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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권광역소각시설 점검 및 보수 조기완료
청주권광역소각시설 점검 및 보수 조기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지난 10월 3일부터 11월 4일까지 소각시설 2호기에 대한 정기점검과 시설보수를 완료했다.
이는 차질 없는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청주시가 당초 계획한 일정보다 12일 단축한 것이다.
청주시에서는 현재 일평균 430톤 가량의 생활폐기물이 매일 발생하고 있는데 광역소각시설에서 처리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소각처리능력은 1,2호기 각 200톤씩 총 400톤에 불과하다.
평상시 부족한 처리용량에 더해 점검기간에 누적된 생활폐기물은 많은 비용을 들여 외부 소각시설에 위탁해 처리하고 있다.
시는 소각시설 보수를 담당한 시공사의 협조를 얻어 주말과 야간공사를 실시했고 투입인력을 확충해 공사기간을 상당기간 단축할 수 있었다.
이에 광역소각시설의 빠른 정상가동이 가능하게 됐고 민간 소각시설에 위탁해야 하는 소각 처리비용이 상당량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와 비용 절감을 위해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의 점검 및 보수를 철저히 할 계획이나, 무엇보다도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등 쓰레기를 줄이는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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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주문화재야행’ 11월 개최
‘2021 청주문화재야행’ 11월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의 대표 문화행사‘청주문화재야행’이 ‘청주읍성 속 깊은 밤길을 거닐다’를 주제로 가을밤에 찾아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청주시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용두사지철당간, 중앙공원, 청주시청 제2청사 등 성안길 일원에서‘2021 청주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올해로 6년째 열리고 있는 청주문화재야행은 지역의 유·무형 문화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청주의 대표 야간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개최하려던 행사를 코로나19 여파로 취소한 후 다시금 개최하는 것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현장 야행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야행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 야행에서는 13일 청주농악과 태평무가 어우러진‘풍요와 태평성대를 기리며’와 무형문화재의 공연인‘무형의 가치, 명장과 같이’, 옛청주역 이야기를 들려주는‘청주역 브루스’등 공연 3개가 펼쳐진다.
14일에는 청주읍성 탈환 퍼포먼스인‘달빛 승리 청주성 탈환극’도깨비가 들려주는 남석교의 전설‘괴의 가락지’무대가 진행되며 후손의 목소리로 직접 듣는 독립운동가 검은 정순만의 이야기 토크콘서트‘대대손손 청주토박이'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용두사지철당간부터 제2청사로 이어지는 성안길 구간을 문화재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청주의 역사를 배우는 관람객 투어‘문화재발굴단’도 준비됐다.
이번 문화재야행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메타버스 야행이 도입된다.
가상의 세계로 구현된 공간에서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아바타로 메타버스 중앙공원에 입장해 야행을 즐길 수 있다.
현장 야행 참여 희망자는 11월부터 선착순 인원 마감 때까지 청주문화재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맞춰 현장접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문화재야행은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청주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코로나19 전인 2019년에는 9만 5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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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주요 건설사업장 현장점검
한범덕 청주시장, 주요 건설사업장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4일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등 현재 추진 중인 도로 및 하천 공사현장 3곳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날 한 시장은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현장과 북이면 송정소하천 정비사업, 오창 성산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대비 건설사업장 방역수칙 이행여부 및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도심 통과 교통량의 우회, 분산처리를 위해 청원구 내수읍 국동리부터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까지 11.74km에 대해 도로개설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1공구 공사 공정률 63%, 2공구 공사 공정률 70%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송정소하천 정비사업은 청원구 북이면 송정리 일원에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유실 및 농경지 침수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단계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3차분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오창 성산리 도로확포장공사의 경우 도로폭이 협소해 통행이 불편한 농어촌도로 1.386km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2020년 5월 공사에 착공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현장점검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와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기한 내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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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 위드코로나 정책에 맞춰 재개장
청주동물원, 위드코로나 정책에 맞춰 재개장
[세종타임즈] 청주랜드관리사업소에서는 위드코로나 정책에 맞춰 오는 11월 9일부터 실내시설인 열대관을 제외한 동물원 관람시설을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1월 2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강화된 3단계의 행정 조치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원 내 모든 시설의 입장을 제한 조치했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의 일환으로 방역 수칙 하에 동물원 재개장을 결정하게 됐다.
