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도서관 시설이용 고객만족을 위한 동절기 시설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자의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이용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계, 소방, 전기, 승강기 등 시설 전반사항 점검을 실시했다.
‘올겨울 기습 한파가 잦을 듯’이라는 기상청의 계절전망에 따라 난방시설을 집중 점검해 상시 난방운영체제로 전환했으며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 변동에 따라 탄력적으로 난방운영을 함으로써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중앙 냉동기 및 열교환기를 주기적으로 세관 및 배관청소를 해 관리해줌으로써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절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설 각 분야의 전문적인 관리실태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 즉시 현지 시정 조치함으로써 동절기 이용자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청주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시설이용 고객만족을 위해 분야별 관리실태 및 안전성 여부를 매월 점검하고 있으며 필요 시 추가 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0-22
-
‘산업재해 STOP’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20일 대규모 공사를 발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시설물안전법과 관련해 사업주, 법인 및 기관의 경영책임자가 안전의무를 미이행해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형사책임을 부과하는 법으로 ‘2022. 1. 27.’시행을 앞두고 있다.
현행은 안전사고 발생 시 산업안전보건법, 건설기술진흥법 등 개별법에 따라 개인사업주, 법인사업주, 안전관리자 등이 처벌을 받았으나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사고 방지 또는 경감을 위해 인력 및 예산배치에 권한 책임을 가진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해 책임의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개인 및 사회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업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는 현재 필수요건이다.
이에 따라 청주시의 대규모 공사를 발주하는 직원들 모두가 사업장 종사자의 안전, 보건 상 유해 또는 위험을 방지할 의무에 대해 더욱 철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
향후에는 관리감독자로서 사업시행자의 안전의무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과 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021-10-22
-
한범덕 청주시장,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 방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22일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지난해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된 작품들 중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남일면 에클로그를 포함해 총 3개소를 둘러봤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아름다운 건축물이 만드는 도시 브랜드 향상과 다양한 파급효과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매년 지역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아름다운 건축물을 공모해 선정하고 있다.
시는 ‘2021년 청주시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을 위해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응모 신청을 받으며 건축물의 독창성·예술성·공공성 등을 고려해 심사 후 12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2021-10-22
-
청주시 ‘초등학생 Start&up 리더십 캠프’개최
청주시 ‘초등학생 Start&up 리더십 캠프’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11월 20일 줌을 활용한 초등학생 Start&up 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를 작성해 첨부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식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1기 50명, 2기 50명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생 참여형 강의와 발표 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리더십 강연으로 구성됐다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리더십 형성을 통한 자기주도적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마음껏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인터넷 너머로 소통하고 활동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관을 바로 확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0-22
-
청주시, 세외수입 체납 전담팀 운영으로 획기적 성과 거둬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16년 3월부터 세외수입징수팀을 신설·운영해 교통특별회계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징수하고 있다.
세외수입은 관리체계 미비 및 각 부서별 세외수입 담당자의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체납액에 대한 실효성 있는 처분과 징수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2016년 3월 세외수입징수팀을 신설해 특별회계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을 인계받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업무를 강화해 왔으며 채권확보와 전문적인 체납처분을 지속 추진했다.
업무를 추진한 결과 2015년 440억원이던 이월 체납액을 2020년 12월 결산기준 279억원으로 161억원을 정리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징수실적을 보면 전담팀 신설 전 5년간은 연평균 16억원을 징수했으나 전담팀 신설 후 5년간은 연평균 52억원을 징수해 연간 징수액이 237% 증가했다.
징수율 또한 전담팀 신설 전에는 2%에서 7%대에 머물렀으나 신설 후에는 14%에서 17%대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세외수입의 경우 세금에 비해 납세의식이 미비하고 무재산 체납자가 많아 징수에 어려움이 있으나, 추심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징수하기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8회에 걸쳐 체납고지서 13만 7549건을 일제 발송했고 부동산압류 1332건, 예금압류 3만 6820건, 급여압류 101명, 말소차량 대체압류 1만 1983대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체납액 징수가 쉽진 않겠지만 체납고지서와 안내문 발송 등으로 체납자의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해 자주재원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2
-
청주시, 국가기준점 일제 조사 완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지역 내 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 등 국가기준점 233점에 대한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
시는 3월에 일제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조사반을 편성해 현지조사 등을 거쳐 삼각점 118점, 수준점 44점, 통합기준점 71점에 대해 6개월간 기준점의 망실 및 훼손여부를 조사했다.
국가기준점 233점을 모두 조사한 결과 삼각점 2점, 통합기준점 1점에 대해 망실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3점에 대해서는 국가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재설치 등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은 지도제작, 지리정보시스템 구축 및 각종 건설공사 등의 정확한 측량 기준점으로 사용되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시설물이다.
이에 건설, 도로 상·하수도, 가스, 전기 등 각종 공사와 개발사업 공사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국가기준점을 상세하게 조사했다”며 “망실된 3점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정비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2
-
청주시,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계획 승인
청주시,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계획 승인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에서 추진 중인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문화산업단지계획을 22일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2016년 청주시와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 간 MOU체결을 통해 추진해 온 공예촌 조성사업은 2019년 문화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대한 문체부 승인 이후, 2020년 7월 문화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받아 관련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9월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했다.
문화산업단지계획이 승인 고시됨에 따라 공예촌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으로 다음 달부터 보상 절차를 추진해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착공하고 2024년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전통공예촌 복합문화산업단지는 국내 최초로 ‘문화산업진흥 기본법’에 따라 조성되는 문화산업단지로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쌍이리 213-2번지 일원에 총면적 30만4천㎡의 규모로 총사업비 628억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민간개발 사업이다.
