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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22억원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역 내 대기질 개선과 중소사업장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참여자를 9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배출시설 중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된 대기방지시설 교체 및 개선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6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상반기에 22개 사업장에 대해 14억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2차 모집에 2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며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정부 지원받은 방지시설일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일반버너를 질소산화물 저감효율이 좋은 저녹스버너로 교체하거나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만 별도로 부착할 경우에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개정령 시행 후에 가동 개시한 4종 사업장은 2023년 6월 30일까지, 5종 사업장은 2024년 6월 30일까지, 시행 전에 가동 개시한 기존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부착 완료 및 자료 전송이 의무화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노후화된 방지시설 교체와 사물인터넷 부착을 해야 하는 영세사업장의 부담을 완화하고 청주시 대기환경 개선에도 효과가 클 것 기대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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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공설 장사시설 확충
청주시,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공설 장사시설 확충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장사풍속의 변화로 화장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7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설장사시설을 추가 공급하고 화장시설 내부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현재 청주시는 목련공원, 매화공원, 장미공원 3개소의 공설장사시설에 화장로 11기, 분묘 2만 600기, 봉안당 4만 6000기, 자연장지 4700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코로나19 화장대란과 같은 변수를 사전에 대비하고 늘어나는 화장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설 장사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올해 8월까지 총 사업비 4억 8천만원을 들여 목련공원 제3봉안당에 6160기의 현대화된 납골 안치단을 설치할 예정이며 총 2만 3610기의 안치공간으로 향후 청주시민의 봉안 수요를 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비 1억 6천만원을 포함한 2억 7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한 화장시설 집중운영기간 동안 노후된 화장로 가스냉각기 교체와 청주시장례식장 내부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해 증가하는 화장수요와 코로나19 재유행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나갈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설장사시설의 확충과 개보수를 통해 화장 수요에 적극 대응해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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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청주시에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오비맥주가 19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홈타운 인재육성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청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두영 오비맥주 청주공장장, 최정욱 오비맥주 충청권역 본부장, 한정규 오비맥주 청주지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비맥주가 기탁한 장학금은 읍·면·동 추천을 받아 저소득가정 대학생 15명에게 100만원씩 후원할 예정이다.
‘홈타운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은 오비맥주가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카스’ 생산공장이 소재한 청주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7년째 지속하고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오비맥주가 현재까지 청주시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약 3억 5천만원에 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저소득 대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란다”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저소득 대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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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청주시 도시재생 서포터즈 ‘청기자’ 발대식 개최
제1기 청주시 도시재생 서포터즈 ‘청기자’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기 청주시 도시재생 서포터즈 ‘청기자’ 발대식이 지난 18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대중 인식 확장 및 홍보, 숨겨진 재생 사례, 지역 명소, 인물 발굴 등을 목적으로 하며 ‘우리 주위에 작은 도시재생 거리들을 모아서 기록하자’는 컨셉으로 운영된다.
총 20명, 10개 팀으로 선정된 서포터즈는 발대식과 함께 도시재생 기본 교육을 포함 아카이브 기본론과 사진 촬영 기법 등 교육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청주시 도시재생과 관련한 월별 주제를 각 서포터즈만의 표현 기법으로 다양하게 수행하게 된다.
수집된 원고와 자료는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사업에 유형별로 활용된다.
제1기 도시재생 서포터즈 ‘청기자’ 는 오는 12월 초 성과 공유와 표창 수여가 진행되는 해단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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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동 청주부시장, 중소기업 현장대화 시간 가져
오세동 청주부시장, 중소기업 현장대화 시간 가져
[세종타임즈] 오세동 청주부시장은 18일 공장자동화설비 생산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듣기 위해 흥덕구 지동동에 소재한 ㈜에스엔티를 찾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혁신적인 경영과 투자, 신기술 개발로 꾸준한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향토기업을 직접 찾아가 기업 애로와 불필요한 규제 등을 듣기 위한 것으로 제품생산 공정 등 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스엔티는 전기/전자 통신 관련 장비, 반도체/LCD 관련 장비, 생명공학 관련 장비 등 공장자동화설비 기술에 있어서 다양하고 폭넓은 시공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LG이노텍, LG화학, 삼성전자 등 여러 대기업을 협력업체로 두고 있다.
