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2일 제103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며 세종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소통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 윤지성 위원장은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와 학생건강센터 이용 현황 분석을 토대로 학생들의 정신·신체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발전적인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평생교육원, 세종교육원, 진로교육원 운영과 관련해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 지향적 융합 사고와 신산업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이현정 부위원장은 학생건강지원 사업 전반을 점검하며 생활·학업·의료 등 복지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특히 “학교-교육청-지역사회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상시 지원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며 교육복지 기반 강화를 강조했다.
김동빈 의원은 읍면 지역 학교의 학생 감소 문제를 지적하며 특색 있는 교육과정 개발과 특기생 발굴, 학생 전출입 체계 개선 등을 통해 읍면 지역 학교의 지속적인 유지와 발전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세종교육의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박란희 의원은 학생교복 관련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교복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행정 지침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교육청의 장애인 고용 확대, 학교 밖 청소년 치료형 교육기관 이용 지원, 관계회복 숙려기간 활성화를 통한 학교폭력 치유, 학교폭력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연수의 지속적 실시 등 다각적인 교육 지원책을 제안했다.
유인호 의원은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교육청의 안전계획과 연계한 학교 내 안전계획 수립 현황 점검을 요청하며 등·하교 전 과정에서 빈틈없는 안전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새로 개원한 교육문화원 ‘학생문화기획단’의 역할을 명확히 해 학생들의 요구가 프로그램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윤지성 위원장은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육청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행정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에도 의회가 늘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는 오는 4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세종특별자치시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