전통공예 각 분야의 공예인 60여명이 실제로 거주하면서 작품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직접 체험하는 ‘전통한옥 공방’이 핵심 시설로 공예 장인들은 평상시에는 작품 활동을 하며 방문객들에게 전통 공예를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소병진 씨와 한국전통공예명장 김갑용 씨, 강은수 씨, 소순주 씨 등 우리나라 전통공예 장인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미술·영상 등 10여 종목의 예술인 군락과 20여 칸의 창조공방을 조성하고 공예 기술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작품전시 등을 담당할 ‘R&D센터’ 힐링과 웰빙의 여가 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아름다운 수변 정원 기타 상업시설 및 한옥호텔 등이 들어서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전통공예촌은 2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공예관과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더불어 청주가 공예도시로서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공예관과 비엔날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간 공예의 영역을 전통공예 분야로 확장해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보고 즐기고 가질 수 있는 공예산업에 방향성을 두고 있다.
청주시에서는 입주자 및 방문객들의 접근성 향상 및 편익 제공을 위해 산업단지 기반시설인 진입도로 용수공급시설을 지원할 계획으로 국비, 도비를 지원받아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해 산업단지 조성 완료 전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이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공예촌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청주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공예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공예도시 청주를 선포한 만큼 부족한 공예 인프라의 확대와 전통공예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 문화산업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한국전통공예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2
-
청주시, 초정행궁 야외 과학체험시설 조성공사 완료
청주시, 초정행궁 야외 과학체험시설 조성공사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일원에 조성된 초정행궁 내 야외 공간에 세종대왕과 조선시대 대표 천문과학기기 8종의 실물모형을 배치한 야외 과학체험시설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청주시는 1444년 세종대왕이 121일간 초정지역에 머무르며 안질치료와 훈민정음 창제를 마무리했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초정행궁을 조성, 2020년 6월 부분 개장해 운영 중에 있으며 초정행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초정행궁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초정행궁 2단계 사업’은 행궁의 야외 및 주요 건물 실내공간에 세종대왕과 조선시대 천문, 과학, 훈민정음 그리고 초정약수를 주제로 한 교육·전시 콘텐츠를 조성하고 이를 활용한 교육 투어, 궁중음식, 국악 등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형 관광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야외 과학체험시설은 ‘초정행궁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서 조선시대의 위대한 과학사의 업적을 실물로 보고 만지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자주정신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궁 내 세종연못 일원에 세종대왕과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천문과학기기 8종을 실물크기로 복원해 설치했다.
설치한 천문과학기기로는 세계 최초의 강수량 측정기구인 ‘측우기’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해시계인 ‘앙부일구’와 ‘천평일구’ 풍향을 관측하는 ‘풍기대’ 청계천의 수위를 측정하던 ‘수표’ 중국 중심이 아닌 조선의 실정에 맞는 천문관측을 위해 제작된 ‘혼천의’와 ‘소간의’ 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자리를 관측해 낮과 밤의 시간을 모두 측정할 수 있는 ‘일성정시의’가 있다.
특히 ‘일성정시의’는 올해 6월 서울 인사동에서 최초로 실제 부품이 발굴되어 그 모양을 복원·제작한 첫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청주시는 앞으로 초정행궁의 야외뿐만 아니라 주요 건물의 실내에도 과학, 훈민정음 등을 주제로 영상, 디지털 실감형 콘텐츠 기법을 활용해 교육·전시 콘텐츠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단위, 학생들을 대상으로 즐겁게 놀면서 공부할 수 있는 교육·체험형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21
-
청주시, “신분증 없는 외국인도 백신접종 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최근 신분증이 없는 미등록 외국인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신분확인 절차가 개선된 가운데 언어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원구 예방접종센터에 통역을 배치한다.
당초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여권외국인등록증, 고용사업장 확인서 등을 통해 신분 확인을 거쳐야 임시관리번호 발급 및 접종이 가능했으나, 최근 질병관리청은 불법체류 외국인의 접종 독려를 위해 신분확인 절차를 간소화 했다.
이에 따라 여권 등 신분증이 없는 미등록 외국인도 2차 접종 안내 및 이상반응 관리 등 위한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거지 주소 등 연락가능 정보가 있으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청주시는 이 같은 사항을 외국인 고용사업체, 국적별 외국인 공동체 등을 통해 홍보하는 한편 예방접종센터에 통역근무자를 배치해 접종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권 분실 등으로 접종을 원해도 받지 못하던 불법체류 외국인들이 접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원활한 접종을 위해 서원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이틀간 통역을 지원하니, 많은 외국인들이 접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1
-
청주시, 공공체육시설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21일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공공체육시설 적정수요조사 및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임택수 청주부시장, 관련 담당자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산업평가원이 청주시 체육시설 공급 현황, 설문조사 분석 자료를 중심으로 그간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청주시 1인당 공공체육시설은 2.38㎡로 유사도시 평균 3.84㎡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공공체육시설 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13명 설문조사 결과 선호하는 체육시설은 수영장, 헬스장, 축구장이며 확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체육시설은 수영장, 축구장, 탁구장으로 즐겨하는 운동 종목으로는 축구, 요가·필라테스 순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시유지 위주의 사업 추진으로 인해 지역 내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지역 간 서비스 접근 기회의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어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 전체적으로 균형적인 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