청주동물원이 개장을 하면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관람객의 동물원 입장은 방역부스에서 발열 체크 후 이상이 없어야 하며 방문 확인 및 손소독을 실시한 후에 가능하다.
아울러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일부 동물사는 관람이 어려울 수 있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구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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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년도 상수도 무선원격검침시스템 본격 가동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외곽지역 및 난검침지역 1만 6500개소를 대상으로 기존 기계식계량기를 실시간 수도사용량 검침이 가능한 원격검침 수도계량기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29억원이 투입된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은 통신사망을 이용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수도 과다사용, 누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 유수율 제고 및 요금부과의 투명성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비대면 검침이 가능해지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 사생활침해방지 및 범죄예방 등에 효과적이다.
설치된 무선 원격검침시스템은 현재 시범 운영 중이며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향후 원격검침 계량기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을 통해 청주시 상수도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수돗물 검침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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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직거래장터 개장
청주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직거래장터 개장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11월 4일 청주체육관 주차장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연합회가 운영하는 직거래장터는 오는 7일까지 4일간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장터에서 43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과일류, 채소류, 잡곡류, 서류, 버섯류, 특작류 등 100여 종의 농특산물을 10 ~ 2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체크, 출입자명부 작성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청원생명축제 취소 등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청주시민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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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공공비축미곡 첫 수매 현장 소통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수매 첫날인 4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소재 내산농협 창고를 방문해 농업인들과 수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범덕 시장은 “올해 잦은 비로 병해충 발생이 심한 가운데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4일부터 11월 말까지 20개 읍면동에서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에 대한 수매를 실시한다.
공공비축미 가격은 벼 매입 직후 3만원/40kg의 중간정산금을 우선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결정되면 연말지급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비축 미곡 매입 대상 품종을 반드시 확인하고 수분함량을 잘 유지해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며 “적기 출하로 매입 기간 내 전량 매입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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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위기단계 상향에 따른 방역 강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AI 위기단계 상향 조정에 따라 지역 내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장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상향 조정은 천안 곡교천 인근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항원 검출에 따른 후속조치로 행해졌다.
이에 따른 방역 강화사항으로는 농장별 지정 전담공무원 활용 가금농가 방사사육 금지 지도·홍보 강화 모든 가금 축종 출하 전 검사 의무화 및 주기적 정밀검사 강화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일제 휴업·소독의 날 운영 강화 오리휴지기 참여 농가 조기 출하 조치 등을 시행한다.
또한 철새도래지 및 인근 가금농가 진입로를 매일 소독하며 축산차량 통제구간 진입 명령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에서 비교적 가까운 천안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항원이 검출된 만큼 가금농가와 가금관련 축산시설 관계자분들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첫 단추를 잘 꿰어 올 겨울에도 고병원성 AI가 우리 지역으로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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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원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현장설명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은 청주시 공공공시설과 주관으로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부터 청주서원도서관에서 ‘청주서원도서관 리모델링 사업’건축설계 공모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신진건축사 육성 사업으로 관련 면허 소지 및 사무소 등록을 필하고 공고일 기준 만 45세 이하의 신진건축사가 참여대상이다.
설명회에 참여를 원하는 신진건축사는 11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주시 공공시설과로 참가등록하면 된다.
청주시 공공시설과에서는 12월 1일 공모안을 접수해 12월 8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12월 9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접수방법 및 제출서류는 조달청 나라장터 및 세움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 사업 설계공모의 주요반영사항으로 도서관 열람실별 이용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인테리어 계획, 신중년을 배려한 인문학 특화자료실, 디지털 미디어 체험공간 등의 공간구성 계획을 제시했다.
아울러 청주시립도서관장은 "청주서원도서관이 자유소통의 편안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능한 신진건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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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민자치위원 온라인 직무교육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3일 시청 직지실에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15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에 대한 직무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에 관한 유창복 교수의 ‘시민이니셔티브 마을에서 자치로’라는 강의 주제로 알기 쉬운 설명과 생생한 사례를 더해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재 청주시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100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직무교육 외에도 마을자치동아리, 주민자치 자매결연, 주민자치 활성화 워크숍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일선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이번 직무교육으로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재확인 하시고 자치분권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영순 산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직무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위상과 리더십에 대해서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가 됐고 지역공동체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