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6.3농아인의 날 기념식 온라인 개최
청주시 6.3농아인의 날 기념식 온라인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농아인협회 청주시지회가 14일 청주시종합복지센터에서 2021년 청주시 6.3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아인의 날은 농아인 복지의 도약을 결의하고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 폐지와 권리회복을 통해 농아인의 사회통합을 도모하고자 한국농아인협회에서 제정한 기념이다.
기념식은 농아인 권리선언문 낭독과 농아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농아인가정 자녀의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표창 수여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시상식 등은 모두 온라인 실시간 송출을 통해 지역 농아인의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농아인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농아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아인간의 유대감을 강화해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4
-
청주시, 수확철 농기계 수리 주말 비상근무 서비스 제공
청주시, 수확철 농기계 수리 주말 비상근무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 수확철을 맞이해 농업인들의 인력난과 기계화 적기 농업을 실현하고자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본격 벼 베기 일정에 따라 임대인의 콤바인 사용 미숙 또는 고장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근무 인원으로만은 대응이 어려워, 근무인원을 추가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토요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6명씩 근무를 하며 2인 1조로 현장에 출장해 각 농가에 발생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다.
평일에도 동일하게 운영하며 농기계 수리 관련 문의사항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주시농업기술센터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9개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75종 1381대를 보유하고 있고 매년 농업인들이 필요한 농기계를 사전조사해 임대농기계로 배치하고 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임대사업소 명칭을 각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찾기 쉽고 기억하기 좋게 변경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영농철 농업기계 임대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문제도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주말 비상근무를 통해서 적기영농을 실현하실 수 있도록 농업인 불편함을 최소로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4
-
청주시, 몽골의료업계 대상 온라인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14일 청주시청 제2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몽골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광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침체된 관광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업자와 함께 온라인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몽골 중국 해외 현지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앱을 통해 참가자들이 참석했고 청주시 의료관광 인프라 자원 홍보에 이어 충북대학교병원과 하나병원의 의료기관 설명회로 나눠서 진행됐다.
또한, 청주 외국인환자 전문유치업체인 유비크와 몽골국군병원 및 현지 에이전트 10개소의 상품개발 담당자가 참석해 청주시 관광자원 소개와 특화된 의료기술 및 의료 인프라 소개, 차별화된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상담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선제적으로 유치하고자 마련됐다”며 “청주시 의료관광 상품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요구사항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상호 교류의 시간을 통해 그 동안 청주 의료관광시장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코로나19가 안정된 이후의 청주 의료관광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14
-
청주시, 청주페이 가맹점 등록 독려
청주시, 청주페이 가맹점 등록 독려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청주페이 가맹점 등록을 독려하고 있다.
지역 내 자금의 유출 방지와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 중인 청주페이는 그간 사업주의 별도 가맹점 등록 절차 없이도, 사용 제한처에 해당하지 않으면 청주페이의 결제가 가능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의‘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며 사업주의 가맹점 등록 절차가 의무화됨에 따라 청주페이의 결제를 위해서 사업주의 가맹점 등록이 필수이다.
현재 청주페이 가맹점은 1만 7천여 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온라인 가맹점 등록신청은 대표자 본인명의의 휴대전화를 통해 청주페이 앱, 청주페이 가맹점 등록사이트에 접속해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본인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며 오프라인 가맹점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을 지참 후 가능하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준대규모 점포, 유흥·사행업소, 본사 직영 프랜차이즈 등은 청주페이 사용이 불가하므로 가맹점 등록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올해까지인 가맹점 등록 계도 기간 중, 가맹점 미 등록 시 청주페이의 결제가 제한될 수도 있다”며 “청주페이의 원활한 사용과 사업주의 매출 증대를 위해 가맹점 가입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10-14
-
한범덕 청주시장, 운수업 종사자와 온라인 소통 행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4일 운수업 종사자 9명과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줌’을 통해 온라인 영상회의 ‘제7회 청주on시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내버스와 택시를 운행하는 운수업 종사자분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운수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같이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대면 행사가 아닌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 `줌'을 통한 비대면 회의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홉 분의 운수업 종사자들이 참여해 운수업계가 처한 상황 및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고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회의에 참석한 운수업 종사자들은 불법 주정차 지속적 단속 요청 승강장 주변 무단횡단 방지 펜스 간격 확보 요청 준공영제 논의구조 활성화 전기 택시 지원 확대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건의 내용 및 청주시 답변, 향후 추진상황은 청주1번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민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두 다리가 되어주시는 운수업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계를 위한 지원 방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3일에는 청주시 공동주택관리소장분들과, 17일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과 온라인 만남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1-10-14
-
청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운용심의위원회 개최
청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운용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3일 소각시설 2호기 회의실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용심의위원회는 청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의 효율적인 운용과 관리를 위해 2022년도 기금 운용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운영심의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은 주변 마을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것이므로 앞으로도 기금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2021-10-13
-
청주시, 코로나 취약 청소년층 이용시설 행정명령 등 확산 방지 총력
청주시, 코로나 취약 청소년층 이용시설 행정명령 등 확산 방지 총력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한글날 연휴인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88명, 12일 하루에 4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초·중·고교생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지역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첫째,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청주시는 지난 5일 확진된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학생 확진자가 급증하며 이달에만 114명이 발생했고 어제도 금년 들어 최다인 46명이 발생했다.
