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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정밀 수치지형도 제작 박차
청주시, 고정밀 수치지형도 제작 박차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공간정보의 기초자료가 되는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토지리정보원과 공동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8억원을 투입해 동남지구, 오창 및 내덕동 일원 등 청주의 주요 변화 지역 47㎢지역에 대한 고정밀 1/1000 수치지형도를 제작한다.
또한, 시 전 지역에 대한 항공사진 촬영 및 12센치 정사영상을 제작해 수치지형도와 함께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치지형도란 지도상에 표현되는 지형의 형태·속성 등 각종 정보를 컴퓨터에서 처리될 수 있는 자료 형태로 제작한 지도로 상·하수도 시설물과 차도, 도로시설물 위치 등 시설물 관리와 도시 확장, 각종 공사 설계업무 등에 활용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은 청주시의 공간정보 대민서비스인 지도모아를 통해 고화질의 선명한 항공사진 서비스와 토지, 건물, 공시지가 등 다양한 연관정보 조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국토정보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1/1000 수치지형도를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치지형도는 공간정보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도로 신설, 재건축, 재개발 등으로 주요 지형지물이 변하는 지역은 매년 갱신해 공간 정보 정확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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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 기록활동가‘마을 아카이빙’실시
청주시, 시민 기록활동가‘마을 아카이빙’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주시기록관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민 기록활동가 집중 양성 과정이 순조롭고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록활동가들이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화하는 현장 실습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을 아카이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추진했다.
기록활동가들은 청주시 마을 하나씩을 선정해 마을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기록·영상물을 수집하고 이를 정리해 청주의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드는 작업을 펼친다.
청주시 기록연구사들이 매칭 된 4개 조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1조 가덕면 인차리, 2조 가덕면 내암리, 3조 옥산면 소로리, 4조 내수읍 비중리를 찾아 계획부터 수집, 촬영 등 마을 아카이빙을 진행하고 있다.
가덕면에서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가덕면의 모습과 무심천의 청정 생태 환경과 함께하는 지역민의 온정 있는 삶을 아카이빙하고 옥산면 소로리에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소로쌀상회와 버드실 연희단의 모습, 내수읍 비중리에서는 역사와 전통을 지키고 살아가는 비중리 주민들의 삶을 집중적으로 기록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기록활동가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자신의 마을이 기록화된다는 데 크게 뿌듯해하며 사진 촬영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기록활동가 양성 집중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현장 실습에서 시민 기록활동가의 열정과 주민들의 큰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부터는 시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화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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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소·돼지 분뇨의 권역별 이동제한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구제역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소·돼지 생분뇨에 대한 권역별 이동제한을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소·돼지 분뇨는 충북도내 이동만 허용된다.
단, 농가에서 퇴비·액비화한 분뇨나 비료업체에서 생산된 완제품 퇴비은 제외되며 이동거리가 가깝고 동일 생활권역의 경우에는 철저한 사전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이동을 허용한다.
예외적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분뇨처리업체 또는 농가에서 충북도동물위생시험소에 이동승인을 신청하고 사육가축 임상관찰 및 가축과 분뇨에 대한 구제역 검사 실시, 이동승인서 발급 순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 관계자는 “소·돼지 생분뇨의 권역별 이동제한은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한 조치로써, 농가 및 관련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며 “위험시기인 동절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단위 차단방역과 주기적인 소독 등의 생활화를 통해 구제역이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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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3분기 수출 60.2억 달러 달성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청주시의 2021년 3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한 60억 2천만 달러, 수입은 92.6% 증가한 13억 8천만 달러로 46억 4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주요 수출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2차 전지, 전산기록매체, 기타 정밀화학원료, 의약품, 플라스틱제품 순으로 수출이 많이 이루어졌다.
메모리반도체 수출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차 전지 수출실적은 2분기 실적 감소 후 3분기 들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에 큰 폭으로 상승했던 의약품 수출은 기록적인 성장세는 둔화되었으나, 전년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하반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에 따라 의약품 수입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3분기 국가별 수출실적은 중국, 홍콩, 미국, 베트남 순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ASEAN 국가 수출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대내외 경제여건 불확실성 등으로 하반기 수출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3분기에 1·2분기 실적을 상회해 우려를 해소했다.
4분기에도 수출 회복세가 유지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시 기업들의 어려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수출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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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시설이용 고객만족을 위한 동절기 시설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자의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이용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계, 소방, 전기, 승강기 등 시설 전반사항 점검을 실시했다.
