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1년 청주시 열린어린이집 신청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어린이집 시설개방 및 부모참여 확대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1일부터 6일까지 ‘2021년도 열린어린이집’신청을 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접수받는다.
현재 청주시 열린어린이집은 158개소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40개소를 신규로 추가 선정해 전체 어린이집 대비 열린어린이집의 비율을 30% 정도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열린어린이집 세부 선정기준으로는 공간 개방성 및 온라인 소통창구 운영 등 개방성 부모참여프로그램 진행, 부모교육 등 참여성 부모참여활동 수요조사 및 정기안내 등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성 아동학대예방교육 수료 등이다.
지자체 점수로 총점 80점 이상 및 영역별 최소점수 이상인 어린이집 중 신규는 종합점수 상위 순으로 선정되며 재선정은 80점 이상이면 선정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유효기간 동안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 보조교사 지원요건 해당 시 우선 지원, 보건복지부 보육사업유공자 우선 추천·포상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부모참여 중심 열린어린이집의 활성화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30
-
청주시, 시민안전 위협하는 불법집회 중단 호소
청주시, 시민안전 위협하는 불법집회 중단 호소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불법집회를 강행하고 있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에 대해 집회 중단을 호소했다.
시는 지난 23일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 240여명이 SPC삼립 청주공장에 집결해 불법집회를 열자 화물연대의 대규모 집회로 자칫 코로나19 방역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현재 청주시 전역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집회가 불가능함에도 화물연대는 23 ~ 24일에 이어 26일 ~ 29일 현재까지 300여명이 모여 불법집회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9월 30일 오후 3시~ 5시에는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및 공공운수노조, 건설노조, 금속노조, 화섬노조 등이 참가하는‘10.20. 총파업 사수 결의대회’를 충북도청 등 지역 내 5개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집회가능인원 준수여부, 참석자 명부 작성 및 마스크 착용여부 등의 현장 점검사항, 수칙 위반 시 조치를 위해 부서별 현장점검 5개조를 편성, 투입해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청주시 공무원은 “전국에서 노조원들이 집결하는 만큼 시민들이 코로나 확산에 대한 불안감 및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집회인원 초과 등 방역지침 위반 시 경고 및 고발조치 등을 통해 불법집회에 대해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29
-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위기아동 발굴 및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지난 29일 오후 4시 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7개 기관으로 구성된‘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청주시 아동보육과장 주관으로 충청북도경찰청, 청주교육 지원청,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청주시의사회의 아동학대 전담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내용은 8월 아동학대 신고 조사현황 8월 교육기관 신고 건에 대한 조치결과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개입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 8월 정기 회의에서는‘학대피해아동 집중케어팀’운영에 대해 논의했고 회의 후 경찰서별로 아동학대전담공무원-APO-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대응 인력이 카카오톡 단톡방을 개설해 업무 공유를 수시로 하고 있다.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청주시와 6개 기관 간 협약을 통해 위기아동 조기 발견 및 긴밀한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구성됐으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전년 대비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증가했으며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통합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9
-
청주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100억원 추가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청주사랑-론’ 3차분을 추가 지원한다.
‘청주사랑-론’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안정적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것으로 융자규모가 당초 200억원이었으나, 더 많은 소상공인을 위해 하반기에 융자규모를 100억원 추가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의 제조·건설·운송·광업 업체와, 상시근로자 수 5명 미만의 도·소매업 등 사업자이다.
대출금액은 최대 5천만원 이내이며 3년 이내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연 2%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지원 신청기간은 10월 1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이고 충북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을 하면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올해 융자규모 100억원 확대로 200여 개 이상의 업소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시책을 강구해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9
-
청주삼겹살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음식 삼겹살의 고장이 청주라면, 어떤 변화를 맞게 될까? 그 청사진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청주시는 29일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청주삼겹살 활성화’에 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역사 고증을 바탕으로 청주삼겹살의 브랜드 가치 창출과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계획들이 담겼다.
이번 용역에서 조선시대 청주 돼지고기의 공물 기록부터 60 ~ 70년대 전국으로 확산된 청주만의 삼겹살조리법까지 청주삼겹살의 정통성과 역사성이 확인됐다.
또한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청주삼겹살에 대한 인지도를 파악하고 품질 보증을 통한 매뉴얼 표준화, 삼겹살 조리법의 차별화 발굴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활성화 전략의 틀을 마련했다.
특히 청주삼겹살의 역사성을 활용한 60 ~ 70년대 추억의 스토리텔링, 비대면 시대의 맞춤형 밀키트 개발, MZ세대를 겨냥한 공격적 마케팅방안 등 소비자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로드맵을 담아냈다.
