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생산적 일자리사업 본격 시동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일손부족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생산적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자와 지원 대상인 농가,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연결해 일손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농가는 연인원 140명까지 무상으로 일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참여자는 1일 4시간 봉사활동을 하고 실비 2만 5천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시는 일손지원 기동대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일손지원 기동대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일시적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 및 소기업, 여성·장애인·부양가족이 없는 75세 이상 고령 농가 등이다.
일손지원 기동대 지원 대상자는 연 최대 3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일손이음 참여자와 일손이음 및 일손지원 기동대의 지원이 필요한 농가·기업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산적 일자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
조길형 시장, 트렌드를 읽는 업무 방향성 제시
조길형 시장, 트렌드를 읽는 업무 방향성 제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트렌드를 읽는 업무 방향성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2일 시청 탄금홀에서 진행된 3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지난 28일로 마쳤다”며 시민들의 관심사를 전달했다.
그는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새로운 것을 개발하기 보다 기존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며 “기존에 만들어진 시설물을 최근 트렌드에 맞게 변화해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다음달라”로 당부했다.
이어 “새로운 개발을 하더라도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방향을 설정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최근 겨울 급수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 설치한 발열장치로 인한 화재가 있었다”며 “유사한 사례를 확인해 재난 발생 예방에도 꼼꼼하게 대처해달라”고 지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일터에서는 최선을 다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퇴근 후에는 개인적인 삶의 가치나 가족과의 삶의 질에 중점을 두는 공직생활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3-02
-
송원의료재단,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협약 체결
송원의료재단,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주시 주덕읍에서 송원요양병원과 송원요양원, 송원장례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송원의료재단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27일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재단 김종순 이사장은 “오늘의 협약 체결로 지역의 의료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고 차미선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많은 회원들에게 골고루 의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원요양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2023-03-02
-
올데이임페리얼레이크, 충주시 금가면에 온정 나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금가면에 위치한 올데이임페리얼레이크는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350만원 상당의 김치 100박스를 금가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김치는 지역 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향기 사장은 “금가면 소재 골프장으로서 지역분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고 싶은 마음에 작은 정성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장호 금가면장은 “평소에 따듯한 마음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하게 도움을 주시는 서향기 사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데이임페리얼레이크는 20년 넘게 금가면에서 골프장을 운영해 오며 지난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2023-03-02
-
충주공예전시관 재개관식 열어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최근 충주공예전시관 재개관식을 진행했다.
2015년 폐관 이후 7년 만에‘가흥예술창고’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탈바꿈된 공예전시관은 1층에 2개의 전시실과 2층에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위한 8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됐다.
시는 충주공예전시관이 작가들에게는 창작활동의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및 교육프로그램 등의 제공으로 가흥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 14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는 입주작가 6인의 프리뷰 전시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수영 입주작가 대표는 “7년 만에 문을 연 충주공예전시관의 첫 입주작가로 선발되어 창작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도록 창작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 전시, 체험 교육 등을 통해 문화예술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2
-
충주시, 농촌 일손 부족 해결 위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일 처음으로 입국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33명을 9개 농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는 농번기에 단기 체류비자를 발급받아, 5개월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3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인삼, 담배, 고구마 농가 등에 배치해 일손 부족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4월과 5월에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54명을 19개 농가에 배치하고 베트남, 중국의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입국하는 47명도 순차적으로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시작으로 도시농부 지원, 농촌인력 중개센터, 관계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3-02
-
충주시, 2023년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일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2023년 개설학과는 사과학과 복숭아학과 농기계활용학과 양봉학과 가공창업교육학과 등 총 5개 학과로 총 100명의 학생이 오는 11월까지 9개월 동안 교육을 받게 된다.
농업인 대학은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장기 전문교육을 실시해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학식에는 스토리텔링포럼 김유석 대표가 ‘최신 트렌드 키워드를 통해 보는 세상의 변화와 농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입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농업인대학은 학과별 다양한 형태의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며 “현장교육에 초점을 맞춰 수준높은 농업인대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육의 품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2
-
충주시, 충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3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충북도와 충주시가 각각 2천만원씩 부담해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지역대학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충주시민의 교육봉사 프로젝트로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 봉사/기부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밀키트 만들기 교육, 목공예교육, 정리수납자격교육, 페인팅 벽화교육 등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봉사, 밀키트 배달봉사, 마을 벽화 그리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대학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상생의 길을 찾고 평생교육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선순환적인 충주시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3-03-02
-
충주시, 2023년 다자녀 가정 입학축하금 지급 시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작년에 이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입학축하금 지원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의 셋째아 이상 자녀로서 2023년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이다.
입학 당해 연도 1회 지원으로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다.
대상자는 입학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와 동일세대여야 한다.
단, 입학일 이전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으나 6개월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는 6개월 경과 후 지급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입학일 이후 11월 30일까지 수시 신청 가능하며 집중신청기간인 2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에 한해 월 2회 신속 지급을 시행한다.
신청은 지원대상의 부 또는 모가 신청서와 부 또는 모 명의의 통장사본을 지참 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또는 충주시청 기획예산과 청년인구정책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3-02
-
충주시 직능단체, 튀르키예·시리아 향한 사랑의 손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직능단체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복구 성금 모금에 동참해 지역사회를 훈훈케 하고 있다.
충주시 문화동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는 2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230만원을 충북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문화동 통장협의회의 100만원 기탁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재산관리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내 직능단체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지현동 직원 및 직능단체 역시 튀르키예. 시리아 지역 지진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총 142만원을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많은 단체가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절망에 빠져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