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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평생학습관 ‘디지털 동행가’양성 과정 개강
청주시 평생학습관 ‘디지털 동행가’양성 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23일 디지털 교육을 위한 봉사자 양성 과정인 ‘디지털 동행가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디지털 동행가’과정은 2021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달 23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17회 진행된다.
과정에 참여한 15명의 학습자는 디지털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할 수 있도록 교재를 제작하고 모의 강의 등을 통해 교육 방법 등을 배운다.
교육은 내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학습이 결합된 ‘블랜디드 러닝’학습 방법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정을 수료한 이후 9월부터는 디지털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1:1로 스마트 폰, 생활 앱, SNS 등 디지털 교육을 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이 생활 필수 능력이 된 요즘, 디지털 격차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디지털 동행가의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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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실적 호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자주재원 마련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 중이다.
시 산하 세무부서 전 직원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 5월 말 기준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31.3%로 전년대비 2.8%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올해 청주시의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415억원으로 이중 43.5% 이상을 연말까지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주시 세무부서는 상반기 5월부터 6월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는 만큼 세금을 체납해 체납처분이나 행정제재에 따른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시는 징수 목표를 달성해 자주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체납자 보유재산을 신속하게 조사해 압류·공매 처분을 실시하고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해 지방세수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개월의 일제정리기간 중 이월체납액 징수실적을 정산한 결과 전년 실적보다 2.8% 증가한 31.3%를 기록해 보다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원동력이 되고 있고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소상공인·서민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 분납유도, 징수유예를 실시해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체납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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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5개 노인복지관에 발열체크 팔찌 5만 개 보급
청주시, 5개 노인복지관에 발열체크 팔찌 5만 개 보급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발열체크 팔찌 5만 개를 보급해 이용자와 관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간 실시하던 비대면 온도체크가 고령의 노인들에게 번거롭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청주시는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맞춤형 발열체크 팔찌 5만 개를 청주시 노인복지관 5곳에 배부했다.
노인맞춤형 발열체크 팔찌는 체온이 37.5℃보다 높으면 다른 색상으로 변하는 간이 체온계로 기존방식보다 훨씬 효율적·지속적으로 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맞춤형 발열 체크가 가능하다.
청주시는 오는 7월부터 노인복지관이 백신 예방접종자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예방접종자를 관리하는데 발열체크 팔찌를 이용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는 발열체크팔찌에 ‘청주시민신문 QR코드’를 삽입해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번 코로나가 확진되면 치명적인 노인복지시설에서 노인 분들이 불편하지 않게 안전하고 즐겁게 노인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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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 참전유공자 위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를 위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6.25 참전유공자인 유윤님의 자택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갖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윤 6.25 참전유공자는 1950년 9월 18일 군의병으로 입대해 제2사단 17연대 36의무중대에 근무하면서 철의 삼각지 탈환 당시 부상병 치료는 물론 후송 업무로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한 시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사회적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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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산물우수관리 교육 실시
청주시, 농산물우수관리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22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 교육을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 안전성을 해치는 각종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농업인에게 제시하고 그 방법에 따라 생산된 농산물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GAP기준에 따라서 농산물을 생산하면 화학적 위해요소는 물론이며 생물학적 위해요소와 물리적 위해요소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GAP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교육을 2년에 1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2021년 GAP인증 갱신 농가는 약 1100명으로 예상되며 현재까지 31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진행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차 당 50명 내외 소규모로 사전에 일정을 조율해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GAP인증 기본교육 통해 농업인의 농산물 생산에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청주시 농산물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이미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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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9번째 매마수 문화포럼의 키워드는‘청년문화’ 30일 웹 포럼 앞두고 참여자 모집
청주문화재단 9번째 매마수 문화포럼의 키워드는‘청년문화’ 30일 웹 포럼 앞두고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청년문화기획자는 어떻게 키워지는가?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진행하는 9번째 매마수 문화포럼의 핵심어는 ‘청년문화’가 될 전망이다.
청주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4시, ‘지역문화의 힘을 키우는 청년문화기획자 키움’을 주제로 제9차 매마수 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앞선 2차례 포럼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웹 포럼 형태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문화기획학교 교장을 역임한 김정이 비커밍콜렉티브 대표가 발제를 맡았다.
2016년 인력양성 시스템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비커밍콜렉티브를 설립한 김 대표는 200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인력개발원 교육기획 업무를 시작으로 지식에너지연구소 대표, 월곶예술공판장 대표 디렉터 등을 거치면서 인력양성과정 현장을 지켜온 전문가다.
