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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 기록활동가 집중 양성과정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주시기록관 주관으로 ‘시민 기록활동가 집중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문화도시센터-시민-기록전문가가 협업해 추진하는 ‘시민 기록활동가 집중 양성과정’은 시민들과 기록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청주의 기록활동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시민기록활동가 신규 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생적 기록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6일 오후 2시 청주시기록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지난 2020년 시민기록활동가 신규 과정 수료자 20명이 참석해 양성과정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김시동 강원아카이브 대표의 주제 강연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6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4개 조로 편성해 진행되며 각 팀 별로 기록전문가인 청주시 기록연구사들이 매칭돼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집중과정 프로그램에서는 청주인 아카이빙을 통해 지역의 문화인물을 선정해 그에 대한 기록화를 진행하게 되는데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 충북학을 연구하는 김양식 청주대 연극영화학과 교수,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유영선 여성운동가를 선정해 아카이빙을 펼친다.
이어 마을 아카이빙을 통해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청주시의 4개 구를 팀별로 하나씩 선정해 마을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기록, 영상물을 수집하고 이를 정리해 청주의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주의 기록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기록활동가를 적극 발굴·양성해 앞으로 자생적인 기록 활동을 유도하고 청주의 기록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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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텐츠코리아랩 ‘IR자료 제작지원’ 참여기업 모집
충북콘텐츠코리아랩 ‘IR자료 제작지원’ 참여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어려운 IR자료 제작도 충북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라면 쉬워진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2일까지, ‘2021 문화콘텐츠 마케팅 지원_IR자료 제작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1차에 지원 시 수렴한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지원 조건을 완화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얻을 수 있게 했다.
지원 대상은 1차 지원 조건이었던 창업 3년 이내에서 확대한 충북 도내 ‘창업 5년 이내 문화콘텐츠 관련 스타트업’으로 총 5개사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게는 각각 IR자료 제작비용 500만원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와의 1:1 멘토링이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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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동물등록 캠페인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병원, 공원 등 반려인 주요 출입 시설·지역을 중점적으로 동물등록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동물등록 캠페인은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기간 동안 동물등록 미등록·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단속 및 과태료 처분을 일시 중단해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동물등록을 하고 동물과 소유자의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한 조치다.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은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인근 구청, 동물병원 등 동물등록 대행업체 및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 또는 변경할 수 있다.
이후 10월 한 달 간 반려견 주요 출입 지역과 민원 다수 발생 지역을 집중단속·점검해 자진신고 기간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물등록 캠페인을 통해 동물등록제도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유기·유실동물의 개체 수가 감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일 기준 청주시에 등록된 개체 수는 3만 6776마리로 매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인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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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공개방자원 통합 플랫폼‘공유누리’확대 운영
청주시, 공공개방자원 통합 플랫폼‘공유누리’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공공개방자원 통합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공유누리는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각종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 자원을 위치 기반 지도로 검색해 일반 시민에게 제공하는 공공 개방자원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로 시민 편익과 자원 활용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전에는 필요 자원 사이트를 일일이 접속해야 했다면, 공유누리 사용으로 공공자원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접속한 공유누리에서 원하는 자원, 희망지역 등을 쉽게 검색해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공유누리에는 청주시가 보유한 문화숙박시설, 회의실, 강의실, 체육시설, 각종 물품 등 8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106개 자원이 등록돼 있다.
시민들은 필요한 자원 정보 확인, 실시간 예약, 일부 자원의 경우에는 결제까지도 이곳에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등에 따른 방역물품, 무료주차장 정보, 각종 문화시설을 비롯해 필요 수요가 많은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개방할 계획”이라며“실시간 예약 대상 확대 등 시민 편의 대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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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후견인 서비스 지원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후견인 서비스 지원
[세종타임즈]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독거치매환자를 발굴해 공공후견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는 피후견인의 인지재활 활동, 일상생활비용 관리, 복지서비스 신청 대행, 의료서비스 이용 지원 등 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과 다양한 사무 처리를 지원해준다.
