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청주, 이런 모습이면 좋겠어요

2021월 11일 10.‘청년을 만나다’, 청년 엄마편 개최

강승일

2021-11-10 07:58:27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1월 10일 청주시에서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청년 연령의 엄마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청년을 만나다의 소통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면서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거나 현재 임신 중인 청년 연령의 엄마들이었다.

1명 ~ 3명의 자녀를 둔 엄마들이 아이를 갖고 낳아 키우면서 느꼈던 현실과 어려움에 대해 들어보고 우리의 자녀가 살아가게 될 미래 청주시의 모습에 대한 바람과 희망에 대해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만남을 가졌지만, 전세계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시대에 젊은 엄마들의 생생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청주의 미래인 아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을 만나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통해 주체적인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고자 8월부터 매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매월 소통 대상 분야 및 주제를 선정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이어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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