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접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확대를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은 교육기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학습희망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장애인 학습팀과 강사를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지원강좌는 6개 분야 75개 프로그램으로 강좌 운영은 최대 8 ~ 12회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 학습 소모임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8일부터 지원신청서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사업이 장애인 기관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평생교육 학습권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08
-
FC충주, K4리그 홈경기 개막
FC충주, K4리그 홈경기 개막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시 연고 축구단 FC충주의 K4리그 홈경기 개막전이 오는 12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FC충주는 충주시 연고 축구단으로 충주의 시조인 ‘원앙’을 엠블럼으로 확정했다.
FC충주는 오는 12일 K리그1 FC대구의 B팀인 대구FC B와 2023 K4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선수진을 새롭게 구성해 리그 상위권 안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날 경기를 비롯한 FC충주의 홈경기를 무료 개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FC충주는 충주 유일의 지역연고 스포츠팀”이라며 “홈경기는 무료입장이니 주말 가족과 함께 관람하시며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FC충주는 지난 2월 25일 부산아이파크 B에 1:0으로 승리했다.
2023-03-08
-
충주시, 2023 노사민정 본협의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7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2023년도 노사민정간 상생 방안마련을 위한 노사민정 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충주음성지역지부, 충주유한킴벌리노동조합, 충주상공회의소, 고려전자 대표, 동우에프씨 대표, 충주사회단체연합회, 충주 YWCA, 고용노동부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시 등 10개 노사민정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2023년도 지역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계획 보고 노사민정 상생 평화지대 공동선언문 채택, 충주지역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관계자 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외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의 예산을 증액해 외국인 노동자 지원정책 마련에 대한 노사민정간 논의도 이뤄졌다.
조길형 위원장은 “지역노사민정간 상생을 통한 평화지대 구축이라는 큰 뜻을 품고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통해 고용안정과 노사민정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7
-
충주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 지속 증가
충주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 지속 증가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이 임박한 19세 이상 성인이 본인 스스로 택하는 존엄한 죽음을 위해 치료 효과가 없음에도 임종 시간만을 연장하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항암제 투여, 수혈 등의 의료행위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사전에 미리 작성하는 문서다.
시는 2020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후 첫해 211명을 시작으로 3년간 꾸준히 증가해 2023년 3월 현재 1,355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는 웰다잉에 대한 시민인식 변화가 연명의료의향서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신청은 19세 이상으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본인이 직접 등록기관에 방문해 의향서 작성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이미 작성 등록된 의향서의 경우 본인의 판단에 따라 등록기관을 통해 언제든지 변경 또는 철회 요청이 가능하다.
충주시 관계자는 “삶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려는 시민의 자기결정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07
-
충주시, 대형산불 방지 위한 예방활동 적극 전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가뭄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시는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업인과 원예인 등에 대한 대면 예방홍보 활동, 숲속 독립가옥과 화목 사용농가 등 취약지 예찰과 계도 활동을 강화했다.
특히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특별근무조를 편성해 산불 감시활동이 느슨해지는 새벽과 초저녁에 농업부산물 소각행위 단속에 나서도록 하고 있다.
산불요인 사전제거사업을 통해 확인된 농업폐기물 수거 차량을 운행해 소각 전 수집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폰의 밴드, 단톡방 등에도 산불 예방 홍보자료를 게시해 주민 경각심을 고취하고 취약지 거주인에게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산불방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재식 산림녹지과장은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산림연접지 일체의 소각행위 금지, 4월 중 나물채취를 위한 입산 시 담배 등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 의지로 대형산불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117명과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74명 등 191명을 본청과 읍면동에 배치했다.
또한 산불진화차 4대, 진화용수 공급 지원을 위한 산림병해충 방제 차량 2대를 운용 중이며 뒷불감시를 위한 열화상카메라 드론도 운영할 예정이다.
2023-03-07
-
충주시,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노후 경유차 운행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 자동차로 신청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충주시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정부 지원을 통해 운행차 저공해 지원사업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고 매연저감장치 부착 인증조건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최소 237만원에서 최대 587만원으로 DPF 약 95대, PM-NOx동시저감장치 약 8대를 지원한다.
저감장치는 10 ~ 12.5% 자기부담금이 필요하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차량의 경우 자기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거나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방문, 이메일 FAX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으로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일 수 있다”며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량 소유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저감장치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입찰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06
-
충주시, 계명산 이색전망대 순항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충주호와 계명산 일원의 탁월한 경관자원을 연계한 ‘천만뷰 포인트’계명산 이색전망대 조성에 첫발을 내디뎠다.
계명산 이색전망대는 충주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핵심사업으로서 계명산 정상부근에서 충주호의 아름다운 경관과 도심 경관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특색있는 전망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6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6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계명산 이색전망대 조성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시의원과 관계부서장들이 참석해 전망대 입지, 전망대 접근방안 등 개발 여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및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한 방침을 정했다.
또한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심항산 발길순환루트 사업과 충주호 출렁다리 등과 연계해 충주호 일원을 시의 새로운 핵심관광거점으로 명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호가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전망대가 조성되면 관광도시의 경쟁력이 한 차원 올라갈 것”이라며 “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기본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방안과 산재한 규제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2023-03-06
-
충주시,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예산 신청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액이 824억원으로 심의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458억원과 포괄보조사업 366억원을 심의 확정하고 충청북도로 제출해 내년 예산으로 편성하도록 요청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년도 농림사업 관련 예산은 국비 658억원, 지방비 112억원, 융자 28억원, 농민 자부담 26억원 등 총 824억원이다.
분야별로는 농촌·공동체 분야 366억원 생산기반 공통 분야 224억원 식량분야 3억원 원예작물 유통분야 20억원 축산분야 40억원 농생명분야 1억원 탄소중립, 기후변화분야 43억원 산림분야 124억원 등이다.
예산은 충청북도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올해 연말까지 사업계획과 사업비가 확정될 예정이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미래 농업 및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신청된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6
-
충주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실시
충주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전 세계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오염된 물, 음식, 장난감 등 매개물을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다.
감염 시 증상은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이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백신의 종류에 따라 2 ~ 3회 접종하며 표준 접종 간격은 2개월이다.
접종 시기는 1차 접종은 생후 2개월, 마지막 접종은 생후 8개월 이내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1차 접종의 경우 2개월이 지났더라도, 15주 이전까지 접종 가능하다.
접종 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할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아이들이 로타바이러스로부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알려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6
-
충주시, ‘사랑의 그린PC’신청하세요
충주시, ‘사랑의 그린PC’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그린 PC를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 PC사업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사용 가능 연한 5년이 지나 불용처리한 PC를 정비한 후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설치 후 1년간 무상A/S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PC사양은 윈도우10 이상, 코어i3 이상, LCD모니터 이상 등이다.
대상은 개인과 단체로 나뉘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장애인복지시설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충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중 발표되며 선정자에게는 문자로 개별통보한다.
보급은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주소지로 배달되거나, 필요한 경우 직접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희 정보기획팀장은 “사랑의 그린 PC보급으로 취약계층의 정보활용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21대의 그린PC를 개인 및 단체에 보급했다.
202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