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흥덕보건소 임시청사로 임시 이전해 7월 4일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현재 치매안심센터는 민간건물을 임대해 사용 중이며 흥덕보건소 임시청사로 이전 시 6여 년간 약 6억원의 임대료를 절감할 수 있다.
흥덕보건소 임시청사 2층의 기존 구획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사무실과 검진실,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실, 치매환자쉼터, 치매가족카페를 갖춘 공간을 마련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 관리 치매환자 간호에 필요한 위생용품 제공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등 치매 관련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진숙 흥덕보건소장은 “흥덕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가 접근성, 편리성을 갖춘 하나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지역주민 개개인에 맞는 건강서비스는 물론 체계적인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선도하고 치매안심사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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