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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보건소, 허약노인 행복나들이 건강댄스교실 운영
상당보건소, 허약노인 행복나들이 건강댄스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상당보건소가 오는 10월 7일까지 ‘허약노인 행복나들이 건강댄스교실’을 운영한다.
허약노인 행복나들이 건강댄스교실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
용암보건지소에서 노인체조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매주 월~목 소그룹 2팀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저조한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운동 전후 기초 건강측정, 세라밴드 활용 스트레칭, 신나는 짝꿍 에어로빅 및 뇌졸중 예방 건강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도 병행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마스크 착용, 실내 1미터 이상 거리두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의 규칙사항을 전달하고 운동전후 살균제 분무소독 실시 후 진행한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을 진단받고 약물조절률이 낮은 어르신 대상으로는 만성질환 등록관리사업에 연계, 보건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스스로 건강 관리하는 방법을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신체활동 등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시기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규칙적 운동생활과 개인별 건강상태에 맞는 자가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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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세종타임즈]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해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하는 ‘찾아가는 선별검사’ 사업을 재개했다.
이 사업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면서 함께 중단됐으나, 경로당 운영 재개와 함께 지난 6월부터 시작될 수 있었다.
치매선별검사는 만 60세 이상 흥덕구 주민을 대상으로 10~15분 내외의 간단한 문진을 통해 시행된다.
연령, 학력 등의 기준 점수 미만인 ‘인지저하의심’ 결과가 나오면 개별인지기능 등을 좀 더 구체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치매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치매진단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2021년 중위소득 120% 이하 소득 적합자에 한해 협약병원으로 감별검사를 의뢰해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선별검사 후에는‘치매예방수칙 3·3·3 ’, ‘치매예방 건강박수’ 등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치매예방실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선별검사 사업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상당·서원·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상태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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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규모 공연 개최에 철저한 방역관리로 대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대규모 공연 개최에 철저한 방역관리로 대응한다.
이달 10일과 11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대국민 감사콘서트’청주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대중음악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과 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행정명령 시행에 따라 대규모 공연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은 7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이후 청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공연이다.
하지만 현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대로 늘어나고 4차 대유행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젊은 층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청주시는 대규모 콘서트 개최로 인한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우려해 공연기획사의 방역대책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논의했다.
주최 측에서도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을 인지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주최 측은 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해 동반자 외 한 좌석 띄어앉기 실시 출입구별 발열 체크 QR코드 입력 또는 신분증 확인 후 수기 명부 작성 공연 중 마스크 벗는 관객 즉시 퇴장 조치 떼창·함성 금지 등의 내용을 사회자와 출연자가 공연 중간에 안내할 것 등을 포함한 방역 관리 계획을 제출했다.
시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 이후 개최되는 대규모 대면 콘서트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외에도 자체 추가 방역수칙을 업체 측에 제시했다.
자체 추가 방역수칙은 코로나19 증상 의심자에 대한 자가진단 키트 사용 수기 명부 작성 관람객에 대한 안심콜 사용 공연장 환기를 위한 공조기 지속 사용 공연 전·후 실내 환기를 위한 공연장 개방 등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이동하는 팬클럽의 단체 행동 자제와 질서유지 당부, 공연관람자에 대한 기본 방역수칙 준수 등의 내용이 포함된 협조 공문을 출연 가수들의 소속사와 공연 기획사에 발송했다.
이외에도 지난 6일 오후 4시 미스터트롯 공연 관련 재해대처계획과 방역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주최 측에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출입 제한 공연장 이외 관객 이동 예상 경로 방역 철저 관객 대상 KF94 마스크 착용 안내 문자 발송 분무소독 외에도 손잡이 등 표면소독 실시 공연 진행 요원 등에 대해 PCR검사 권고 문진표 작성 후 공연 진행에 참가할 것 등 추가 사항을 포함하는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시는 공연 전날인 9일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전기, 소방 분야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공연 당일에는 청주시 직원 2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주최 측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 개최되는 대규모 콘서트가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공연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주최 측과 공연 관람객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시에서도 자가진단키트 500개를 준비해 공연장에 비치하고 직원을 배치해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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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청년 6인과 온라인 소통 행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8일 시청 직지실에서 청년 6인과 온라인 소통 행보를 펼쳤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다소 줄어든 현장 시민소통에 박차를 가하고자 Zoom을 통해 온라인 소통플랫폼인 청주ON시민을 개최했다.