이에 학생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청소년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 중 방역에 취약해 감염 확산의 위험이 큰 PC방, 스터디카페, 코인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PC방 내 음식섭취가 금지 권고되며 스터디카페 내 음식섭취는 금지된다.
또한 PC방과 스터디카페 모두 시설 내 흡연실 운영도 금지된다.
특히 방역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코인노래연습장, 무인오락실은 전면 집합금지된다.
또한, 17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해 스터디카페, 학원·교습소, PC방, 코인노래방, 오락실 등에 대해 시설 내 방역수칙 이행점검 및 행정지도를 집중 실시한다.
둘째, 초중고 학생 PCR 전수검사를 확대 실시한다.
최근 학생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오창읍 소재의 14개 초중고와 청주여고 충북상업정보고 등 원격 수업중인 16개교를 대상으로 교직원 1,096명, 학생 11,175명 등 12,271명에 대해 15일까지 긴급 PCR 전수검사가 실시중이며 추후 확진자가 발생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PCR 검사를 확대해 실시한다.
셋째, 외국인 근로자 진단검사를 확대하고 특별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
9월 확진자 609명 중 외국인 확진자가 195명 발생한 데 이어 이번달에만 외국인이 329명 중 93명으로 확진자의 약 28%를 차지하자,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관내 기업체, 위생업소, 농업·축산·건설·건축 현장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PCR 검사를 2주 1회 하도록 행정명령을 했고 관련부서와 읍면동을 총 동원해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불법체류, 근무 등으로 접종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 접종을 위한 특별접종센터는 10월 9일~10일 서원구 접종센터에 이어 13일 오후 6시~오후 9시 흥덕구예방접종센터에서 운영한다.
서원구 예방접종센터 운영결과 : 외국인 476명 접종 접종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중국, 우즈벡, 몽골, 베트남, 태국 등 5개 외국어 통역도 배치할 예정이다.
넷째, 청소년층 백신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해 노력중이다.
10월 13일 현재 인구기준 예방접종률은 1차 76.2%, 완료 57.0%로 전국 평균보다 2~3% 낮아 12~17세 예방 접종률 제고가 중요하다고 보고 교육당국과 긴밀히 협조, 예약률 제고에 노력중으로 10월 12일 현재 16~17세 예방접종 예약률은 50.1%로 11월 말 정부 목표인 인구기준 70% 달성에 차질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택수 부시장은 “주간평균 확진인원이 4단계 기준 수준에 근접한 위기상황으로 해이해진 방역 의식과 순간의 방심이 걷잡을 수 없는 연쇄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학부모들께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자녀들이 외출하거나 친구들과 사적모임 갖는 것을 자제하도록 지도해 주시고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업주들도 사적모임 인원 기준 준수, 이용자 출입체크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0-13
-
청주시립도서관,‘색채와 커뮤니케이션’인문학 강좌 운영
청주시립도서관,‘색채와 커뮤니케이션’인문학 강좌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이 색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색채와 관련된 인문학 강좌 ‘색채와 커뮤니케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대학교 국립대학교지원사업 ‘지역사회 기여’특강 일환으로 충북대학교 유럽문화연구소와 협력해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청주시통합도서관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색채와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금요일 10시 30분에 주 2회로 청주시통합도서관 유튜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3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색채 감수성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색채로 일상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0-13
-
청주시, 위드코로나 대비 의료관광 코스개발 팸투어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3일 중국,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광 관련 관계자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뷰티산업 등을 연계한 특수목적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위드코로나 대비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미래의 청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사, 기업인을 초청해 청주시 의료관광 인프라를 홍보하고 특색 있는 의료관광상품 코스개발을 위한 팸투어였다.
의료관광 전문가 팸투어단은 초정행궁, 수암골, 고인쇄박물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성안길, 육거리전통시장 등 청주의 주요 관광지와 의료시설, 뷰티 산업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고 만족도를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외국인관광객들을 청주로 유인해 관광상품화하는 마케팅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이들은 오송 소재 에이치피앤씨 기능성 화장품 및 바이오 관련 기업을 시찰하고 지역 내 병원 등을 방문해 최첨단 건강장비를 둘러보는 등 현지 시장조사를 꼼꼼히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위드코로나 도래에 앞서 방한 외래객 대상 선제적 관광 마케팅을 통한 경쟁력 있는 청주 의료관광상품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에 참가한 의료관광 전문가 대상으로 청주 의료관광 실태·개선점을 발굴하고 이를 사전에 점검해 포스트코로나 대비 실질적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3
-
청주시, 10월부터 3개월간 불법오토바이 합동단속
청주시, 10월부터 3개월간 불법오토바이 합동단속
[세종타임즈]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는 10월부터 3개월간 경찰청,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번호판 훼손, 불법튜닝 등 불법이륜차 및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이륜차 배달대행 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불법이륜차와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증가하는 등 무질서한 이륜차 운행과 그로 인한 사고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번호판을 고의로 훼손 또는 가리거나,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는 등 불법이륜차는 난폭 운전, 신호 위반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아 적극적인 단속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이번 합동단속은 미사용신고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가림 불법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및 보도통행 신호·지시 위반 헬멧 미착용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 위반 이륜차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합동단속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이륜차에 대한 원상복구명령, 고발 등 적극 행정 추진하고 바람직한 운행질서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불법이륜차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등 인터넷 신고사이트를 통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