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소담고등학교는 지난 11일 학교 내에서 일본문화 체험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외국어 중점학교로서 학생들의 문화적 시야 확장과 다양한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활동으로는 일본의 전통 시가 '센류' 짓기, 종이접기 '오리가미' 만들기, 일본 다도 체험 및 화과자 만들 기등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제2외국어로 배우는 일본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문민식 교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소담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중요한 교육적 접근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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