청주ON시민은 ‘청주의 시민 모두와 함께’, ‘온라인 시민 소통’이라는 의미로 매월 2회 각계각층 시민들과 비대면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청년 6인이 참여해 청주에 살면서 느꼈던, 청주시에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민의견사항 앞으로 청주시가 나아갔으면 하는 내가 생각하는 청주시의 미래상 현재 청주의 자랑거리와 강점, 더욱 키워야 할 것 등 3가지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시민의견사항에서는 청년취업을 위한 지원 사업 확대 청주시 관광산업 육성 청주시민 전동킥보드 안전 사용을 위한 대책 청주전입에 대한 적극적 지원책 마련 등 청년 지원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의견들을 쏟아냈다.
참여자인 주우리 씨는 “현재 청년취업 지원정책 대부분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비정규직, 파견직 등 열악한 환경에서 더 나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도 본인의 능력 개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 시장은 “정부단위 청년을 위한 정책은 대부분 미취업 청년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 동의한다”며“청주시가 지향하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이미 근로활동에 참여 중인 청년근로자의 자립기반 강화와 근로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이 반드시 선행돼야 하며 청주시에서 이러한 부분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프로그램 등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의견사항 이외에도 청주의 자랑거리, 더욱 키워야 할 것, 내가 살고 싶은 청주 등 청주시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대화가 이뤄졌다.
청주시는 이번 영상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취합해 관련부서 검토와 함께 추진과정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청주1번가 홈페이지에 게시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언제·어디서든 모바일 등으로 접속해 소통할 수 있는 ZOOM의 장점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관광업계 종사자 등 다양한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제1회 청주ON시민을 시작으로 이달 21일 이통장·주민자치협의회, 다음달 4일 전통시장상인 등 다양한 계층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간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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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도서관, 시각장애인·노인 이용자 위한 도서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오창도서관이 시각장애인, 노인 등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점자·점자라벨 도서과 큰글자 도서를 지원한다.
점자도서는 시각 장애 성인을 위한 도서이며 점자라벨도서는 그림책 위에 점자를 올려 손끝으로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아동용 도서다.
큰글자 도서는 글자 크기가 9~10폰트인 기존 도서를 15폰트 크기로 키워 노인 또는 저시력자가 읽기 쉽도록 만든 도서다.
오창도서관은 올 한해에도 점자와 큰글자 도서 70여 권을 새로 구비했으며 1400여 권의 관련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도서들은 종합자료실 및 아동자료실에서 자유롭게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며 장애인 회원의 경우 책나래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에 방문할 필요 없이 택배로 대출 받아 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도서를 꾸준히 확충해 청주시민들의 독서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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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대상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에 연탄가격 인상을 반영한 연탄쿠폰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2021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은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동절기 난방비 부담 경감과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연탄가격 인상을 반영한 연탄쿠폰 지원으로 실용적인 에너지 복지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장애인이나 고령으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세대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올해 6월 1일 기준 연탄을 가정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이다.
