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대상 지도점검 및 재무회계 교육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7일 충주시 장기요양기관 등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80여 개소 노인복지시설 대표자 및 종사자가 참석한 교육에서는 2023년 시설지도점검 내용, 주요 지적사례 등을 안내하고 충주개인시설장기요양기관협회 주관으로 ‘회계 및 예산·결산’에 관한 전문강사의 강의도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장은 “재무회계 업무의 궁금증 해소와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변근세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의 돌봄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합리적이고 투명한 시설의 운영을 돕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7
-
충주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소규모 회원’확대
충주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소규모 회원’확대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교육 장소를 구하기 힘들었던 소규모 시민들을 위해 접근이 쉬운 교육 장소를 발굴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원거리 지역 노인들을 위해 15명 이상의 주민들이 복지센터나 마을회관 등의 장소를 선정해 신청하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교육을 제공해왔다.
올해 확보된 교육 장소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시립도서관, 서충주도서관, 평생학습관, 노인복지관 남부 분관 등 총 5곳이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장소별 매월 1회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사용법, 키오스크 주문 방법, 일상생활 속 필요한 정보, 스마트폰 사진 및 영상편집 등 알려주는 실용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교육 전월 10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소규모회원 정보활용 교육’을 통해 12명 이상의 회원대표가 신청하면 된다.
현재 3월부터 4월 중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2023-03-17
-
북부생활체육공원? 앞으로는 동충주생활체육공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2년 준공된 엄정면 북부생활체육공원을 동충주생활체육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충주시 엄정면 미내리 42-3번지 일원에 위치한 북부생활체육공원은 충주시 북부권에 위치하고 있어 북부권 5개 면의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당초 북부생활체육공원으로 명칭을 선정했었다.
하지만 북부생활체육공원 인근에는 동충주IC·동충주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동충주생활체육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해 달라는 지역주민들의 건의가 지속됐다.
이에 시는 북부생활체육공원의 명칭변경에 대해 북부 5개면의 주민의견을 수렴해 동충주생활체육공원을 새로운 명칭으로 결정했다.
충주시는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동충주생활체육공원으로 간판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안내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많은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 생활체육공원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시민분들에게 쾌적한 체육환경을 제공 및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충주생활체육공원은 야구장 1면·축구장 1면·테니스장 2면·게이트볼장 1면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해당 시설은 충주시 통합예약사이트에서 대관신청할 수 있다.
2023-03-17
-
충주시,‘어울림 운동교실’운영
충주시,‘어울림 운동교실’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 보건소는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2기 어울림 운동 교실을 1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울림 운동 교실은 뇌 병변 및 지체 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 동작 능력 향상 및 다른 참여자들과의 교류를 통한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화장실 이용, 식사, 미용, 세탁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동작 수행을 중심으로 12주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전문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소도구를 이용한 반복적 동작 수행을 통해 동작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학습한다.
신청은 충주시보건소 보건과에서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능들을 습득하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에게 양질의 재활 서비스 제공으로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해 사회 참여를 증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6
-
충주시, 의료급여 사례관리 장기입원자 실태조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의료급여 예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264명을 대상으로 방문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실태조사는 입원자에 대한 의료특성을 분석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협력체계 구축 등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실태조사를 통해 동일 질환으로 31일 이상 입원하는 경우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는 경우 숙식을 목적으로 입원하는 경우 통원 치료가 가능함에도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며 장기 입원하는 경우 등 부적정 장기입원자를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를 통해 장기입원자의 합리적 입원 치료 유도와 부적정 입원대상자가 있는 경우 재가 서비스와 시설 입소 등 지역자원을 연계해 진료비 감소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관 관계자의 협조하에 면담을 병행해 요양병원의 자발적인 적정 진료 유도,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 등 장기입원자의 적정 의료이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은섭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함과 동시에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방지해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
여름철 풍수해 대비 하수도 시설물 점검 추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하수도 시설물 점검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상습 침수구역 8곳을 포함한, 읍·면·동 하수도 시설물 전반에 걸쳐 ‘여름철 풍수해 대비 하수도 시설물 점검’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급증하는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에 착수했다.
점검은 하수관로 및 우수 받이 등을 대상으로 충주시와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 시행사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진행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전문 업체로 해금 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실태 점검으로 퇴적 토사, 낙엽 같은 우수 흐름에 방해되는 이물질 제거작업을 통해 여름철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시설물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상습 침수 해소를 위해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는 충주천 분구, 연수천 분구 도심침수 예방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
충주시-여가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 체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6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정 협약식을 체결했다.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정부포상 3개, 신규지정 25개 자치단체장 및 담당 공무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양성평등 성과와 계획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2023년∼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충주시는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양성평등기본법’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충주시가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양성평등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발굴 및 확산에 힘쓰겠다”며 “여성과 남성 나아가 가족이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
충주시, 농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 본격 실시
충주시, 농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 본격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동량면 소모천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본격 영농철을 맞아 각 읍·면·동 오지마을 110곳을 방문해 농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 수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바쁜 영농철 사용량이 많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를 대상으로 고장진단 및 자가정비, 부품교체 실습, 장기관리 요령 등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센터는 평소 농기계 점검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오지마을의 농기계 보유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자가정비 요령 및 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하는 등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로 주행 시 안전 사용 수칙 등 농업기계 안전 운행 교육도 함께 실시해 지속적인 고령농 농기계 운행 사고의 예방을 도모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를 통해 농업인의 자가정비 능력 향상으로 바쁜 영농철 적기 영농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농기계 안전교육으로 농업인들의 편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한국교통안전공단 외 2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찾아가는 농촌마을 교통안전 서비스’를 3회 실시했으며 2023년에도 농촌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4월 중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15
-
충주시, 2023년 제1회 박물관 시민강좌 운영
충주시, 2023년 제1회 박물관 시민강좌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은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2023 박물관 시민강좌’를 운영한다고 마련했다.
올해 강좌는 3월, 6월, 10월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첫 강의인 1회 시민강좌는 22일 수요일 세계무술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천안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을 역임한 신주백 교수가 ‘안중근과 독립전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신 교수는 한국독립운동사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차이나는 클라스’·‘역사저널 그날’·‘벌거벗은 한국사’등 다수의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학자로 잘 알려져 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박물관의 품격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수준 높은 시민강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
-
4년 만에 돌아온 어린이날 큰잔치
4년 만에 돌아온 어린이날 큰잔치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4년 만에 돌아오는 어린이날 큰잔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3 충주시 어린이날 큰잔치’ 체험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스 운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동아리 및 가족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4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재은 은동어린이집 원장은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어린이날 큰잔치인 만큼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 운영에 한층 내실을 더하겠다”며 “1회 성이 아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어린이날 큰잔치는 2023년 5월 5일 오전 10시에 충주 탄금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17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재은 은동어린이집 원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