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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축산 악취측정 ICT 장비 설치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축산악취개선 필요 지역을 중심으로 축산농가 12곳에 악취측정ICT 장비 설치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사업비 2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한 곳 당 2000만원을 들여 설치하게 된다.
축산악취측정 ICT 장비는 악취감지센서와 축산환경 측정을 위한 장비로 축사 내부 또는 외부에 설치하게 된다.
우선적으로 악취가 심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설치된 장비로부터 수집된 정보는 축산악취관리시스템에 전송돼 악취발생, 센서 에러 등 상황 발생 시 관련 정보를 농가와 지자체에 통보해 악취 저감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이로써 악취개선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악취 개선을 위한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기술적인 지원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주민들과 공존하는 농촌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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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검은 정순만 선생 서거 110주년 추모행사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덕촌리 독립운동가 마을에서 18일 오전 10시 독립운동가의 민족혼을 기리고 이역만리에서 서거한 검은 정순만 선생의 고혼을 달래고자 마을 주민과 후손들의 뜻을 모아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완 흥덕구청장, 우동교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윤을용 광복회 충북도지부 청주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추모시 낭송과 연주를 시작으로 추모의 글 낭독, 기념사, 추모비 제막식 순으로 진행했다.
검은 정순만 선생은 일제시기에 독립협회와 상동청년회를 이끌고 국권회복운동을 주도했으며 애국심 고취를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덕신학교 설립을 추진해 13년 간 청주지역의 근대교육을 선도, 민족자존의식을 일깨우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검은 정순만 선생 서거 110주년 추모행사를 통해 독립운동가의 얼을 기리기 위해 참석한 한 주민은 “우리 마을에서 대를 이은 독립운동가가 태어났다는 것도 자랑스럽지만 고향산천을 그리워했을 선생의 서거 110주년 추모행사를 마을에서 추진하는 것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독립운동가의 뜻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주민들의 손으로 이룬 이 성과를 대대손손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덕촌리 독립운동가 마을’은 지난 2019년 대통령 직속 제2차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됐다.
정순만 선생의 독립운동사와 옥산지역 신교육의 산실이 됐던 덕신학교의 역사를 기록하고 충북과 청주의 독립운동사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은 전통문화학교, 청주시기록관과 연계한 기록문화체험교육 등을 운영해 아이부터 청소년까지 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장소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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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간정보, ‘지도모아’ 이용하세요
청주시 공간정보, ‘지도모아’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도모아 공간정보시스템’을 운영·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토지대장, 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각종 부동산 정보와 항공사진 등 공간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다.
지도모아 공간정보시스템에서는 1969년부터 2020년까지의 항공사진을 연도별로 검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할화면으로 비교·분석도 가능하고 지도 위에 여러 분야의 주제도를 겹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야간 진료 병원, 무인민원발급기 위치정보 확인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위치정보를 손쉽게 확인 할 수 있고 개발부담금과 지목변경취득세를 미리 가산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해 서비스하고 있다.
시민이 보다 손쉽게 지도모아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클릭 한번으로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UI를 접목하는 등 다양한 기능 개발로 시스템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지도모아시스템을 통해 청주시 공간정보에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리와 새로운 콘텐트 개발에 노력 하겠다”며“시민들도 지도모아시스템을 많이 활용해 개선사항 등 의견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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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수도, 먹는 물 국제숙련도 시험‘적합’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먹는물수질검사기관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먹는 물 시험항목 19개 전 항목에 대해 ‘적합’을 받아 수질 분석능력을 검증하고 수질검사 결과에 대해 국제적 신뢰를 확보했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하는 측정분석기관의 숙련도 평가를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은 미국 환경보호국으로부터 인증 받아 전 세계 환경관련 시험실의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기관인‘Sigma-Aldrich RTC Inc.’에서 실시했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01년 먹는물수질검사기관으로 최초 지정 받은 후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규정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의 ‘먹는물 국내 숙련도시험’에 17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18년부터는 국제숙련도 시험 평가에 참여해 4년 연속 적합 판정으로 국제적으로도 분석능력을 인정받아 먹는 물 수질검사에 대한 측정과 분석 능력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임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질검사 장비 현대화와 분석담당자들의 숙련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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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시장 현대화사업 건설공사 타당성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건설공사 타당성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8일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건설공사 타당성조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은 옥산면 오산리 606-8번지 일원으로 도매시장을 이전 건립하는 사업이다.
용역수행은 ㈜케이지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도우,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서 진행했다.
용역은 크게 건축 토목 타당성 분야로 진행됐다.
건축 분야에서는 우선 스마트물류동과 편익상가동이 추가돼 도매시장 전체 건축물 연면적이 기존 5만 730㎡에서 6만 2742㎡으로 증가했다.
스마트물류동은 저온유통체계, 저온경매가 가능한 구조로 계획해 디지털 유통과의 연계 등 향후 거래환경 변화를 고려한 가변적인 활용 가능성을 확보했다.
편익상가동의 경우 도매시장 취급품목 다양화를 위해 도입했으며 도매시장 주 고객층인 소매상과 방문 시민 또한 도매시장에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 자리에서 도매시장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유통흐름을 고려해 배치도, 채소과일동, 수산동 평면도 가설계안을 작성했다.
세부적인 건축설계는 설계공모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토목 분야에서는 도매시장 이전예정지 침수피해 방지대책을 수립했다.