특히 2017년 문화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세워진 제주문화기획학교의 교장 시절, 속성으로 기획 실무자를 양성하기 위해 접근하던 기존 시스템과는 다른 ‘학교형 시스템’으로 지역 문화기획자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밀도 있는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을 얻었다.
현재 천안문화재단 문화매개자 인력양성과정 멘토, 도봉문화재단 도봉문화기획학교 강사 등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김 대표는 이번 매마수 문화포럼을 통해 현장에서 겪었던 다양한 사례와 시행착오, 그리고 극복담 등을 공유하며 청년문화기획자 양성을 위해 지역에서는 청년문화를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해야 할지 제시할 예정이다.
청주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기 전인 2016년부터 청주시는 ‘청년학당’ 등의 사업을 통해 청년문화기획자 양성에 힘써왔고 최근엔 동부창고의 청주생활문화센터가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한 ‘청년악당’사업을 펼치면서 지역 청년문화의 다양성까지 확보했다”며 “이렇게 기반이 닦인 만큼 앞으로 청주의 청년기획자들을 위해 어떤 지원과 응원을 보내야할지 이번 포럼을 통해 함께 고민해봤으면 한다”며 청년기획자들과 문화예술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웹 포럼으로 진행하는 제9차 매마수 문화포럼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9일 오후 6시까지 신청링크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화상 회의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착순 50명까지 함께 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한 참여자에게는 포럼 당일 오후 3시 이후 신청자 이메일로 웹 포럼에 입장할 수 있는 링크가 발송된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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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 완료
한범덕 청주시장,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 완료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22일 상당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한 시장은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코로나 1차 대응요원에 해당되는 대상이다.
코로나 1차 대응요원 중 1차 접종 완료자는 97%이며 2차 접종은 접종 진행 중으로 43%가 완료됐다.
22일 09시 기준 청주시에서는 지난 19일까지 60~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해 10만 3000여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다만, 60~74세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중 예약초과로 접종이 연기된 미접종자는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추가로 예약을 진행한다.
이들은 7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 시장은 “3분기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에 따라, 대상자별 접종 시기에 안전한 환경에서 원활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효과적인 항체형성을 위해 백신별로 권고되는 시기에 접종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질병청의 3분기 접종대상자 발표에 따라, 50대 장년층 등 3분기 접종 대상자들의 차질 없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총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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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A형 간염에 주의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가 최근 A형 간염 환자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 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부탁하고 나섰다.
일반적으로 A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할 경우 발생하며 환자와 분변-경구 경로로 접촉할 경우에도 전파될 수 있다.
A형 간염의 잠복기는 15~50일로 평균 28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고 황달, 발열, 복통, 메스꺼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A형 간염의 대부분은 환자의 대변으로 배설되어 전파되기 때문에 전염력이 높은 기간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평소 조개류 등의 음식은 반드시 깨끗이 세척하거나 익혀먹도록 한다.
환자가 감염력이 있는 기간 동안 접촉한 접촉자는 백신 또는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하면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의 기본적인 예방법인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A형 간염 면역력이 없는 분들은 꼭 예방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고 부탁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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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급여압류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방행정제제·부과금 체납액의 상당액을 차지하는 교통관련 과태료 체납자 중 직장근로자 59명을 대상으로 급여압류를 실시해 과태료 체납액 일소에 최선을 다한다.
시는 지난 4월과 5월 체납자의 주소지와 직장으로 2차례에 걸쳐 급여압류 예고문을 발송해 89명으로부터 5716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번에 급여압류는 1·2차 예고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중 급여액 185만원 초과인 59명에 대해 직장으로 압류통지서를 등기로 발송했다.
체납액은 630건 9300만원이다.
체납자의 압류가능금액은 소득세, 지방소득세를 제외한 총급여액에서 최저생계비 185만원을 초과한 금액이다.
시는 체납액이 완납될 때까지 추심·징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며“납세자 분들의 성실한 납세의무이행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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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지정
청주시, 2021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지정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1년 상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업소는 세탁업 1곳, 숙박업 2곳, 미용업 10곳 등 총 13곳이다.
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로 연 2회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지정한다.
시민 또는 관련단체로부터 업주와 종사자의 친절도, 법규 준수 여부, 위생시설의 적정성과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한 곳을 추천받아 외부기관 평가와 친절공중위생업소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정하게 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친절공중위생업소 현판과 지정서 제공 쓰레기봉투 120매 3년 간 지급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업소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해당 업소 이용 시 친절하고 모범적인 업소로 느낄 수 있도록 업주 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지속적으로 관련 시책을 발굴·추진해 공중위생업 분야의 친절도와 청결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