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용암보건지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 리모델링 공사 시작
용암보건지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 리모델링 공사 시작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보건지소가 7월 27일 내부 이사를 시작으로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상당보건소 용암보건지소는 지난해 9월, 2022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3억 6900여만원을 확보해 올해 리모델링 설계와 심사를 마치고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기능 특화 지역 보건의료기관이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올해 11월 새롭게 개소하는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특화사업인 신체활동사업을 위한 운동실을 필두로 영양실습실, 재활운동실, 열린카페, 열린회의실 등 지역주민들이 건강증진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될 예정이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개소할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는 27종의 체력단련 기구와 재활운동장비를 새로 구비해, 비만과 운동관리, 만성질환 예방관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 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건강증진사업을 더욱더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리모델링 공사 중 민원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2022-08-02
-
청주시, ‘청주의 숨은 명소 찾기’ 영상 공모전 개최
청주시, ‘청주의 숨은 명소 찾기’ 영상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청주의 숨은 명소 찾기’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청주의 숨은 명소 찾기’ 영상 공모전은 청주시 숨은 명소를 발굴해 ‘즐거운 꿀잼 행복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청주 알고 보니 완전~ 꿀잼도시네’를 주제로 청주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의 주제는 나만 알고 있는 ‘청주의 숨은 명소’의 매력을 담은 영상 뽐내고 싶은 ‘청주 명소를 즐기는 꿀팁’ 영상 청주를 소재로 제작한 영상이다.
출품 자격은 타 공모전에 출품하지 않은 순수 영상 창작물로서 1분 30초 이상 2분 이내 영상이다.
제출 방법은 이메일 제목에 ‘청주의 숨은 명소 찾기 영상’을 필수 기재해 영상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참가신청서 등과 응모작을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세부 내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 또는 청주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접수된 공모작에 대해서는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대중성 등의 심사를 거쳐 총 8편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3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말에 발표 예정이며 청주시 공식 블로그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숨은 명소 찾기 공모전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서 우리 지역의 명소, 지역 생산 제품, 농특산물과 같은 것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단순한 시정 홍보를 넘어서 우리 지역의 숨은 명소를 시민들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께도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2
-
청주시, 하반기 조기폐차 · 배출가스저감장치 지원사업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8월 8일부터 26일까지 하반기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저감장치 등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대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노후 경유차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해결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조기폐차 5907대,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704대의 물량으로 추진된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기간과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총중량 3.5t 미만은 최대 600만원, 3.5t 이상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되며운행차 배출가스저감장치 지원 사업은 5등급 경유 차량 중 저감장치가 개발된 차량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종류에 따라 장치 가격의 약 90%가 지원된다.
조기폐차, 배출가스저감장치 사업 신청 접수는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등기우편, 방문 제출 또는 인터넷에서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는 청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며 조기폐차 사업은 지역 내 폐차장 7개소에서도 상담과 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단속대상 차주분들의 많은 신청을 유도해 저공해조치를 조기 완료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8-02
-
청주시, 벤처펀드로 창업벤처기업의 든든한 성장 기반 마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정부 모태펀드 지원사업인 ‘지역엔젤 징검다리 펀드' 출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태펀드’는 매년 예산배정에 따라 투자금액이 결정되는 등 공급자 위주 투자정책에서 탈피, 시장 수요를 반영한 회수재원의 재순환 방식으로 안정적 벤처투자재원 공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2005년에 결성되어 운영 중으로 정책효율성 제고를 위해 투자재원 공급은 정부가 하되, 투자의사결정은 전문기관 ‘한국벤처투자’가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엔젤 징검다리 펀드’는 비수도권 엔젤투자가 후속투자로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펀드로 비수도권 창업초기 기업에 60% 이상을 투자하되, 엔젤투자를 받은 비수도권 기업에 40% 이상을 후속 투자해야 한다.
총 55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이 펀드는 충북도, 청주시, 충북대기술지주, IPS벤처스, 창명제어기술이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하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용하게 된다.
청주시는 총 3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며 지역 내 유망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에 출자액의 4배 이상의 투자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엔젤 징검다리 펀드’결성으로 청년창업기업, 벤처기업 등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등 지역 혁신기업의 든든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 내 유망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펀드 등의 지원책을 적극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청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8-01
-
‘무심천·미호강 관련 옛 기록을 찾습니다’
‘무심천·미호강 관련 옛 기록을 찾습니다’
[세종타임즈] 청주기록원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무심천·미호강 관련 옛 기록물을 수집한다.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인 청주시가 ‘기록문화 창의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수집 공모전은 청주시민의 젖줄인 무심천·미호강을 기록으로 기억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 주제는 ‘우리 물줄기의 기록을 찾습니다’로 대한민국 국민이나 단체 누구나 기증 가능하며 수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다.
수집 대상은 190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청주 무심천·미호강과 관련해 개인, 단체 등이 소장하고 있는 책자, 일기, 편지, 수첩, 메모, 신문·잡지 스크랩북, 공문서류 등의 문서와 인화사진, 필름, 앨범, 비디오테이프 등의 시청각물, 그리고 포스터, 전단지, 엽서 인쇄물, 각종 생활사 자료 등의 박물류 등이다.
기증 기록물은 디지털화해 기증자에게 제공하고 역사적 의미와 보존 가치가 높은 주요 기록물 기증자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하며 기증 자료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해 올해 말 개관 예정인 ‘시민기록관’에 상설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경란 청주기록원장은 “청주의 넓은 대지에 미호천과 미호강이 ‘사람 인’ 자를 그리며 유유히 흐르고 있다”며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실현을 위해 우리의 역사를 담은 이들 물줄기의 기록을 찾아 오래 기억하려는 이번 수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돼 3년 차에 들어선 청주시는 청주기록원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무심천·미호강 관련 옛 기록물의 수집 공모를 비롯해 시민기록가 양성 등 기록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확산과 기록문화 창의도시로서의 브랜드를 다지는 데 노력하고 있다.