한편 청주시는 국내 유일의 삼겹살특화거리인 청주 서문시장‘삼겹살거리’를 조성 지난해엔‘한돈 인증 거리’를 이끌어내는 등, 청주삼겹살의 명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번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청주삼겹살의 지역특화 음식 전략을 수립하고 K-Food 삼겹살의 본고장으로 자리 잡기 위한 다각도의 시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9-29
-
한범덕 청주시장, 문화예술인 7인과 온라인 소통 행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2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줄어든 현장 시민소통행보에 박차를 가하고자 온라인 소통플랫폼 ‘제6회 청주ON시민’을 개최했다.
청주ON시민은‘시민 모두와 함께’,‘온라인 시민 소통’이라는 의미로 매월 두 차례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비대면으로 만나 그들의 고충을 듣고 함께 청주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이다.
이날 회의는 영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줌을 이용해 이루어졌으며 김재규 청주민예총 회장, 정명숙 청주문인협회장 등 청주시 문화예술인 7인이 참여해 문화예술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청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원도심 역사문화벨트 조성에 따른 근대문화자산 활용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회의에 참석한 문화예술인들은 포스트코로나 대비 중장기 대책 수립 필요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사업 추진 요청 예술가 활동 지원시스템 구축 초정행궁 활성화 방안 재검토 및 예술인 참여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의견 내용 및 청주시 답변, 향후 추진현황은 청주1번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우리 시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 이후에 불어올 문화산업 변혁에 대비해 먼저 고민하고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10월 15일 운수업 종사자, 11월 1일 공동주택관리소장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9-29
-
상당보건소, 2021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일상회복 염원과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코로나19 관련 올바른 위생수칙과 감염병 예방 실천방법 등을 주제로 시행한다.
대상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기준은 창의성, 주제 적합성, 간결한 문구와 전달성, 시각적 디자인 등이며 우수작을 선정해 11월경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수작품의 경우 보건소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이며 청주시상당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공모전으로 아동기 감염병과 위생에 대한 건강한 생활습관과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9-28
-
청주시, 볏짚 곤포사일리지 비닐 공급
청주시, 볏짚 곤포사일리지 비닐 공급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볏짚의 사료가치를 향상시키고 소 사육 농가의 조사료 생산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볏짚 곤포사일리지 비닐 2275롤을 오는 9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이를 위해 9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 비닐 소비가 이루어지는 벼 수확시기에 맞추어 비닐 공급을 계획했으며 공급장소는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청주축산농협가축시장이다.
이번에 볏짚 곤포사일리지 비닐을 지원받는 농가는 올 7월 사업을 신청한 소 100두 이하 농가 474호이다.
‘볏짚 곤포사일리지’는 생 볏짚을 둥글게 말아 비닐로 밀봉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저장성을 부여한 것이며 벼 수확 후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 작업되어 건조 볏짚보다 사료적 가치가 높고 가축의 기호성도 좋다.
시 관계자는 “벼 수확시기에 맞추어 곤포비닐이 공급되는 만큼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사료 자급률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9-28
-
청주시, 외국인 공동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차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최근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국적별 외국인 공동체와 협력해 지역감염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시는 28일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국가별 공동체를 대표하는 외국인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 주재로 소규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오랫동안 청주시에 정착해온 외국인들로 통역사, 유학생, 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중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몽골, 베트남, 태국 등 국적별 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 간담회에서 임택수 부시장은 외국인들의 백신 접종에 대한 어려움과 방역관리에 대한 의견 등을 청취하고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신속한 선제검사, 백신 접종 등을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외국인 공동체 대표들과 돈독한 협력관계를 도모하면서 백신 접종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을 위해 직접 예방접종 신청을 받고 공동체별 네트워크를 통한 방역 홍보 및 예방접종 독려를 중점 추진해왔다.
임택수 청주부시장은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언어문제 등으로 소통이 쉽지 않은 외국인들에게 기존의 국가별 네트워크를 통해 홍보하는 것이 효과가 크다고 판단하고 외국인 공동체와 협력해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9-28
-
청주시, ‘청년과의 소통’ 젊은 소상공인들에게 듣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들의 시급한 문제점과 청주시에 바라는 사항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되는 제2회 ‘청년을 만나다’의 두 번째 소통 대상은 식당, 카페, 공연기획, 의류매장, 공방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었다.
코로나 시대 소상공인들의 애환과 시에서 어떤 지원을 해줘야 하는지, 재난지원금이 매출 상승에 효과가 있었는지 등에 대한 젊은 소상공인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코로나 시대 소상공인 위기 극복 및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젊은 사장님들을 보며 청주시가 더욱 분발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겠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온라인이 아닌 좀 더 자유로운 일상으로 돌아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을 만나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통해 주체적인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고자 8월부터 매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매월 소통 대상 분야 및 주제를 선정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앞으로도 대학생, 청년창업인, 청년농업인, 젊은 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이어갈 생각이다.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