청주시는 최종적으로 도매시장 이전예정지 유역을 분리해 옥산양배수장에서 도매시장 유역만 전담하도록 했으며 유역이 분리된 상류에는 신규 배수 펌프장을 설치하고 가락천에도 전용 펌프를 설치해 도매시장 이전예정지뿐만 아니라 주변 토지들도 침수피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타당성분야에서는 수익투자율 개선 및 지역주민 공공효과 개선에 힘썼다.
그에 따라 비용 편익비는 기존 0.53에서 1.06으로 올랐으며 전국적인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생산유발효과는 2495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792억원, 취업유발효과는 1597명으로 분석됐다.
또, 총사업비는 기존 1368억원에서 1919억원으로 약 551억원이 증가했다.
증가분은 공사비, 보상비, 설계.감리.측량 등 부대비, 예비비 기타 등이다.
보상비의 경우 최근 시행한 감정평가가 반영된 금액이다.
한편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은 올해 7월 공공건축심의를 거쳐 설계공모를 실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설계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침수방지대책이 마련돼 침수피해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앞으로도 청주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도매시장을 건설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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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관리 시행 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가 선천성 대사이상의 유무를 조기에 발견해 장애발생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관리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는 출생 후 28일 이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검사다.
이는 기존 정부지원 6종 검사를 포함한 50여 종에 대한 광범위 선천성 대사이상 선별검사다.
선별검사비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또는 다자녀 가구이며 외래를 통해 급여 적용된 선별 검사를 실시한 경우 지원된다.
또한 선별검사 결과 유소견으로 판정돼 확진 검사를 통해 대사이상 환아로 판정된 경우, 7만원 한도 내 확진 검사비가 지원된다.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으로 진단되면, 소득기준 관계없이 만 19세 미만까지 질환별 특수조제분유와 저단백식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경우 연 25만원 한도로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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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진입관문 경관 숲 조성 완료
청주시, 진입관문 경관 숲 조성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서청주 IC와 청주역 인근 교차로 교통섬에 소나무 등을 식재해 진입관문 경관 숲 조성을 완료했다.
진입관문 경관 숲 조성은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주요 도로 접경지역과 시로 진입하는 교통관문에 각종 조경수 식재를 통해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해 청주시를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아름다운 녹색 청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서청주 IC 진입교차로 교통섬과 청주역 인근 교차로 교통섬 각 500㎡ 면적에 총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나무 등 수목 3종 1583주와 꽃나리 등 야생화 5종 8490주를 식재했다.
또한 ‘직지 청주’문자 입간판을 설치해 문화도시 청주로의 이미지까지 함께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주요 교통관문을 개선해 청주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계절별로 꽃피는 나무와 사계절 푸른 소나무를 적절히 배치한 경관개선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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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수 청주부시장, 국비 사업 챙기기 총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임택수 청주부시장이 2022년 국비 사업 챙기기 총력전에 돌입했다.
17일 임 부시장은 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을 비롯한 크고 작은 시정 현안사업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임 부시장은 기획재정부 산업중소벤처예산과 김위정 과장 등 6개 부서를 방문해 “포스트 코로나 대비 청주시 성장 동력에 대한 재원확충을 위해 선제 대응 및 긴급 재원 확보 차원에서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예산실 방문을 통해 충북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산업환경개선 지원센터 구축 순환경제 산업화 기술지원사업 청주하이테크밸리일반산업단지공공폐수시설 설치사업 신봉동고분군 지역구역 토지보상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등 총 9개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의 시급성을 적극 설명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기재부에서 심의·확정된 후 오는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10~11월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임 부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기재부에서 심사 중인 만큼,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실·국장을 중심으로 관련부처와 기재부를 수시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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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직지와 미래기술’토크콘서트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7일 청주 동부창고 다목적홀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직지와 미래기술’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지를 재조명하고 미래 기록문화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주고인쇄박물관이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김진명 작가, 박경 SK하이닉스 메모리시스템 부사장, 임우형 LG AI RESEARCH 상무, 노형석 한겨레 기자, 정재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직지에 대한 역사·문화적 사실과 우리 금속활자 기술의 유럽 전파 가능성, 그리고 4차 산업 기술의 현재와 기록문화의 미래 등에 대해 온라인 방청객과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논의된 전문가와 시민들의 소중한 고견을 반영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직지 문화 콘텐츠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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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식품·공중위생단체장과 긴급 간담회 개최
청주시, 식품·공중위생단체장과 긴급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8개의 식품·공중 위생단체장을 소집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최근 노래연습장을 매개로 급격히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게시, 소독환기대장 작성,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5인 이상 집합금지 이행 등 기본 방역수칙 면적당 수용인원 준수여부 춤추기, 테이블·룸 간 이동 금지 일명 보도방을 통한 접객원 이용 여부 등 업종별 방역수칙 이행을 적극 당부했다.
특히 청주시는 최근 노래연습장발 코로나19 확산을 염려해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야간 단속을 주 2회 이상 실시해 번화가 등 밀집지역을 중점 단속한다.
또한 위생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자율지도원을 통한 수시 점검과 강화된 방역수칙 안내를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처벌 규정 안내 문자를 수시로 발송해 업주들의 방역 수칙 이행을 독려한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과 백신접종으로 안일한 마음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있는 것 같아 위생업소에 종사하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이용자와 업주의 철저한 방역수칙의 지속적인 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