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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입주민을 위한 생활안내책자 배부
충주시, 전입주민을 위한 생활안내책자 배부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3년 충주생활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충주생활안내’ 책자는 충주시로 전입한 주민들이 충주시에 정착 후 생활하는데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담아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충주생활안내 책자에는 시의 기본현황 및 2023년 충주의 비전과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여권, 도로명주소, 부동산거래신고 무인민원발급기 현황 등 ‘생활민원 분야’와 노인복지시설, 보건소 사업, 귀농·귀촌 안내 등을 수록한 ‘의료·복지 분야’ 등 총 13개 분야의 내용을 담았다.
충주생활안내 책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후 배부받을 수 있으며 ‘충주시 홈페이지"민원안내/신청"전입자 맞춤 안내"충주생활안내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정해성 민원봉사과장은 “생활안내책자가 시에 전입하는 주민들이 충주를 알아가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입자를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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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는 총 5개 평가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4백만원과 특별교부세 8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충주시의 안전 관리능력을 입증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024년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재난 대응 능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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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인가구 AI 안부확인서비스 제공
충주시, 1인가구 AI 안부확인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AI가 전화를 걸어 1인 가구 등의 건강을 챙기는 AI 케어콜 서비스를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케어콜 서비스는 민간클라우드인 네이버클로바 플랫폼을 활용해 주 2회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 안부를 묻고 건강을 관리해주는 서비스이다.
충주시는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이번 케어콜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는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AI를 활용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영양 섭취와 신체활동을 유도함으로써 1인 가구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전 대화 내용을 기억하고 다음 통화에 활용하는 ‘기억하기’ 기능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대화와 다양한 주제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눠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노인들이 겪는 고독감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집한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5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화 내용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징후가 발생되거나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창재 정보통신과장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앞으로는 AI 기술을 활용한 복지행정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번 서비스가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 욕구를 충족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는 지름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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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서충주 청소년문화의집 위수탁 협약 체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3일 청소년이 미래다를 서충주 청소년문화의집 위탁 운영자로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청소년이 미래다는 2025년 12월까지 서충주 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게 된다.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서충주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놀이와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여가·문화 공간으로 지난 2021년 11월에 착공해 오는 7월 준공 및 개관을 앞두고 있다.
연면적 1,511㎥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실내놀이시설, 노래방, 댄스연습실, 스터디카페 등을 갖추고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충주 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내 청소년들이 학업에 지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쉼터가 되고 숨은 끼와 재능을 발산할 공간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고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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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현동 치매안심마을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3일 충주치유의숲 수피아세상, 문화디자인안단테와 함께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 및 유기적인 치매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생활하는 지역에서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도우며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분위기 및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위한 치매안심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치매안심마을 운영 관련 사업 추진과 협력을 약속했다.
충주치유의숲 수피아세상은 지현동 치매안심마을 노인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체험·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면역력 증진, 심신의 안정 도모를 하는 ‘두드림 캠프-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디자인안단테는 치매안심마을 노인에게 치매예방 문화, 예술, 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는 치매 안전망을 형성해 치매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다 함께 일상을 누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019년 동량면을 시작으로 추진 중인 ‘치매안심마을’ 사업 외에도 시민들의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 교육·체험 프로그램,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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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구제역 확산 방지 총력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10일 청주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증평까지 확산됨에 따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초기 백신 확보 등을 통해 소 24,540마리, 돼지 39,911마리, 염소 6,600마리 등에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아울러 시는 자가접종 농가의 빠짐없는 백신 접종을 위해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구제역 차단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바이러스의 잠복기와 백신접종에 따른 항체형성 소요 기간 등을 고려할 때 앞으로 2주간 철저한 차단방역이 요구된다”며 “당분간 매일 축사 안팎으로 소독 실시, 외부인과 차량 출입 통제, 출입 시 철저한 소독 및 대장 기록, 사육 가축 예찰 등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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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미래투자를 위한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시는 고액·상습체납자에게 명단공개 및 관허사업 제한 등 실질적인 불이익과 함께 가상자산을 포함한 금융자산 등 은닉재산을 추적하고 호화생활자는 실태조사를 통해 가택수색을 실시하는 등 전방위 압박을 가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한 체계적인 징수 활동으로 징수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에게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의 분할 납부 유도 및 체납처분 유예 등 시민이 납득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감 징수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충주시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미래투자를 위해 쓰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자동인출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혹은 ARS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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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근 충주 부시장, 구제역 방역 현장 방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신형근 충주부시장은 23일 구제역 방역 현장을 방문해 심각 단계에 준하는 철통 차단방역을 당부했다.
신 부시장은 신니면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시설을 점검하고 차량과 운전자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이뤄지도록 강조했다.
충주시는 청주, 증평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신니면 거점소독소를 유인으로 전환해 차량 및 운전자 소독을 강화했다.
또한, 앙성면·동량면 거점소독소를 24시간 무인 운영함으로써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신형근 부시장은 충주시 전체 소 사육두수의 40%, 돼지 사육두수의 50%에 달하는 주덕읍, 신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 노고를 격려했다.
신형근 부시장은 “구제역은 앞으로 2주간이 고비”며 “방역·소독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농가 예찰과 차단방역 지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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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근 부시장, 구제역 항체형성 모니터링 강화 주문
신형근 부시장, 구제역 항체형성 모니터링 강화 주문
[세종타임즈]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22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신 부시장은 청주와 증평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것을 언급하며 “구제역이 발생하면 발생 농가뿐만 아니라 주변 농가들의 피해도 극심하다”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읍면동과 협조해 구제역 일일 상황관리 추진을 통해 구제역 백신 접종을 통한 항체형성 모니터링 강화에 힘써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충북도 사전감사가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된다”며 “감사를 통해 평소 법 규정이 미흡했던 부분의 경우 적극행정 차원에서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신형근 부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5월 말에 기재부에 제출된다”며 “모든 부서에서 정부예산 반영에 관심을 가지고 시 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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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소원면 주민자치위 요도천변 금계국꽃길 조성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대소원면 요도천 일원에 금계국 꽃길 조성에 나섰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30여명은 면민과 교통대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대 앞 하천변 600m 구간을 따라 금계국 약 4,000본를 식재하며 걷기 좋은 산책로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꽃길 조성을 계기로 제초작업, 물주기 등을 통해 꽃길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장기용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걷는 요도천변 산책로에 금계국으로 가득한 산책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지역에 관심을 갖고 신경써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노란 금계국이 가득한 산책로를 통해 시민들이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달 국도변 청결활동, 도로변 제초 및 관내기업 등과의 지역 상생협약식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202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