또한 2020년 고용선도기업으로 지정됐으며 뛰어난 품질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지닌 전문 인력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오세동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술 경영 혁신을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규제개선, 해외시장 개척, 투자유치, 기업환경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기업인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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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장동, ‘주민화합의 장’ 복지거점센터 개관식 개최
오근장동, ‘주민화합의 장’ 복지거점센터 개관식 개최
[세종타임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됐던 오근장동의 복지거점센터 개관식 및 직능단체 화합행사가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에서 1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관식은 이범석 청주시장, 시·도의원, 직능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컷팅, 유공자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축사, 화합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는 2016년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통해 건립이 결정됐다.
2017년 국비 20억원, 시비 20억원을 확보해 2019년 부지를 매입하고 설계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거쳐 2020년에 착공했으며 2021년 시비 3억원을 더 확보해 총 43억원을 투입해 2021년 7월에 준공됐다.
복지거점센터는 지상 1층, 지하 1층 연면적 995.76㎡로 문화강좌실 3개실, 조리실, 다목적 강당으로 이뤄졌다.
이곳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학습관과 함께 진행하는 주민 평생학습센터를 추진해 다양한 주민 맞춤형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늘 복지거점센터의 개관식에서는 복지거점센터의 개관을 위해 힘써준 오근장 전 동장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개관을 축하하는 주민들이 모여 윷놀이를 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최재종 주민자치위원장은 “비로소 개관식을 열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거점센터에서 많은 강의와 문화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잘 사는 행복한 오근장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근장동 주민의 염원이었던 복지거점센터의 개관식을 축하하며 복지거점센터는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과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복지 거점 공간이 될 것이다”며 “지역 주민이 문화적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복지거점센터를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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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거취약계층 맞춤형 주거안전망 강화 최선
청주시, 주거취약계층 맞춤형 주거안전망 강화 최선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주거취약계층 맞춤형 주거지원을 위해 사각지대 발굴, 상담, 주거급여, 주거사다리 지원 등과 주거복지센터 운영 활성화, 민·관·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촘촘한 주거안전망 및 주거복지 전달체계 강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해 비주택거주자 등 주거취약계층 주거상담·정보제공 국토부 공모‘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선정·추진 ‘디딤하우스’확대 운영 ‘깔끄미 봉사단’활성화 기업 연계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 민간 협력 학대피해아동 주거환경 개선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청주시주거복지센터, LH마이홈센터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주거 상담을 실시해 상반기 상담 327건, 주거서비스 지원 101건, 주거상향 지원 27건, 이사비 7건 등을 제공했으며국토교통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에 공모·선정되어 1억 6천만원 사업비를 확보하고 청주시주거복지센터에 전문 인력 2명을 채용해 대상 발굴, 상담 등을 통해 쪽방, 여관, 컨테이너 등 비주택 거주자에 대해 이사비, 생활물품 구입, 공공임대주택 이주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19년 6월부터 운영 중인 긴급주택 ‘디딤하우스’ 20호에 3호를 추가 확보해 총 23호로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화재·수해피해, 강제퇴거 등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6개월간 임시 거주, 임대주택으로 이주 지원 등 주거안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조직한 청주시주거복지센터 1개, 읍면동 43개 ‘깔끄미봉사단’은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정리 수납, 집수리와 사후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계각층의 재능 기부와 후원 참여가 확대되는 등 저장강박가구의 주거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시는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2020년 10월 ‘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LS일렉트릭이 후원하고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추진하는 ‘농촌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미원면, 가덕면, 미평동 주민의 집수리, 노후전기 교체, 생활편의 전기시설 점검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동보육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청주시주거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학대피해아동 대상 아동 방 만들기, 학습물품 구입, 공공임대주택 이사 지원 등 학대피해 재발 예방 및 안정적 가정생활을 위한 ‘학대피해아동 주거환경 개선’시범사업도 진행 중이다.
