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종촌중, ‘사제동행 쓰담 달리기’로 지역 환경 정화 캠페인 실시
종촌중, 쓰담 달리기 행사로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세종타임즈] 조치원 고복저수지에서 실시된 ‘사제동행 쓰담 달리기’ 행사에 종촌중학교 민주시민·환경 동아리 학생 23명과 인솔 교사 3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종촌중학교가 2021년부터 실천해온 민주시민·인권 교육의 일환으로, 생태 텃밭 조성 및 도시광산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힌다.
교사와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며 지역 환경 정화에 기여하는 경험을 쌓았다.
학생 한 명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뿌듯하고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환경 체험 활동을 통해 사회가 지구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세상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종촌중학교 김혜겸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교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학교는 이와 같은 환경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제동행 쓰담 달리기’ 행사는 종촌중학교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데 앞장서는 데 있어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4-05-13
-
소담고등학교, 일본문화 체험 캠프로 제2외국어 학습 지원
소담고등학교, ‘일본문화 체험 캠프’ 성료
[세종타임즈] 소담고등학교는 지난 11일 학교 내에서 일본문화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외국어 중점학교로서 학생들의 문화적 시야 확장과 다양한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활동으로는 일본의 전통 시가 '센류' 짓기, 종이접기 '오리가미' 만들기, 일본 다도 체험 및 화과자 만들 기등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제2외국어로 배우는 일본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문민식 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소담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중요한 교육적 접근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05-13
-
세종시교육청, 제43회 스승의 날 맞이 유공 교원 포상
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13일 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 78명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부장관 표창, 교육감 표창이 수여되었다.
수상자 중에서는 세종이음학교 양희주 교장이 홍조근정훈장을, 새뜸초등학교 김영기 교장이 대통령표창을, 가락유치원 허성숙 원장이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각각 특수교육, 유아교육 발전 및 생태유치원 조성 등의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을 세웠다.
이 외에도 36명의 교원이 장관 표창을, 39명이 교육감 표창을 받아, 세종시 교육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그들의 노력이 크게 인정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 현장에서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5-13
-
세종시의회,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현장 방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10일, 청주 문암생태공원과 대전 반려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세종형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 방문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영하는 반려동물 공간의 운영 사례를 통해 세종시에 적합한 규모별 조성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청주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의 조성 과정 및 운영 방안을 살펴보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효과적인 공원 운영 방안에 대해 학습했다.
이어서 대전 반려동물보호센터 방문을 통해 센터의 조성 및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반려동물보호센터 설립을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란희 대표의원은 “오늘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시의 여건에 맞는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기 위해 연구모임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구모임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세종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3
-
세종청년센터,‘청춘랜드’ 행사 개최
세종청년센터,‘청춘랜드’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은 18일 오후 4시부터 4시간 동안 예비청년 축제 ‘청춘랜드’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청년센터의 ‘대학-지역사회 연계 교육’의 한 부분으로 개최되며 한국영상대학교 공연미디어콘텐츠과 학생들의 주도로 운영된다.
세종청년센터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한국영상대학교 하이브 센터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축제는 대학생의 시선으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청소년들이 걱정을 잊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스 운영은 세종시 시민 및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진 부스, 모루 인형 DIY, 액션페인팅, 청소년 고민 상담, 타로카드, 럭키드로우, 타 학교 친구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버스킹존에서는 청소년 버스킹과 마술공연이 펼쳐지며 무대존에서는 고등학생만 참여 가능한 관내 고등학교 밴드부 및 댄스부 공연과 DJ 이민우의 EDM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홍영훈 세종청년센터 센터장은 “세종시 예비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청춘랜드' 행사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5-13
-
세종시교육청, 학원 종사자 대상 소아 심폐소생술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5월 13일에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에서 13세 미만 어린이와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학원 종사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소아 심폐소생술 실습 집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응급상황에 대비해 학원 종사자들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의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기적을 만드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주제로 심정지 상황에서의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소아 심폐소생술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급성 심장정지가 나이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고, 목격자의 적절한 심폐소생술 시행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응급처치 기술 습득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학원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에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런 실습교육이 어린이의 생명을 구하고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5월 13일 첫 시작으로 오는 6월 19일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학원 관계자 5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은 한솔동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나누어 진행되어 대상자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했다.