후견 지원 대상자는 흥덕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치매환자로 자신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주변사람이 없거나 가족이나 친족이 있더라도 학대, 방임, 자기방임의 가능성이 있다면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후견 서비스를 통해 치매어르신께서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게 돕고 치매환자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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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창호수도서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보급처 선정
청주오창호수도서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보급처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1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보급처에 선정됐다.
지난 2018년부터 예술위가 운영 중인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된 우수 문학도서를 선정해 전국 공공도서관, 지역문학관 등에 보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신청은 전국에서 총 990곳이 선정됐으며 청주시 공공도서관에서는 유일하게 오창호수도서관이 선정됐다.
도서보급은 1차, 2차, 3차로 진행되며 총 500종의 도서를 지원받아 오창호수도서관에 소장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수 도서로 선정된 양서들을 기증받아 도서관의 품격을 높여 문화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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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 하반기 아파트 공급 물량, 9700여 세대 예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지역 내 아파트 분양 예정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급 일정에 대해 일제 확인한 결과, 연초 올해 분양하기로 예정된 물량인 1만 9586세대보다 3284세대가 감소한 1만 6302세대로 조사됐다.
그 중 6544세대는 상반기 중 분양이 완료됐다.
하반기에는 9758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상반기에 분양이 완료된 곳은 동남지구 호반써밋, 오송 파라곤 센트럴시티, 오송 대광로제비앙 2차 임대, 동남지구 LH 국민임대 등이다.
연초보다 공급 물량이 줄어든 이유는 당초 올해 분양을 계획했던 4개 사업장에서 사업추진 일정이 변경되거나 토지 보상 지연, 유관기관과의 협의 지연 등으로 분양 일정을 불가피하게 내년으로 연기한 데 따른 것이다.
분양 일정이 연기된 사업장은 오송 제일풍경채 임대, 강서2지구 도시개발사업,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홍골공원 힐데스하임 등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오창 반도 유보라를 비롯해 복대동 포스코더샵, 봉명동 재건축 SK뷰자이, 원봉공원 힐데스하임, 매봉공원 한화포레나, 구룡공원 포스코더샵 등 총 9758세대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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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하천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5일 우기 대비 하천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하천과 상습침수지역은 물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과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오송읍 쌍청배수펌프장 등 하천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한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펌프장 시설과 운영 현황을 듣고 가동현황과 준비태세를 확인했다.
쌍청배수장은 옥산면 덕촌리에서 오송읍 쌍청리까지 540ha의 농경지와 시설하우스 등 침수예방과 미호천·병천천 홍수 범람에 대비해 청주시가 운영하는 시설이다.
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하천시설물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우암배수펌프장 등 5곳의 배수펌프장을 운영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한 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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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접종센터 현장교육
청주시 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접종센터 현장교육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가 오는 7월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화이자 백신 교차접종 및 3분기 접종대상 확대를 대비해 지난 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종백신 보관·관리, 오접종 방지, 화이자 백신 접종술기, 접종 동선 안내 등이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콜드체인 유지 등 보관조건으로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이 이뤄졌었는데, 최근 정부의 취급조건 완화로 해동 후 미개봉 냉장상태로 최대 1개월 보관이 가능해져 위탁의료기관으로 접종이 가능해졌다.
오는 7월 5일부터 시작되는 교차접종대상자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조기위탁의료기관에서 1차 접종을 받은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 교차접종 및 대국민 접종확대 전 접종센터 현장교육을 실시해 오접종을 예방하고 백신관리를 철저히 해 대국민 안전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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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눈먼자들’예매 시작
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눈먼자들’예매 시작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오는 8월 19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눈먼자들’ 티켓 예매를 5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문화나눔사업으로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눈먼자들’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이기심에 눈이 멀어 인간성을 상실한 현대인의 모습을 재조명한 작품으로 잃어버린 감성에 대한 회복 가능성을 탐구하고 관객들에게 ‘우리는 누구인가’, ‘어디로 가야하는가’등의 질문을 던진다.
현실과 대비되는 판타지 공간을 무대 위에 구현해 드라마틱하면서도 절제된 안무를 입체감있게 연출, 현대 무용의 난해함을 극복하고 예술성과 대중성의 경계를 적절히 보여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며“많은 분들이 오셔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