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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압류 부동산 공매의뢰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자주재원 마련과 조세정의 실천을 위해 지방세 체납자 소유 압류부동산에 대해 공매를 추진한다.
지방세를 체납하면 재산조회를 하게 되는데 이 때 체납자 소유의 부동산 등이 발견되면 압류조치를 한다.
또한 부동산 압류 후에도 체납세금이 납부되지 않을 시 압류한 부동산을 공매해 체납액을 징수하게 된다.
청주시는 지방세 체납액이 100만원 이상이고 소유 부동산이 압류됐는데 체납세 납부 의지가 보이지 않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공매를 추진한다.
시는 이미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약식감정을 의뢰해 실익이 있는 물건을 파악했으며 공매 실익이 있는 물건을 소유한 체납자들에게 부동산 공매를 예고했다.
공매 예고에도 불구하고 체납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거나 납부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체납자의 부동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 대행을 의뢰해 체납액을 징수한다.
예고기간이 만료됐고 납부의지가 없는 체납자의 부동산 4건에 대해 공매를 의뢰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납자 소유 부동산에 대해 공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공매는 체납자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부동산 소유권을 매해 체납세금을 징수하는 것이기 때문에 체납자는 공매로 큰 손해를 볼 수 있으니 공매처분 전 체납세금을 납부해달라”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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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암생태공원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 운영 시작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 운영 시작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오는 7월부터 문암생태공원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5월 2억 3100만원을 들여 문암생태공원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문암생태공원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 조성 장소는 이전 농구장 부지다.
기존에 농구장으로 이용됐으나 농구장의 이용률이 낮아,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공원을 많이 방문하는 점을 고려해 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으로 조성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우레탄 바닥포장, 편의시설, 현수막 게시대 및 안내판 설치, 수목 식재 등을 진행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초보자와 숙련자가 타는 공간을 구분 조성해 인라인롤러스케이트에 익숙한 어린이와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가 같은 공간에서 서로의 운동 수준에 맞게 안전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라인스케이트장 이용 시 마스크, 개인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이용자 간에 거리두기를 하며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할 때 불편이 없도록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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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7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해 9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행하면서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단속유예를 이달 30일자로 종료한다.
단속유예 종료가 되는 차량은 저공해조치 신청차량과 매연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이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이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저공해미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운행제한 단속 대상이 된다.
단속일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주말과 휴일은 제외된다.
위반차량은 청주시 주요도로 16곳에 설치된 CCTV 단속 카메라에 적발되며 1일 1회에 한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단속제외 차량은 영업용자동차 긴급자동차 장애인 표지를 발급받은 자동차 상이등급 1급~7급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등이 보철용·생업활동용으로 사용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저공해엔진 교체를 완료한 자동차 등이다.
비상저감조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되거나 지속될 때 단기간에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주로 겨울과 봄철에 발령된다.
충북에서는 2020년 9월부터 5등급차량 운행제한이 시행된 이후 지난 2월 14일에 1회 발령됐으나 휴일이었던 관계로 단속은 이뤄지지 않았다.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에는 전날 오후 5시경 휴대폰으로 재난문자가 발송되며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SMS서비스를 신청하면 별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배출허용기준이 2002년 7월 1일 이전 기준적용 경유차와 1987년 이전 기준적용 휘발유·가스차이며 대부분 2005년 이전 경유차가 해당이 되지만 차종에 따라 2006년 이후 제작된 차량도 있을 수 있으니 소유주의 확인이 필요하다.
차량등급 확인은 KT생활안내서비스와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청주시는 미세먼지의 대표적 발생원인 중 하나인 5등급 경유차에 대해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저공해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물량을 대폭 확대해 189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난 2월 사업신청을 받아 조기폐차 4064대, 매연저감장치 2155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만, 조기폐차 사업은 잔여 예산이 발생해 오는 9월 경 하반기 신청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비상저감조치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과 봄철에 주로 발령이 나기 때문에 저공해미조치 5등급 차량 소유주는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에는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며“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비상저감조치 운행제한과 함께 수도권에서는 매년 12월~익년 3월까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도 시행하고 있으니, 시에서 추진 중인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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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활용품 품질 향상 위한 ‘자원관리도우미’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자원관리도우미 19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재난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위기에 대응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비대면 소비 증가로 급증한 공동주택의 재활용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조치다.
지원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청주시민이다.
신청 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요 업무는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지역에서 주민들의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와 홍보활동을 수행하며 근무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진행된다.
자원관리도우미는 국비 90%, 시비 10%가 들어가는 환경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 사업이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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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충북최초 전통시장 화재안전 매립식소방함 시범설치
청주시, 충북최초 전통시장 화재안전 매립식소방함 시범설치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의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충북 최초로 전통시장 2곳에 매립식 소방함을 시범 설치했다.
