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첫 만남 이용권 지급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1명당 200만원 바우처 지급

강승일

2022-03-31 06:39:06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올해 첫 만남 이용권을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첫 만남 이용권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출산장려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모든 출생 아동에게 200만원 바우처를 지급해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신규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으로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용기간은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이며 유흥·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온라인 [정부24, 복지로]에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기존 충주시 출산장려금, 산후 관리비를 첫 만남 이용권과 동시 지원함으로써 충주시 출산가정에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주시 조성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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