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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은 7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시민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고인쇄박물관 과거의 30년, 미래의 30년’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학술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념식은 박물관 과거의 30년을, 학술대회는 미래의 30년을 조명했다.
기념식은 시장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개관 30주년 영상 시청과 박물관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참여형 박물관으로써 청주고인쇄박물관의 미래지향 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학술대회 발표는 박물관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박물관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 지역성과 소통의 관점에서 본 공립박물관의 전시 박물관 교육·체험프로그램의 방향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협력망 연구의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이후, 토론자인 차용걸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황정하 사무국장·이소영 학예연구사와 발표자 전원이 참석해 박물관의 미래지향 전략에 대해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고인쇄박물관은 개관 이래 30년 동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금까지 발전했으며 향후 지금보다 더 나은 아름다운 추억의 공간이자 문화향유의 공간 등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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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무원의 감동 행정이 시민에 주는 힘
청주시 공무원의 감동 행정이 시민에 주는 힘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민선 8기 들어 직원들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강조하는 가운데 민원인들에게 감동적인 행정을 펼쳐 칭찬을 받고 있는 직원이 있어 화제다.
청주시 오창읍 정다솔 주무관은 올 초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위기상황을 인지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했다.
대상자는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었으며 자녀는 선천성 질환으로 전문치료가 필요하지만 의료비 부담으로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태였다.
곁에서 아픔을 함께하던 정 주무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사연을 적극적으로 의뢰했다.
이후 아동기관은 지역 방송사와 손잡고 3개월 간 ‘천원의 힘 성금모금 캠페인’을 펼쳤고 시민들의 큰 관심과 도움으로 치료비와 생활지원금 2천800만원을 전달할 수 있었다.
이에 사례가정 아동은 전문치료를 시작했고 엄마의 건강도 점차 회복되어 가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청주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려 정 주무관의 적극행정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창읍 정일봉 읍장은 “2년도 안된 9급 새내기 공무원이 공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기관과 협업하는 자세가 참으로 훌륭하고 정 주무관의 위민행정은 공직자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칭찬했다.
한편 정 주무관은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 지원금 신청을 위해 읍사무소에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처리로 많은 칭찬을 받기도 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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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기업 몰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제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접수한 결과 62개 업체, 269억 2천만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제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접수했다.
접수결과 3차 융자 지원계획 목표액 250억원에 62개 업체가 269억 2천만원을 신청해, 19억 2천만원을 초과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이 시의 융자추천을 받아 은행으로 부터 최고 5억원까지 융자 받고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연 최대 3%까지 3년간 지원하며 청주시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은 5년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이다.
한편 청주시는 코로나19 피해기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수출피해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수시 접수 중이다.
피해기업은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를 첨부해 시 기업투자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3차 융자추천 지원계획보다 초과해 부득이 업체별 심사 기준표에 따라 점수별 차등지원하게 될 것”이며 “이번 차수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기업은 내년 3월에 있을 1차에 신청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이 기업운영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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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위한 종합대책
청주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위한 종합대책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관리를 통한 서민생활 안정과 방역 추진 등 6대 분야 30개 핵심과제를 반영한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물가상승, 금리상승 등 서민과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 명절이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도록 ‘상황실 대책반’을 2개 반 10명으로 운영한다.
각종 불공정행위 단속, 관계기관과 합동점검 실시,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 물가안정 대책을 가장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성수품 가격동향 및 가격 표시제 등 철저한 점검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용 편의 시책 추진 및 이용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추석 명절이 코로나19 재확산의 분기점이 되지 않도록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코로나19 대응 24시간 비상체계 선별진료소 운영상당·흥덕 / 서원·청원) 등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시민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나가고안전사고에 대비해 대규모점포 전통시장 건축공사장 관광숙박시설 고압가스 및 LPG 관련 시설 등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취약계층 보호 추진계획으로는소득 100% 이하 저소득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 위문금 전달 60세 이상 결식우려 독거어르신에게는 추석명절 특식을 제공 명절 연휴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아동급식 지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돌봄 모니터링이 있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지원하기 위해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외버스 32회 증회 운행한다.
단, 코로나19에 따른 목련공원 사전예약제 운영으로 해당 노선 별도 증회는 없다.