한편 시는 주거급여 보장가구 자가 소유 1538가구에 집수리 지원과 임차 가구 1만 9308가구에 주거급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월평균소득액 이하 농어촌 지역 장애인 1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380만원의 편의시설 설치도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도 LH 등 민·관·기업·유관기관과의 협업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주거위기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청주시주거복지센터 운영 활성화 등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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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사업 추진 박차
청주시,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사업 추진 박차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총 사업비 187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사주당 태교랜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원구 내수읍 우산리 46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만 1369㎡, 연면적 2950㎡ 규모로 조성되는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사업은 청주 출신인 사주당 이 씨가 집필한 ‘태교신기’를 지역의 관광개발 사업과 접목해 차별화된 태교 관광 콘텐츠 구축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6월 사유지 보상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건축 실시설계용역과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완료 후 내년 착공해 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교건강관, 태교영유아관, 태교체험관, 태교테마공원으로 구성되어 산모에 좋은 요리법과 태교법 교육, 임산부·영유아 부모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사주당 이씨 관련 자료와 태교 관련 서적 등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태교 관련 전시, 체험, 교육 기능을 갖춘 사주당 태교랜드는 다양한 콘텐츠로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에게 힐링 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초정행궁·치유마을과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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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청주, 안심귀갓길 내 LED 도로표지병 설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밤늦은 시간에도 시민들이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갓길 3개소에 도로표지병 247개를 설치했다.
도로표지병은 조명등 설치가 어렵고 야간 식별이 뚜렷하게 필요한 곳에 설치 가능한 바닥 조명장치로 어두운 보행길의 조도와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도로표지병을 설치한 구간은 비하동 대주피오레아파트 인근 221m 가경동 서현초등학교 인근 골목 168m 가경동 서현중학교 인근 104m로 야간에 학생과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구간이다.
시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5대 범죄 증가로 방법 시설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경찰서가 추천한 후보지를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이 모니터링해 대상지를 지난 6월 최종 선정했다.
대주피오레아파트 인근은 인도와 도로의 표시가 경계석으로만 되어 있어 야간 보행 시 구분이 어렵고 턱에 걸려 넘어질 위험이 큰 상태였고 서현초와 서현중 인근은 학교 담과 원룸·다세대 주택 사이의 좁은 골목길에 가로등 설치가 쉽지 않아 학생들의 우범지대로 전락될 위험이 크다는 우려가 있었다.
청주시는 이번 도로표지병 설치로 자연적 감시 효과를 통해 야간 통행인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야간 시인성 확보로 보행자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심귀갓길 내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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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딸기 적기정식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서비스 실시
청주시, 딸기 적기정식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서비스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 딸기 재배농가의 적기정식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식 : 온상이나 묘상에서 기른 모를 밭에 정식으로 옮겨 심는 일딸기 화아분화 검경은 딸기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꽃눈 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딸기는 화아분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일찍 정식하면 영양생장이 지속되어 꽃눈형성이 늦어지고 수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기에 정식을 해야 한다.
딸기 화아분화 검경을 희망하는 농가는 대표성을 가진 딸기 묘 3~5주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을 방문하면 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화아분화 검경을 147건을 추진해 딸기를 적기에 정식하도록 지도해 딸기 생산량 증대에 기여했다.
이번 9월 본포에 정식한 딸기는 내년 1~2월에 제철과일로 만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아분화 검경서비스를 통한 적기 정식으로 연속 착과를 유도해 안정적인 딸기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