이번에 시범 설치한 매립식소방함은 필요 시 상부 덮개를 개방한 후 소화밸브를 열고 내장돼 있는 호스를 가지고 화재 발생 지역으로 이동해 사용하는 장비로써 전문지식 없이도 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반면, 기존 전통시장에 설치돼 있는 옥외소화전의 경우 화재발생 시 소방호스를 연결해야만 사용이 가능해 유사 시 일반 시민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전통시장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에 매립식 소방함을 활용함으로써 신속한 초기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의 효과성 등을 분석해 설치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고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가 발생할 경우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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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에어로케이와 비상하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에어로케이와 손잡고 비상한다.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9일 오후 2시 시청 직지실에서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항공사 에어로케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비엔날레와 에어로케이는 이번 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홍보부스 운영, 공동 기념품 개발 판매 등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에어로케이는 비엔날레 참여 작가 워크숍과 관람객 이벤트 등을 위한 ‘청주-제주 비행 편’지원과 항공 탑승객·비엔날레 관람객 대상 홍보도 함께 하기로 해, 지역 거점 항공사로서 청주를 대표하는 국제 전시행사이자 공예 분야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행사인 비엔날레에 더없이 든든한 후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은 “세계적인 공예축제 비엔날레와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청주국제공항에서 첫 날개를 편 에어로케이의 만남은 ‘새로운 비상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이 비엔날레와 에어로케이 모두에게 K-공예의 영역과 하늘 길을 넓히는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거점 항공사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또 한 번 비상하게 될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한 본전시, 초대국가관, 공모전, 충북공예워크숍, 크래프트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과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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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안심하긴 아직 일러”
한범덕 청주시장,“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안심하긴 아직 일러”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28일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된 나라는 일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였지만, 변이바이러스의 감염 확산 속도가 빨라져 방역을 강화해야 되는 모습이 보인다”며“우리나라도 오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5단계에서 4단계로 개편돼 비수도권은 1단계에 해당하지만 우리 지역은 다소 강화된 1단계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는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 접종에 참여해 일상으로 온전히 돌아갈 수 있도록 힘 써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시 산하 직원들의 임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코로나19 속에서도 재난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홍수·폭염·아프리카돼지열병·과수화상병 등 자연재난뿐만 아니라 공사장 붕괴 사고 등 인위재난에도 대비해 대책을 세우는 데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여름철 휴가지에서 물놀이 중 집단감염 등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방역 수칙을 시민들께 철저히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지난 6월 중순부터 오는 9월까지 시 산하 직원 하계휴가를 분산 실시하고 있다”며“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휴가 기간에 풀 수 있도록 하되,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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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랑 나만의‘아트토이’만들 사람~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랑 나만의‘아트토이’만들 사람~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7월 12일까지 ‘메이커 창작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창작과정은 도내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창작자 발굴을 위해 기획했다.
3D프린터와 레이저커터를 활용한‘아트토이 상품 제작 및 복제’관련 교육으로 아트토이 제작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는 총 10명 내외로 선발한다.
‘메이커 창작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작자는 오는 7월 12일 오후 6시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구글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1시 ~ 오후 6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물론 제작 장비 및 재료가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뒤에는 우수 교육생을 선정해 총 30만원 상당의 창작지원금도 시상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아트토이 제작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교육생 중 전소현 수강생은 한복 아트토이라는 독특한 시도로 ‘2021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문화콘텐츠 특화 창업 패키지’에 선정돼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이라며 “자신의 머릿속에만 존재했던 소중한 아이디어를 모두가 사랑하는 아트토이로 거듭나게 할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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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쏘가리 치어 3만 1000여 마리 방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이달 28일 30일 전염병 검사를 마친 쏘가리 치어 3만 1000여 마리를 방류한다.
쏘가리는 담수에 서식하는 농어과의 대표 어종으로 동작이 매우 민첩하고 지느러미에 독가시가 있어 우리나라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외래어종의 퇴치에 많은 도움을 주는 보배다.
또한 쏘가리는 육식어종으로 보통 20~30cm정도의 개체가 흔히 발견된다.
시는 이번 방류를 통해 내수면 수산자원을 증식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관내 주요 하천과 저수지, 호수 등에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수면 어족자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치어가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어로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예산을 늘려 지역주민이 선호하는 내수면 토속어종에 대한 치어 방류사업을 계속 추진해 내수면 수산자원을 증식하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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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0년도 세입 결산 3조 7505억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2020년도 회계 결산 결과 총 세입액이 3조 750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세입 3조 3706억원에 비해 11.3% 증가한 수치다.
세입액을 회계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 3조 2809억원 공기업특별회계 3726억원 기타특별회계 9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회계를 세입 종류별로 보면 지방세 5927억원 세외수입 2737억원 지방교부세 4890억원 조정교부금 1552억원 보조금 1조 2506억원 보전수입 5197억원으로 구성돼 있다.
기타특별회계는 교통사업특별회계 341억원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22억원 저소득주민생활안전기금관리 특별회계 33억원 대지보상특별회계 16억원 수질개선특별회계 202억원 폐기물처리시설사업특별회계 87억원 균형발전특별회계 269억원 등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입규모가 커지는 만큼 세입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청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