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에게 더 가까이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들이 이웃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초등학생 3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엄정면 지사협은 아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직접 희망하는 가방을 선택하도록 하는 배려로 감동을 더 했다.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 노인 및 1인 청장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배달 사업을 시작했다.
지사협은 1인 가구 가운데 주변 보호체계가 없고 우울감 정도, 건강상태 등이 심각한 가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직접 선정했다.
건강음료 사업뿐만 아니라 고립가구 발굴-지원을 통한 장애인가구 반찬지원, 이·미용 사업, 1인 가구 맞춤형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난방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연탄 나눔 봉사는 업무협약을 맺은 새마을 남녀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해 이웃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온정을 실천해주시는 엄정면, 연수동,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2
-
충주시 목행용탄동, 지역상권살리기 캠페인 진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 생활환경분과는 충주호 파크골프장에서 지역 상권 살리기 및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활환경분과 위원들은 충주호 파크골프장에서 이용객들에게 무료 커피를 나눠주며 지역 식당·상가 이용을 홍보하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당부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날 캠페인이 급격한 물가상승,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의 늪에 빠진 지역상권에 따뜻한 활기를 불어넣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갑주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십시일반 모여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은영 생활환경분과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목행용탄동을 위해 생활환경분과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3-02
-
이웃과 평생 어부바를 실천하는 충주 남부신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용산동에 위치한 충주 남부신협은 24일 제44차 정기총회 및 나눔을 실천했다.
남부신협은 용산동 12개 경로당에 각 20만원의 후원금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생 5명에게 각 70만원, 15명의 중고생에게 각 30만원씩 총 20명에게 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만우 남부신협 이사장은 “남부신협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평생 어부바 실천을 위해 미래인재양성과 경로효친에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지고 있다”며 “이웃사랑을 지속 실천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 있는 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병우 용산동장은 “학생에서 어르신까지 세심한 배려로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두루두루 보살펴 상생발전에 앞장서 주시는 남부 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남부신협은 매년 장학사업을 비롯해 경로당 후원, 명절 이웃돕기, 김장나눔, 생필품꾸러미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보살핌은 물론 탁구교실, 파크골프교실 등을 운영하며 화목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3-03-02
-
조길형 충주시장,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조길형 충주시장,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현장중심의 화합과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28일 교현안림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재개된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들에게 읍면동별 발전방향은 물론 충주시가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으로 보고함으로써 앞으로의 시정운영에 대한 기대감 증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저출생 고령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충주의 인구가 감소하지 않은 이유는 산업단지 조성과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있다”며 “앞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4대 미래비전을 통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정을 운영해 경쟁력 있는 도시 충주를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로 상하수도, 공원 등 생활 SOC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면서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주민숙원사업에 대해서는 본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과의 대화는 시정을 주민들에게 보고·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며 “평소 생활에 불편한 점이나 시정발전에 좋은 의견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기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2023-02-28
-
충주시, 화상병 차단을 위한 공동방제 추진
충주시, 화상병 차단을 위한 공동방제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 약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11개 지역농협을 통해 공동방제 약제를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공급한다.
공동방제는 농협 전문가의 방제요령 지도에 따라 살포할 예정이다.
행정명령에 근거한 화상병 예방 약제 3회 살포는 필수사항으로 모든 농가에게 배부되며 재배신고 시 추가 약제 수령을 희망한 농가를 대상으로 2회분의 약제를 추가로 배부한다.
친환경 인증농가는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된 친환경 약제를 별도로 공급한다.
