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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사회복지시설종사자들과 온라인 소통 행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6일 사회복지시설종사자 10명과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줌’을 통해 만나는 ‘제9회 청주ON시민’을 개최했다.
이번 ‘청주ON시민’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같이 해결책을 찾고자 개최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대면 행사가 아닌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 `줌'을 통한 비대면 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평소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며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함께 개선 방향을 찾아보는 시간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실천했던 코로나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사기진작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연계사업 활성화 디지털 소외계층 노인을 위한 청주시 디지털 환경 조성 가정폭력상담소 노후화 개선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고충 사항에 대한 개선안을 건의했다.
건의 내용 및 청주시 답변, 향후 추진상황은 `청주1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더불어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을 돌보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우리 시는 나이, 성별, 인종 등 타고난 차이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포용적 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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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출상담회 637만 달러 상담 성과 거둬
청주시, 수출상담회 637만 달러 상담 성과 거둬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역 내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추진한 ‘2021 청주시 B2B 사이버 수출상담회’에서 637만 5천달러의 수출상담과 130만 9천달러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지난 4일 청주 S컨벤션에서 개최됐으며 청주시 소재 수출기업 24개사가 참여해 홍콩·필리핀·베트남 해외바이어와 1:1 매칭되어 화상을 통한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비대면 상담의 단점을 보완하고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해외 진성바이어 발굴에 주력했으며 제품 홍보자료 등을 사전에 발송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존의 무역방식을 넘어 기업들의 수출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지역 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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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군종합평가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청주시, 시군종합평가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5일 2022년 시군종합평가 대비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임택수 부시장 주재로 10월 말 기준 달성되지 않은 14개 평가지표의 추진실적 현황과 문제점, 향후계획 등을 공유하고 실적향상 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를 했다.
시군 종합평가는 충청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 복지, 재난 안전 등을 반영한 5대 국·도정 과제지표 113개 세부 지표로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청주시는 지난 6월부터 시군종합평가 평가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3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한편 월별 실적관리를 위해 실무자 면담을진행하며 실적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택수 부시장은 “지표별 부진 사유를 면밀히 분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다양한 대안을 고민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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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세외수입체납자 차량대체압류 강력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주정차위반, 자동차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등 교통관련 과태료 체납자 94명에 대해 차량대체압류를 추진한다.
시는 교통관련 과태료를 체납하고 해당 차량을 2021년도 8월~10월 기간 동안 말소한 체납자에 대해 다른 차량 보유 여부를 전수 조사해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9조 등에 따라 대체 압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태료 체납에 따른 압류의 경우 명의자 변경·말소 시에 해당 체납액을 납부하고 압류 해제해야 하나 차령초과 말소 등의 경우 압류된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고도 말소가 이루어지는 만큼 대체차량을 조사해 신속히 압류·강력 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납액은 신용카드로도 납부 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를 이용해 근무시간이 지난 밤 11시까지도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 체납액은 해당차량에 대한 압류해제 없이 말소를 했다 하더라도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다른 차량을 취득하거나 다른 차량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대체압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므로 차량 말소 이전에 체납액을 자진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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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축산물취급업소 준수사항 개정안 시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1년 9월 10일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이 공포됨에 따라 11월 11일부터 축산물취급업소에서 강화된 의무사항이 시행되어 관련 업소에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업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위생화 착용한 채 축산물 작업장 외부 출입 시 처분 강화 감염병 발생 시 비대면 방식 위생교육 수료 가능 축산물과 식품 영업 간 보관창고 공동인정 HACCP 신규교육 인증 후 6개월 내 미수료 시 시정명령 등이다.
개정안은 도축업, 집유업, 축산물가공업, 식용란선별포장업, 식육포장처리업에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취급업소에서 개정된 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업소의 경제적 피해 및 축산물의 안전성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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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원구 강민호 주무관, 지방세 발전포럼 우수상
청주시 서원구 강민호 주무관, 지방세 발전포럼 우수상
[세종타임즈] 청주시 서원구 강민호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세 발전포럼은 지난 11일 세종시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에서 개최됐고 지방세 관련 공무원·연구원·학회 등이 참여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연구과제를 평가하고 시상했다.