2024-05-13
-
세종시교육청,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이 2024년도 제1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존 예산 대비 571억원 증액된 1조 1,633억원 규모로, 세종시교육의 3대 핵심 정책과제 추진, 디지털 교육환경 최적화, 학교 지원본부 안착을 위해 중점을 두었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88억원과 자체수입 19억원을 포함하고, 세출예산은 유아 및 초중등교육 458억원, 평생교육 1억원, 교육일반 21억원, 예비비 및 인건비 91억원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5년 3월부터 전면 도입될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지원을 위해 236억원을 편성했고, 방학 중 학생 성장 지원 프로그램과 중식 지원에 22억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비 119억원,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인상분 89억원 등이 포함되었다.
추가로, 기초학력 향상지원비 7억원과 세종 이음 학교 무장애 놀이터 조성을 위한 통합놀이터 지원비 2억원, 학교 지원본부 운영비 3억원 등이 계획되어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학생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예산안은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열리는 제89회 세종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05-13
-
나성동, ‘착한가게’ 새롭게 지정하여 현판 전달식 개최
착한가게 13호 순한양꼬치 착한가게 14호 마르꼬사진관
[세종타임즈]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3일 나성동 내 '착한가게'로 새롭게 지정된 가게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을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가게로, 참여 가게에는 현판 제공, 가게 홍보, 세액공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새롭게 이름을 올린 업소는 순한양꼬치와 마르꼬사진관이다.
이들 가게는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나성동 상인회장인 박경서의 권유로 참여하게 되었다.
우성민 마르꼬사진관 대표는 “나성동의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작은 기부지만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희정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날 현판식에서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기부에 적극 참여해 주신 착한가게 사장님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공동모금회는 관련 행정 처리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가입 시 다양한 홍보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주민 홍보,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내 전자게시판 홍보, 착한가게 및 착한일터 지도 제작 등을 포함한다.
2024-05-13
-
보람동 지역자율방재단,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일제 점검
[세종타임즈]세종시 보람동 지역자율방재단이 13일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쉼터 일제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보람동 방재단원과 보람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총 20명은 이날 보람동 주민센터와 호려울마을 2, 5, 8, 9, 10단지 아파트 경로당 등 6곳의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각 시설의 냉방 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무더위쉼터 간판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들은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폭염대책 기간 동안 지속적인 점검을 위해 각 쉼터마다 담당 방재단원을 지정하였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무더위쉼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가 강화될 예정이다.
김경임 보람동 방재단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있어 방재단원들이 점검 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무더위쉼터를 수시로 점검하여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인강 보람동장도 "지역자율방재단의 점검 결과를 참고하여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해 주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점검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2024-05-13
-
고운동새마을회, 꽃심기 행사로 마을 정원 조성 앞장
[세종타임즈]세종시 고운동에서 고운동새마을회 주최로 꽃심기 행사가 열렸다.
13일 고운뜰공원 모두의 놀이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고운동새마을회 회원을 비롯해 고운동 자원봉사플랫폼, 통장협의회 등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버들마편초와 백리향 등 총 400본을 식재하며 지역사회 공원 조성에 기여했다.
김현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회가 고운동 마을정원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운동 전체가 아름다운 마을정원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고운동새마을회는 고운뜰공원에 구절초와 영산홍을 식재하는 등 지속적으로 마을 정원 가꾸기에 앞장서 왔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 스스로 나서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이 만들고 가꾸는 마을정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 공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계기가 되었다.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