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근 부시장, 구제역 항체형성 모니터링 강화 주문

구제역 항체 형성 주문 및 충북도 감사·정부예산 등 현안에 적극 대응

강승일

2023-05-22 10:58:24




신형근 부시장, 구제역 항체형성 모니터링 강화 주문



[세종타임즈]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22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신 부시장은 청주와 증평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것을 언급하며 “구제역이 발생하면 발생 농가뿐만 아니라 주변 농가들의 피해도 극심하다”며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읍면동과 협조해 구제역 일일 상황관리 추진을 통해 구제역 백신 접종을 통한 항체형성 모니터링 강화에 힘써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충북도 사전감사가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된다”며 “감사를 통해 평소 법 규정이 미흡했던 부분의 경우 적극행정 차원에서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신형근 부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5월 말에 기재부에 제출된다”며 “모든 부서에서 정부예산 반영에 관심을 가지고 시 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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