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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 평생학습 프래밀리 참여자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프래밀리 사업에 참여할 장애인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래밀리는 ‘friend’와 ‘family’의 합성어로 평생학습을 통해 구성된 학습동아리가 장애인들에게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 준다는 의미로서 충주시 대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이다.
모집 프로그램은 보석함, 핸드폰 손가방, 카드지갑, 다육미니정원, 수경식물, 토피어리 만들기 등 총 9개이다.
평생학습동아리 프로그램으로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 학습팀이면 신청가능하다.
교육은 1일 2시간 총 12회차로 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급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당 5명의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수업에 참여해 장애인과 학습동아리 1:1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다.
시는 장애인 프래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매년 장애인 프래밀리에 참여하는 캘리그라피 동아리 서우희 회장은 “수업이 끝나도 장애인들과 서로의 안부를 묻는 친근한 사이가 됐다”며 “학습을 넘어 장애인과 가족, 친구로 발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 평생학습은 교육 성과보다는 활동하는 사람들과 장애인들이 서로 신뢰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장애인 학습가치가 존중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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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관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충주시, 관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관내 공중화장실 58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는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보호와 긴급상황 및 범죄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상벨은 화장실 칸막이 내부, 세면대 옆면 등에 설치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경찰서 상황실에 자동 연결돼 접수자에게 음성 소통 및 긴급 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
시는 현재 관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대상 174개소 중 기존 운영 중인 22개소의 경찰서 연계형 비상벨은 현행 유지하고 올해 58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024년까지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94개소에 대해서도 경찰서 연계형 비상벨을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연 수질관리팀장은 “비상벨 설치로 범죄 취약 계층인 여성, 노약자, 아동 등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광객과 주민들의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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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어린이집 문화·체육행사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6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충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집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포함한 민간·가정, 직장 등 전 유형의 어린이집 0~5세 영유아 및 보육 교직원 약 1,500여명이 참여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문화·체육 행사는 총 5종류의 놀이기구인 원목 레일기차, 키즈 범퍼카, 슬라이스 존, 챌린지 바운스,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 연령별로 구성하고 각 구간 별 행사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행사 진행을 추구했다.
한미경 회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좀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인 만큼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에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어린이집 간 화합된 모습으로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충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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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행정기관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추진하는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행정기관에 선정돼 국방부 장관 감사장과 감사패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은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안장하는 숭고한 호국보훈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주민등록 및 제적 정보 시스템 행정자료를 통해 생존하고 있는 유가족을 찾고자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64명의 전사자를 가족의 품으로 인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해성 민원봉사과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께 존경을 바친다”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국군 전사자가 유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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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용버스터미널 앞 버스· · 택시승강장 환경개선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 승강장 시설을 새롭게 보수정비 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수정비는 2002년에 설치된 공용버스터미널 앞 승강장 노후화로 인한 시민들의 승차환경 개선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다.
시는 기존에 비가림 시설이 없던 버스승강장 위치를 앞쪽으로 옮겨서 택시, 버스가 비가림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승용차 승·하차 구간을 분리해 승·하차 시에 발생하는 혼잡도를 낮췄다.
단, 승용차 승·하차 공간은 일시 정차만 가능해 장시간 정차 시 주정차위반 단속에 적발될 수 있는 점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충주공용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해 터미널 앞 버스, 택시정류장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승강장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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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구제역 백신 긴급접종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북지역에서 잇따라 발생 중인 구제역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구제역 백신 긴급 보강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관내 소·돼지·염소 등 약 989 농가, 12만여 마리다.
특히 시는 청주·증평 구제역 발생 농가가 자가접종 농가인 점을 고려해 농가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구제역 차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 50두 미만 농가의 경우 공수의사가 직접 접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도내 2개 시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어 긴급접종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백신 접종, 축사 내외부 소독, 외부인 출입통제 등 구제역 사전 차단에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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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도심침수예방사업 공사의 실효성 확보 나서
조길형 시장, 도심침수예방사업 공사의 실효성 확보 나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도심침수예방사업의 추진현황을 확인하며 공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포인트를 제시했다.
조길형 시장이 주재한 15일 현안업무회의에서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심침수예방사업’의 사업개요, 세부 추진계획, 시민 홍보 등을 확인하고 부서 간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시민들에게 있어 당장에 가장 중요한 정보는 공사의 취지, 추진 현황 등보다도 공사를 언제·어디서·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 시행하는가 하는 점이다”며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간결하게, 본격적인 공사 시작 전에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너무 많은 내용을 추상적이고 복잡하게 전달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해당 장소에서 무슨 일이 언제까지 일어나는지 현장 안내판을 설치해 확인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시민불편 최소화 계획과 관련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불편이 아주 없을 수는 없다”며 “불가결한 불편에 최대한으로 보상하는 방법은 공사 결과의 하자가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사 이후 부족한 부분이 발견되거나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해당 공사와 중첩되거나 협조 가능한 사업의 경우 부서 간에 미리 긴밀한 소통을 거쳐 협력 방안을 확보하는 등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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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5일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충주시’를 슬로건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제고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 안전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식품 안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 시니어감시원 위촉, 건강한 먹거리 교육,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음식문화개선 홍보물 전시, 지역상품홍보관도 함께 운영했다.
아울러 충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식품안전 홍보 현수막을 관내 지정장소에 게시해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회적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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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월세‘임대차신고제’ 미신고시 과태료 부과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6월부터 임대차 신고제 미신고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5일 밝혔다.
‘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 신규, 변경, 해지 계약에 대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는 제도이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계약금액과 미신고 기간에 비례해 4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거짓신고의 경우 계약금액에 관계없이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비대면 신고도 가능하다.
고제득 토지정보과장은 “임대차 신고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임차인의 합리적 의사결정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임대차시장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성실한 의무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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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및 가족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충주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5일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산림·농림 치유 프로그램인 ‘2023년 빛나는 우리 인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정서 안정 및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위치한 산림·치유농장인 ‘슬로우파머’에서 정원 속 먹거리 수확하기, 청정 숲 트레킹, 숲속 치유 명상 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전통놀이, 꽃차 티백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의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우울감 개선 및 스트레스 감소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밖에 나와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스트레스가 풀리고 후련한 마음이 든다”며 “무엇보다 같은 조건의 분들이 모여 있어서 무슨 말을 해도 다 알아듣고 이해해주니 마음에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 및 가족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매 가족들이 서로 지지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의 건강권을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