‘올겨울 기습 한파가 잦을 듯’이라는 기상청의 계절전망에 따라 난방시설을 집중 점검해 상시 난방운영체제로 전환했으며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 변동에 따라 탄력적으로 난방운영을 함으로써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중앙 냉동기 및 열교환기를 주기적으로 세관 및 배관청소를 해 관리해줌으로써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절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설 각 분야의 전문적인 관리실태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 즉시 현지 시정 조치함으로써 동절기 이용자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청주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시설이용 고객만족을 위해 분야별 관리실태 및 안전성 여부를 매월 점검하고 있으며 필요 시 추가 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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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STOP’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20일 대규모 공사를 발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시설물안전법과 관련해 사업주, 법인 및 기관의 경영책임자가 안전의무를 미이행해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형사책임을 부과하는 법으로 ‘2022. 1. 27.’시행을 앞두고 있다.
현행은 안전사고 발생 시 산업안전보건법, 건설기술진흥법 등 개별법에 따라 개인사업주, 법인사업주, 안전관리자 등이 처벌을 받았으나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사고 방지 또는 경감을 위해 인력 및 예산배치에 권한 책임을 가진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해 책임의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개인 및 사회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업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는 현재 필수요건이다.
이에 따라 청주시의 대규모 공사를 발주하는 직원들 모두가 사업장 종사자의 안전, 보건 상 유해 또는 위험을 방지할 의무에 대해 더욱 철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
향후에는 관리감독자로서 사업시행자의 안전의무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과 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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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 방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22일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지난해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된 작품들 중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남일면 에클로그를 포함해 총 3개소를 둘러봤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아름다운 건축물이 만드는 도시 브랜드 향상과 다양한 파급효과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매년 지역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아름다운 건축물을 공모해 선정하고 있다.
시는 ‘2021년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을 위해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응모 신청을 받으며 건축물의 독창성·예술성·공공성 등을 고려해 심사 후 12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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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초등학생 Start&up 리더십 캠프’개최
청주시 ‘초등학생 Start&up 리더십 캠프’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11월 20일 줌을 활용한 초등학생 Start&up 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를 작성해 첨부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식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1기 50명, 2기 50명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생 참여형 강의와 발표 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리더십 강연으로 구성됐다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리더십 형성을 통한 자기주도적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마음껏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인터넷 너머로 소통하고 활동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관을 바로 확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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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세외수입 체납 전담팀 운영으로 획기적 성과 거둬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16년 3월부터 세외수입징수팀을 신설·운영해 교통특별회계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징수하고 있다.
세외수입은 관리체계 미비 및 각 부서별 세외수입 담당자의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체납액에 대한 실효성 있는 처분과 징수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2016년 3월 세외수입징수팀을 신설해 특별회계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을 인계받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업무를 강화해 왔으며 채권확보와 전문적인 체납처분을 지속 추진했다.
업무를 추진한 결과 2015년 440억원이던 이월 체납액을 2020년 12월 결산기준 279억원으로 161억원을 정리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징수실적을 보면 전담팀 신설 전 5년간은 연평균 16억원을 징수했으나 전담팀 신설 후 5년간은 연평균 52억원을 징수해 연간 징수액이 237% 증가했다.
징수율 또한 전담팀 신설 전에는 2%에서 7%대에 머물렀으나 신설 후에는 14%에서 17%대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세외수입의 경우 세금에 비해 납세의식이 미비하고 무재산 체납자가 많아 징수에 어려움이 있으나, 추심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징수하기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8회에 걸쳐 체납고지서 13만 7549건을 일제 발송했고 부동산압류 1332건, 예금압류 3만 6820건, 급여압류 101명, 말소차량 대체압류 1만 1983대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체납액 징수가 쉽진 않겠지만 체납고지서와 안내문 발송 등으로 체납자의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해 자주재원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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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가기준점 일제 조사 완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지역 내 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 등 국가기준점 233점에 대한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
시는 3월에 일제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조사반을 편성해 현지조사 등을 거쳐 삼각점 118점, 수준점 44점, 통합기준점 71점에 대해 6개월간 기준점의 망실 및 훼손여부를 조사했다.
국가기준점 233점을 모두 조사한 결과 삼각점 2점, 통합기준점 1점에 대해 망실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3점에 대해서는 국가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재설치 등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은 지도제작, 지리정보시스템 구축 및 각종 건설공사 등의 정확한 측량 기준점으로 사용되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시설물이다.
이에 건설, 도로 상·하수도, 가스, 전기 등 각종 공사와 개발사업 공사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국가기준점을 상세하게 조사했다”며 “망실된 3점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정비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