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농업인 모두의 철저한 약제 방제가 필수적”이라며 “적시 살포와 희석배수 준수 등 농약안전사용요령을 꼭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2-28
-
충주시,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올해 새롭게 선정된 ‘2023년도 귀농귀촌 동네작가’ 6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설명회를 진행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해당 읍면 지역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글과 사진, 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개인 소셜 미디어 등에 게재해 전국에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귀농 귀촌 동네작가들과 농업현황 및 동네작가 우수 활동 내용, 읍면별 취재 소재를 공유하고 농촌 홍보 활성화 등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 성공사례, 농촌생활, 농업정책, 지역명소 등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농촌 정착에 필요한 정보와 현장소식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전향미 농업교육과장은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8
-
충주시, 소상공인 이자 비용 지원 확대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경기 침체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이자비용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이자 비용 지원사업의 신규 대출 규모를 150억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상이한 은행별 가산금리는 전액보증의 경우 1.7% 이내, 부분보증은 2% 이내로 지정해 소상공인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5천만원 이내의 융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3%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사전예약 후 3월 2일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충주지점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금리·고물가시대에 소상공인 이자지원사업이 대출이자 부담 완화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8
-
충주시, 장애인 바우처택시 운행 개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8일 비휠체어 장애인 중 심한 장애를 가진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바우처택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운행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에서 특장차 등 28대를 운행 중이나, 이용자 수요 증가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일반택시를 활용하는 ‘장애인 바우처택시’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개인택시 지부 강경철 지부장, 법인택시 협의회 이대영 협의회장, 충주시 장애인협의회 최금자 협의회장, 택시관제회사 ㈜오토피온 황용주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장애인 바우처택시는 운행프로그램 개발 후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브랜드콜 이용 택시에 적용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개인택시 중 브랜드콜을 사용하는 637대를 우선 운행 후 하반기 택시콜센터 통합 이후 법인택시 200여 대도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기존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와 동일하며 요금 결제는 현금이나 카드, 교통카드 등 모든 결제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
심한 장애인 중 비휠체어 장애인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 후 모두콜 가능 문자를 받으면 이용 가능하다.
모두콜은 브랜드콜 또는 브랜드콜 어플로 이용 가능하고 운행범위는 충주시 관내 읍면동이며 타 시군은 제외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비휠체어 장애인들이 일반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모두콜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 및 기존 특별교통수단 수요 분산 등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8
-
충주시, 탄금공원으로 표지석 새단장
충주시, 탄금공원으로 표지석 새단장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올해 1월부터 명칭이 변경된 탄금공원의 표지석을 새 단장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기존 세계무술공원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세계무술공원’이라고 새겨진 표지석 앞면에 ‘탄금공원’을 새겨 탄금공원의 과거와 앞날을 떠올리도록 했다.
또한, 공원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각종 포털사이트 및 내비게이션에도 탄금공원으로 명칭 변경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금공원이라는 명칭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8
-
엘리베이터, 정지 고장 절반으로 ‘뚝’…AI 예지보전 시스템으로 가용시간 늘려
엘리베이터, 정지 고장 절반으로 ‘뚝’…AI 예지보전 시스템으로 가용시간 늘려
[세종타임즈] 현대엘리베이터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국책 과제로 수행한 ’승강기 가용시간 증가를 위한 운영 및 관리 서비스 기술 개발’을 통해 엘리베이터 정지 고장으로 인한 운행 중단 건수를 43% 감소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주관으로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3개월 간 진행된 이번 과제에는 인하대, 중앙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ERC 등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주무 기관 등이 함께 참여했다.
우리나라는 80만대 이상의 엘리베이터를 보유한 세계 3위 승강기 대국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한 운행 중단 시간을 줄여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자는 목표로 산·학·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작됐다.
기존 승강기 유지관리는 고장 발생 후 사후 대응 시간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발전되어 왔다.
이번 연구는 감지 기술, 빅데이터 기술, 인공지능 예측 기술의 발전으로 고장 발생 전 이를 감지해 사전 대응이 가능해졌다는 점에 착안해 추진됐다.
주요 개발 기술은 부품 수명 측정 모델 고장 탐지 및 분류 서비스 고장 전 탐지 경보 서비스 승강기 전용 IoT게이트웨이 등이다.
이들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은 최적의 부품 교체 주기를 인지하고 이상 신호 감지 시 문제 발생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으며 서비스 기사의 경우 고장 신고 수신과 동시에 현장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전국 47개 현장의 1천10대 승강기를 대상으로 이번에 개발한 기술 적용 전, 후 각각 1년간 비교 분석한 결과 정지 고장 발생 건수가 43% 줄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국책 과제 성과를 적용한 서비스를 오는 6월 도입할 예정이다.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