2022-08-01
-
청주페이 앱‘기부美’1차 대상자 4가구 모금 목표액 달성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금을 진행한 청주페이 앱‘기부美’ 1차 대상자 4가구에 대한 모금액이 목표액인 300만원을 모두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와 복지재단은 1차 서비스 대상자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해 조손 1가구, 한부모 1가구, 독거노인 2가구 총 4가구를 선정해 한 사례당 3백만원을 목표로 7월 31일까지 모금을 진행했다.
그중 조손·한부모가정에 대한 모금은 지난 6월 목표액인 300만원을 달성해 기부가 종료됐으며 독거노인 2가구에 대한 모금도 7월 31일 목표액인 300만원을 달성해 1차 대상자 4가구 모두 100% 목표액을 달성했다.
한편 목표액 300만원이 조기 달성된 조손, 한부모 가구에 대해 7월에 모금액을 전달했으며 독거노인 2가구에 대한 모금액도 8월 초 청주복지재단을 통해 청주페이로 충전된 모금액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美(아름다운 기부)’서비스는 1천원 이상 청주페이 충전 잔액을 이용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간편 기부 서비스로 청주페이 앱에서 클릭 한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고 최초 기부시 기부영수증 발급을 위한 개인정보를 등록하면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기부美’에 대한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1차 대상4가구에 대한 모금 목표액을 100% 달성할 수 있었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대상가구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2-08-01
-
이범석 청주시장, ‘시정목표 실현 위해 창의적·열성적 노력’부탁
이범석 청주시장, ‘시정목표 실현 위해 창의적·열성적 노력’부탁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첫 직원 정례조회를 열어 시정목표 실현을 위해 창의적·열성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의 틀인 시정목표를 청주시민의 변화에 대한 열망과 정체됐던 청주를 양적, 질적으로 크게 성장·발전시켜 행복한 청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방한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으로 정했다”며 “전 직원들이 시정목표와 방침을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민원처리는 신속하고 친절해야하며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자세와 태도를 개선하기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더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민원처리 매뉴얼을 정비하기 바라며 시장도 직접 모니터링하며 개선안 마련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민선8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노력을 하는 직원에게는 보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재강조하며 “직원들은 시정에 대한 좋은 제안이나 아이디어가 있으면 수시로 온·오프라인 소통채널을 활용해 소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재확산 위기 대응 철저 호우와 폭염 대비 철저한 자연재난재해 점검 및 사전 대비 제72회 청주시의회 사전 준비 철저 하계휴가철 부서장 중심 공직기강 확립 철저 등을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출범 이후 한 달 만에 처음 열린 정례조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시정홍보 동영상 시청, 표창 수여, 인사말씀, 주요현안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2022-08-01
-
청주시, 대율-증평IC 지방도 확포장공사 보상계획공고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대율-증평IC 지방도 확포장공사의 보상계획공고를 8월 1일 시행하고 보상계획 열람을 8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열람기간이 만료되는 시점부터 30일 이내로 소유자의 감정평가사 추천을 받고 보상협의회를 구성, 소유자 및 관계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원활한 보상절차 진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율-증평IC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중부고속도로 증평IC와 청주국제공항 및 에어로폴리스 연계도로망을 구축해 공항 접근성을 제고하고 기존 확장구간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충청북도가 총 사업비 약 920억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사업을 시행하며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대율리에서 오창읍 여천리까지 연결되는 4.25km의 지방도 511호선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부고속도로 증평IC와 청주국제공항 및 에어로폴리스 연계도로망을 구축해 공항 접근성을 제고하고 기존 확장구간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도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보상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2-08-01
-
청주시, 예초기 점검받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청주시, 예초기 점검받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추석 3주 전인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성묘 벌초용 동력예초기 점검·정비 서비스를 도시민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8월 17일은 사직동 청주실내수영장 주차장에서 18일은 청원구청 주차장에서 실시한다.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급조작과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현재 청주시민이 보유하고 있는 동력예초기 보유대수는 약 3000여대로 예상되며 주민등록기준으로 청주시 지역 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도시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하므로 추석 전 예초기를 점검 또는 수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당일 해당 지역으로 와서 받으면 된다.
청주시 김민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에도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호응이 좋았다”며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날짜와 장소에 혼동되지 않게 유념해주시고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총 130대의 동력예초기를 수리·점검했다.
2022-08-01
-
청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앞장서
청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복지 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해피콜’을 8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매년 휠체어 탑승설비를 장착한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노후화된 차량 5대를 교체하고 9대를 증차해 총 60대 차량을 운행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용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정기적으로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참여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 방안 간담회’를 실시해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통약자의 입장에서 교통편의 증진 개선에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충북 최초로 도입한 바우처 택시가 교통약자의 발 빠른 이동수단으로 톡톡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의 이용신청이 있을 경우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차량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바우처 택시 도입 후 해피콜 배차 대기시간을 평균 30분대에서 20분대로 크게 단축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시는 내년에도 해피콜 차량 15대를 증차할 계획이며 바우처 택시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배차 대기 시간 개선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신민철 교통정책과장은 “특별교통수단 보급 확대로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해 사회활동이 크게 증진될 것”이라며 “교통약자와 직접 대면하게 되는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장애인 인권, 안전운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