또한 연탄쿠폰 신청서 접수 시 기초생활수급권자에 해당하는 급여를 신청 또는 선정과정에 있는 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단, 타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하고 있거나, 연탄난로로 난방을 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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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가하천 배수문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청주시, 국가하천 배수문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전체 국가하천 배수문에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은 집중호우로 하천수위 상승 시 현장에 나가지 않고 사무실에서 원격으로 배수문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국비 14억원을 확보해 국가하천 내 23곳에 대해 선도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나머지 16곳에 고도화사업을 추진해 국가하천 46곳 배수문에 대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46곳 중 7곳은 이번 사업 이전에 이미 구축 완료한 바 있음.종전까지는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 배수문을 닫기 위해 야간이나 악천후 시 현장으로 이동해 배수문을 조작하는 등 신속한 대처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시스템 구축 완료로 상황실 CCTV를 통해 실시간 수문상태와 배수문 수위정보를 확인해 원격으로 수문 개폐가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로 국가하천 배수문이 원격제어시스템이 갖춰짐에 따라 효율적인 배수문 관리로 하천시설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안전한 하천관리로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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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시민안전보험 확대 시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시민안전보험에 보장항목과 보장금액을 상향해 확대 시행에 들어갔다.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재해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한 안전 및 치료와 보상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9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청주시에서 보험금을 전액 부담해 시행한다.
특히 올해 6월부터는 전년도와 비교해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 1개 항목 추가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100만원 상향 농기계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애 항목을 300만원 상향 등 보장항목과 보장금액을 확대했다.
시민안전보험 보장내용과 한도는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2000만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2000만원 자연재해 사망 2000만원 강도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2000만원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1000만원 만 12세 이하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1500만원 농기계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1300만원 익사사고로 인한 사망 500만원 물놀이사고로 인한 사망 500만원 등이다.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 청구 신청을 하면 된다.
개인이 가입한 보험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청주시민이 보험금 수혜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변에도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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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사전안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59명에게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는 11월에 예정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전 대상자에게 사전안내를 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명단공개에 대한 소명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지방세 체납자 명단공개는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이 발생한 날로부터 1년이 지났고 지방세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11월에 이름과 주소 등을 공개해 지방세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체납세액의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다.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은 오는 11월 17일에 공개될 예정으로 체납자의 성명, 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등이 행정안전부·충청북도·청주시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공개된다.
명단공개 대상에 제외되는 경우는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지방세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중 또는 회생계획인가의 결정에 따라 회생절차가 진행 중일 때다.
명단공개 제외를 위한 소명자료는 10월 29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제출한 자료를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심의해 공개할 실익이 없거나 공개가 부적절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공개대상에서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사전안내문을 받은 명단공개 대상자들은 체납액을 납부하거나 소명자료를 제출해 명단공개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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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2021년 전국지자체 일자리대상’최우수상 등 2관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6일 ‘2021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해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은 대전 호텔 ICC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려 한범덕 청주시장 등 수상기관 14개 광역·기초단체장들과 김부겸 국무총리, 안경덕 고용노동부장관 등 정부 인사가 참석했다.
청주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시상금 9500만원도 받게 됐다.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 ‘특별상’을 받은 바 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해 오송, 오창 지역에는 제조업 분야 일자리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지역산업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펼쳤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목표 4만 8902개를 월등히 뛰어 넘는 5만 6192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15% 초과 달성했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관련 조직을 일자리정책팀, 일자리지원팀 등으로 부서를 세분화해 전담인력을 확충하고 청년일자리 전담 부서인 청년정책담당관을 신설했다.
일자리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노사민정협의회, 기업인협의회 등과 지역고용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협력 사업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5차례 일자리 추경으로 전년 대비 49.5%가 늘어난 2545억원의 일자리 예산을 확보해 코로나19 대응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결과 고용률 65.9%로 인구 80만명 이상 도시 중 2위, 청년고용률 1위, 여성고용률 1위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시는 바이오헬스, 스마트 IT를 포함한 5개 부문의 일자리 우수사례와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주택, 보육, 교통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도 최우수상 받는데 크게 기여했다.
시는 이번 시상식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부문에서도 지역별 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사업을 발표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수상 배경에는 시가 지역특화산업으로 집중육성 중인 화장품 산업과 관련해 ‘K-뷰티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화장품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 일자리 연계를 통해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고 오송을 K-뷰티 중심지로 육성해 온 산업정책이 큰 몫을 차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와 충북도, 청주시의 전 부서가 힘을 모은 결과”며“앞으로도 지역여건을 반영한 청주시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정책을 통해 ‘일이 있어 삶이 풍요로운 청주,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