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충주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이후 2년 연속 재지정 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충주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으로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해 장애인, 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사업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휴일학습관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학교 장애인 프래밀리 사업 장애인+비장애인 벽화 그리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등 8개로 총 7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장애인들의 학습 참여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확대해 지현동문화플랫폼, 연수동 평생학습관 분관 등 11개 읍면동 학습센터를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 장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성숙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
충주시 최초, ‘스마트 돌봄플러그’사업 본격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증가하는 1인 가구 및 홀몸노인의 안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란 대상 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조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를 사물인터넷망을 통해 전송하는 기기다.
문화동은 전체인구수 대비 65세 이상 비율이 30%가 넘고 매년 홀몸 노인의 비중이 높아져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책 및 관리를 위해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도입했다.
이에 관내 65세 이상 홀몸노인 847명의 생활 실태를 조사해 돌봄서비스 이용 대상자 외에 상대적으로 고립 위험이 높은 장애가구 또는 자녀가 없거나 관계가 해체된 대상자 20가구에 스마트 돌봄플러그를 설치했다.
각 세대에 설치된 돌봄플러그는 대상자의 위험 정도에 따라 고위험군 24시간, 위험군 36시간, 일반군 50시간으로 알림 주기가 설정돼 있어 해당 시간 동안 측정값에 변화가 없을 시 담당자에게 위험 알림 문자가 전송된다.
위험 알림을 받은 담당자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장민호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고독사라는 사회의 어두운 면을 극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홀몸 어르신 가구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IoT 기술을 접목한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20
-
수안보면 지사협,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욕구조사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부터 7일간 ‘따뜻한 이웃, 행복한 수안보’를 만들기 위한 수안보면 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주민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주민들이 생각하는 지역의 문제와 복지 대상별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하는 설문지를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민들에게 대면으로 배부해 실시하게 된다.
양병운 위원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효과 등을 파악해 향후 추진할 신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하정숙 수안보면장은 “획일적인 복지서비스가 아닌, 미래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3-20
-
동량면 양아마을, 이동식소화기로 산불 초동진화 준비 완료
동량면 양아마을, 이동식소화기로 산불 초동진화 준비 완료
[세종타임즈] 충주시 동량면 양아마을은 20일 산불 발생 위험지역에 이동식 소화기를 설치해 산불 초동진화 준비에 앞장섰다.
지동리 양아마을 소상공인연합회는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가 될 수 있도록 산 입구나 주택 주변에 20kg 이동식 소화기 20기를 배치했다.
이날 배치된 이동식 소화기는 양아마을 퀸스타운 야영장에서 200만원 상당의 이동식 소화기를 지원해 마련됐다.
문은자 회장은 “충주호로 아름다운 양아마을을 산불로부터 보호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마을 공동체 청결활동과 마을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3-20
-
충주시 문화회관, 공연예술분야 공모사업 7건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문화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공연분야 7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지원사업’ 및 ‘2023년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이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유통협력지원 사업’은 공연단체-공연장 간의 협력을 통한 전국 공연유통 확대, 기획·마케팅을 강화해 지역 공연예술 유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한문연에서 방방곡곡 사업 9천 1백만원, 공연유통협력 사업 2억6천2백만원 등 총 3억5천3백만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충주시에 유치하고 충주시의 공연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충주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3-03-20
-
충주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개시 및 보유한도 변경
충주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개시 및 보유한도 변경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 시민 결제 편의성 향상을 위해 카카오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 이용자는 충주사랑상품권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충주사랑상품권 전용앱에서 모바일 결제 버튼을 누르고 금액을 입력하면 결제할 수 있다.
모바일 가맹점 신청 시 제공된 QR코드로 카카오페이 결제도 가능하다.
시는 카드 수수료가 없는 충주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방식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 가맹점은 70개소로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모바일 가맹점 대상은 기존 가맹점이며 전용 홈페이지 또는 충주사랑상품권 전용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상품권 축적 후 미사용 또는 고가의 재화서비스 구매 행태를 억제하기 위해 개정된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카드 상품권 보유한도가 5월 1일부터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감소한다.
현재 150만원 이상 보유 중인 시민들은 사용에 문제가 없지만, 충전이 불가능해 잔액을 소비해야 충전이 가능하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 도입을 통해 충주사랑상품권의 결제 편의성이 높아진 만큼, 자금순환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주사랑상품권을 적극 소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0
-
인생의 시작을 책과 함께‘애착북’프로그램 운영
인생의 시작을 책과 함께‘애착북’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충주의 미래세대인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상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애착북’참가자를 모집한다.
‘애착북’은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성인이 되어서도 책읽는 습관을 가지도록 도움을 주는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애착북 프로그램은 오감으로 읽는 영어 그림책 책놀이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책여행 부모랑 아이랑 동화구연 등 영유아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 및 감성과 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16개 강좌로 구성됐다.
상반기는 4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10주간 시립도서관 본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되며 참여 인원은 전체 132명으로 강좌당 6명~10명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르고 책과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3-20
-
충주시,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접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8억 3천만원을 확보하고 약 50대의 지게차, 굴착기 중 구형엔진을 신형엔진으로 무상 교체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업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충주시에 등록된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비도로용 건설기계를 보유한 사업자 또는 개인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롤러, 로더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누리집에서 인터넷 신청하거나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이메일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소진 일에 동시 신청자 발생 시 의무 운행기간을 감안해 연식이 최신에 가까운 차량을 우선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저공해 엔진교체가 적용되는 비도로용 건설기계의 경우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만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차량 소유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입찰란 또는 엔진교체 제작사,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0
-
밝은 빛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 지구 충주 밀알라이온스클럽은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낡은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례관리 대상자 중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3가구를 선정해 추진됐다.
회원들은 위험한 전기선을 점검하고 낡은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며 밝고 안전한 환경을 선사했다.
이광훈 관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안전한 환경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매년 취약계층과 함께해주는 충주 밀알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병섭 회장은 “회원들의 재능을 살려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밀알 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밀알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노인 돋보기 지원, 김장배추 전달, 푸드마켓 물품 후원, 정리수납 봉사활동, LED 전등 교체 활동 등 계속해서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2023-03-17
-
충주시, 귀농인 정착교육 수강생 모집
충주시, 귀농인 정착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도모하고자 ‘2023년 귀농인 정착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귀농인 정착교육은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차, 2차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각각 30시간씩 총 60시간으로 운영된다.
1차 교육으로 귀농귀촌 사업의 이해, 귀농귀촌 품목선택의 트렌드변화, 농지법, 세무지식, 유통 마케팅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충주시 농촌지역 전입 5년 이하 귀농·귀촌인 및 충주시 농촌지역 전입 예정 귀농·귀촌인으로 30명 내외 정원으로 모집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3일까지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상담실에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영농 입문 시 반드시 필요한 농업·농촌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귀농·귀촌의 방향성을 제시해 실질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