강민호 주무관이 발표한 연구과제는 ‘개인형 이동장치 과세방안 연구’로 연구내용과 발표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과제는 최근 증가하는 퍼스널모빌리티를 제도권으로 편입시켜 등록 및 관리의무를 부여하고 취득 및 보유에 대한 세금 부과 등을 제안해 세원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연구과제 준비와 발표에 힘쓴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세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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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체계적인 제설대책 구축 완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중점 대책기간에 돌입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자체 도로제설 작업을 추진하기 위한 체계적인 제설대책을 구축했다.
시는 주·간선도로 67개 노선 853.1km 구간의 제설작업을 위해 염화칼슘 1335톤, 소금 6263톤 등 제설자재를 확보했으며 제설차량 50대, 살포기 73대, 차량 및 트랙터 부착용 배토판 322대 등 각종 제설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가동 준비를 마쳤다.
특히 그동안 상습결빙으로 교통사고 및 정체 등의 문제가 발생했던 제설 취약구간에 설치된 자동염수자동분사장치 18개소, 도로열선 6개소 등 선진제설시스템을 점검했고 월오~가덕간 도로 등 신규 개통된 도로에 대한 제설대책도 마련했다.
또한, 신속한 제설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와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제설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극한 기상대비 제설자재·장비 등 지원을 위해 인근 지자체 14개 지역과 민·관·군 17개 단체에 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청주시는 겨울철 제설작업 취약지역 71개소에 대한 특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노후 주택·공장 등 노후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농·축·수산시설물 피해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한파대비 상수도·가스 등 긴급 안전점검 및 지원서비스반을 구성했으며 독거노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예기치 못한 기상상황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24시간 기상감시 체계를 유지해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재난에 강한 안전한 청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에 대해서는 우리시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으나 골목길 등 이면도로는 행정령이 미치지 못해 많은 눈이 올 경우 제설이 제때 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만큼‘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보다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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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상공인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주시, 소상공인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당보건소와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11월 11일 성안길 상점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을 위한 심리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갑작스럽게 예측하지 못한 변화로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과 같은 정서적 문제를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함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적용 후에도 날로 확진자 증가추세로 아직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은 더딘 가운데 소상공인이 느끼는 경제적 타격과 좌절감은 한파와 더불어 몸과 마음을 움츠리게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상당보건소와 청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성안길 상점 상인회에 속한 소상공인 대상으로 응원키트 전달, 정신건강 스크리닝과 심층상담, 정신건강 캠페인 교육을 운영해 소상공인의 정신건강증진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성안길 상점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내 소상공인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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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직지골, 기억을 머금다’골목상권 지원 사업 준공
청주시, ‘직지골, 기억을 머금다’골목상권 지원 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운천동 일원의 시설정비 사업이 마무리 됐다.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진행 된 이 사업은 총 사업비 6억 9100여만원을 들여 흥덕구 직지대로753번길 일원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흥덕초등학교 담장에는 아트월을 설치해 경관을 개선했다.
또한 고인쇄박물관과 흥덕초등학교 사이 길에는 놀이그림을 그려 넣었고 가강골 어린이공원의 노후 시설물도 정비했다.
경관조명에 들어가는 바닥그림자 디자인은 사계절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기하학적 이미지를 적용해 해질 무렵부터 운리단길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트월은‘터널’이라는 주제로 기록유산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통로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표현해 산책하는 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골목경제 융복합 상권개발사업 공모에 ‘직지골, 기억을 머금다’라는 주제로 선정되어 쇠퇴한 골목상권을 되살리자는 취지로 주민과 상인들이 설계 단계에서부터 적극 참여해 이루어진 지역 공동체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운리단길을 방문해 지역주민이 참여한 작품들도 즐기고 더불어 쇠퇴했던 주변 상권도 함께 활기를 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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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위기상황 시 긴급복지 신청 상담 받으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갑작스러운 위기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단기적인 지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긴급복지지원’의 완화된 선정기준을 연말인 2021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해 적용한다고 알렸다.
긴급복지지원은 최근에 갑자기 발생된 주소득자의 실직이나 가출, 휴·폐업, 중한 질환, 부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소득 365만원 이하이고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 재산 2억원 이하인 가구이다.
긴급복지지원이 결정되면 가구의 상황에 따라 생계비나 의료비, 주거, 연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에 어려움이 발생됐다면 주저 말고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나 읍·면·동 긴급복지 담당자와 신청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려움에 처한 당사자는 경황이 없어 복지급여의 신청을 생각조차 못 할 수 있기에 이웃간의 관심과 제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