각종 생활정보 제공 및 시민불편 민원 해소 대책으로는,시청 홈페이지에 당직 병원·약국, 주요 교통정보, 생활쓰레기 수거 안내, 상수도 생활민원 안내, 각종 문화행사 정보 등 정보 콘텐츠 제공 청주365민원콜센터 운영 시민 불편사항 처리 종합상황실 설치 민원 관련 분야별 대책반 운영이 있다.
연휴기간 각종 문화시설 개방으로 가족 나들이 여건 조성으로문의문화재단지, 백제유물전시관은 추석 당일도 개방 시립미술관, 어린이회관 및 동물원 등은 추석 당일만 휴관한다.
이번 추석명절에는 방역 친화적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적모임 최소화 및 방역수칙 준수,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홍보, 간소한 추석 명절 보내기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안전과 경제생활 안정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걱정 없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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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태풍 침수피해 예방과 비상 태세 유지’주문
이범석 청주시장, ‘태풍 침수피해 예방과 비상 태세 유지’주문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태풍 북상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과 비상대비태세 유지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많은 피해가 예상되며 우리 지역도 예상치 못한 기습 폭우와 예상 강우량도 적지 않은 상황”이라며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곳은 만반의 대비를 하고 태풍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현재 시는 태풍 피해예방을 위해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하고 태풍특보 발효 전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
이어 “문화재야행, 읍성축제 등 몇 년 만에 치르는 축제들을 어려운 여건 속에 치르느라 직원들 고생 많았다”며 노고를 치하하며 “시민과 관람객, 참여자들이 느끼고 문제라고 지적되는 사항은 가감 없이 잘 정리한 후 전문가들과 별도로 평가회를 거쳐 다음 축제 때는 보다 더 나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기록하고 평가 분석을 해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한 “오늘부터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데, 민선 8기 시정목표나 방침에 부합되는 업무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고민해 주시기 바란다”며 “추진되고 있는 사업과 관행적 사업도 처음부터 하나하나 분석해 필요시 과감한 지출 구조조정과 사업 방향 변경 등 효과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민선 8기 정책에 부합되는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협약식 체결, ITS 지능형 공모사업 선정 등 시정을 추진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업무처리 속도”며 “많은 고민과 열정, 노력으로 공약사업, 정책, 시책, 사업, 공사, 민원처리 등 꼼꼼하게 점검해 보다 속도감 있게 일을 처리해 달라”고 말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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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구체화 돌입
청주시,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구체화 돌입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구체화에 돌입했다.
청주시는 5일 공보관, 상생협력담당관, 청년정책담당관, 감사관 등 4개 보좌기관을 시작으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시 산하 실국소청 및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5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되며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구체화의 근간이 되는 신규사업과 주요 쟁점사업 위주로 다뤄진다.
내년도 업무계획은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윤곽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만큼 전 부서에서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와 5개 시정방침을 기본으로 공약사업 구체화 및 정부 국정과제 접목,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시책 트렌드를 선도하고 변화된 청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업무계획 수립 전 각 부서에서는 청주시선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뿐만 아니라 각종 위원회 및 전문가 집단의 실질적이고도 심도 있는 자문 절차를 거쳐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최대 핵심가치인 ‘소통’을 녹여내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은 민선 8기의 정체성이 확립되고 역점사업이 구체화되는 가장 중요한 절차임에 분명하다”고 밝히며 “전 부서가 내년도 업무계획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시민이 행복한, 더 좋은 청주를 위한 청사진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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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연휴 경매 일정 변경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을 맞아 농수산물의 수급 물량 조절을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 일정을 조정한다.
당초 도매시장 경매 휴무일은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업무조례’에 따라 9월 10일과 11일로 되어 있으나 추석 명절 전 출하 물량의 원활한 해소와 수급 조절을 위해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경매를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려는 출하자는 경매 종료 마지막 날인 9월 8일 새벽, 경매 시작일인 9월 13일 새벽 경매 시간을 감안해 농산물 출하시기를 조절, 농산물을 출하해야 한다.
한편 시민의 도매시장 이용 편의와 중도매인 잔품 정리를 위해 휴업일에는 농산물 출하와 경매만 휴업하고 중도매인 판매장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관련 유통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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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록원, 시민기록물 1100여 점 수집 성과
청주기록원, 시민기록물 1100여 점 수집 성과
[세종타임즈] 청주기록원이 시민기록물 수집을 통해 기록물 1100여 점을 수집하는 성과를 올렸다.
청주기록원은 ‘우리 물줄기의 기록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190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무심천·미호강 관련 시민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펼쳤다.
