자유치 협력
[세종타임즈]세종시가 한국SW·ICT총연합회와 협력하여 첨단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고 ICT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장 및 회원 단체 8곳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회원 단체로는 정보시스템감리협회, 한국ICT융합협회, 클라우드데이터센터협의회, 한국SW저작권협회, 한국PMO협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데이터, 스마트 시티, 자율차, 드론, 사이버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보호, 디지털 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 양자 산업 등 지역 내 첨단산업을 육성·지원하는 새로운 계기로 삼고,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술 역량을 보유한 한국SW·ICT총연합회의 500여 개 회원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ICT기업 육성과 투자 유치에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리 시는 국회 이전, 대통령 집무실 설치로 국정운영의 중추도시이자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산업 중심의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 기능 확충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5-09
-
세종시, 제627돌 세종대왕 나신날 기념행사 개최
한글문화수도 세종, '세종대왕 나신날' 기념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5일, 제627돌 세종대왕 나신날을 맞이하여 한글문화수도 세종시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은 세종대왕의 탄신일이자 스승의 날로, 시는 한글문화수도로서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과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등이 참여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및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행사로는 세종컬처로드 공연, 생물의 한글 이름을 담은 미술 작품 전시, 세종대왕 업적 및 어록 전시, 세종대왕께 쓰는 한글 손편지, 도서 교환 장터, 친환경 한글 가방 꾸미기, 멋글씨 책갈피 만들기, 인생 사진 찍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15일 오후 3시부터는 본 기념식이 개최되며, 세종대왕께 쓰는 손 편지 낭독 및 한글 멋글씨 예술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5월 15일은 한글을 창제하고 우리 문화를 발전시킨 세종대왕이 태어나신 날로, 탄생일을 기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나타내는 자리”라며 “시민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시민들에게 한글문화와 예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공유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09
-
세종시의회,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 위한 연구모임 진행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5월 7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치안 거버넌스 구축 용역'의 착수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 용역은 세종시의회 주도로 6개월간 진행되며 대한지방자치학회가 수행한다.
이번 용역은 지역맞춤형 자율방범대 운영 방안과 치안 민관협력 모델, 조례 개정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의 필요성은 지난해 자율방범대 관련 법률 개정과 소관부서의 자치경찰위원회 이관에 따라 더욱 강조됐다.
또한, 지역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투명하고 체계적인 내부 운영을 위한 실증분석과 우수 사례 공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세종남부경찰서와의 협력 속에 충남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방문도 이루어져 자율방범대법 개정 후 치안 활동 환경과 대원들의 의식 변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현정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세종시 자율방범대의 조건을 개선하고, 시청, 경찰,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새로운 치안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대를 표명했다.
이번 연구모임에서 논의된 내용과 연구진의 분석 결과는 오는 9월 중간보고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 연구는 세종시의 자율방범 활동과 치안 거버넌스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2024-05-08
-
세종남부경찰서, 시민 의견 반영한 치안 활성화 방안 추진
[세종타임즈]세종남부경찰서에서는 지난 4월 한 달간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조사를 통해 세종시민들이 가장 많이 요구한 것은 경찰관들의 가시적인 순찰 활동 강화였으며, 이어서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응답자들은 또한 112 신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경찰의 적극적인 활동을 요구하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러한 요구는 세종남부경찰서가 올해 2월부터 진행해온 문제 중심적 순찰 강화 및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도 일치하는 부분이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이달 중에 개최될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에서 이번 설문 결과를 반영하여 각 기능 및 지구대에서 실질적으로 실행 가능한 경찰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찰서의 지구대 명칭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현재의 청사지구대 명칭이 75% 이상의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어진지구대와 나성지구대 명칭도 일정 부분 지지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치안 활동을 강화할 것이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하면서 설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