수집한 기록물은 대부분이 사진이며 슬라이드 필름, 책자, 지도, 문서 등도 포함됐다.
기증자 중 박희동 씨는 가장 많은 기록물을 기증해 관심을 끌었다.
박 씨는 젊은 시절 촬영한 무심천·미호강 관련 사진과 청주시 전경 사진 등 600여 점을 기증했다.
사진은 무심천에서 펼쳐진 다양한 행사는 물론 무심천 벚꽃과 벚꽃을 즐기는 시민의 모습을 담고 있다.
박 씨는 “뜨거운 열정으로 청주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이제 많은 이들이 함께 보면 좋겠구나 싶어 기증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청주지역에서 ‘수집왕’으로 이름난 남요섭 씨도 그간 수집한 기록물을 선뜻 내놨다.
청주시 공무원이었던 남 씨는 재직 당시 모아뒀던 무심천 관련 자료들과 청주시 각종 자료 50여 점을 기증했는데 특히 미호강과 무심천이 눈에 띄게 그려진 청주시가도와 제1회 무심천 벚꽃축제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 씨는 “업무를 추진하다 보면 특정 행사가 끝나면 관련 자료는 폐기하기 마련인데 나는 정이 들어 그랬는지 폐기하지 않고 모두 남겨 놨다”며 “사진을 다시 들춰보니 예전 생각이 많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증자 대부분이 청주시민이었지만 이 중 외국인도 있어 눈에 띈다.
미국인 스티븐 쉴즈 씨는 1970년대 청주 무심천 사진을 포함해 60여 점의 사진을 기증했다.
청주에서 선교사로 활동했던 스티븐 씨는 그 시절 청주지역 도로 시청, 시장, 마을 풍경, 학교, 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내놨다.
특히 농부들이 모내기하는 모습이 신기해 즉흥적으로 논에 들어가 같이 모내기하고 새참까지 함께 먹는 모습이 담긴 사진은 보는 이마저 웃음 짓게 한다.
스티븐 씨는 “지금도 업무 관계로 한국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 청주시에서 청주의 옛 모습을 담은 기록물을 찾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동안 간직하고 있었던 사진을 내놓기로 했다”며 “청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어 기쁘고 내 사진들을 청주기록원이 잘 보관·전시함으로써 많은 방문객이 관람하면서 그 시절을 추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주기록원은 이들 기록물을 내용·종류별로 정리해 오는 12월 개관할 시민기록관에 보관·전시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기증자는 시민기록관 개관식에 초청해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경란 청주기록원장은 “이번 시민기록 수집 공모전에 관심 가져 주시고 기록물을 기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기록물 수집에 심혈을 기울여 기록문화창의도시 청주를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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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 소규모 공동주택 2000만원 지원 접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2023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오는 9월 2일부터 1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허가를 받은 공동주택 중에서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지난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지원사업은 단지 내 도로·옥외주차장·보도의 유지보수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단지 내 담장 보수·도장공사 재해위험시설 및 방재시설 설치·보수 침수방지시설, 차수벽, 옥상방수 보수 등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 지원이다.
최대 지원한도는 2천만원으로 나머지 금액은 공동주택 자체 부담이며 올해 시는 내년도 사업예산을 3억여 원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보조금 신청 접수 후 현장 조사를 거쳐 공동주택관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단지를 선정해 최종 결과를 내년 1월에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비해 주택 노후화에 대한 유지관리가 취약하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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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동차 과태료 고지서 발송 ‘등기→준등기’로 변경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9월 1일부터 고지되는 자동차관리법위반 과태료 및 손해배상보장법위반 과태료 고지서의 발송을 등기우편에서 ‘준등기 우편’으로 변경한다.
준등기 우편이란 우편물 접수에서 배달 전 단계까지의 취급 과정을 기록하는 우편물의 취급 제도로써 기존 등기제도와는 다르게 비대면으로 우편함에 투함된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접촉과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등기우편의 대면 전달이 어려워, 우편물 반송에 따른 민원이 부쩍 늘고 있어 고지서 발송 방법을 변경했다.
또한 2021년 자동차관리법위반 과태료 및 손해배상보장법위반 과태료 기준 연간 등기우편 발송 6만 4075건 중 수령 거부와 반송건수가 1만 8621건으로 납세자에게 송달 실패하는 고지서가 다수 발생해 고지서 발송 체계의 변화를 이끌게 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및 낮 시간대 부재 등의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납세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송달 체계를 적용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