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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6천4백만원 인센티브 지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중 2021년 하반기 동안 기준사용량 대비 5%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개인 참여자 4211세대에 대해 인센티브로 6천4백만원을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가정이나 상가의 경우 기준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세대를 대상으로 절감비율에 따라 반기 최대 5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올해 7월 말 현재 탄소포인트제 가입자는 1만 7561세대로 전년 대비 1670세대가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대상도 2020년 하반기와 비교해 약 1.3배가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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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50억원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은 3회 차이며 지원규모는 250억원으로 신청서 접수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받는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경제3고’현상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지원하는 특별경영안정자금을 비롯한 올해 경영안정자금 총 지원계획은 850억원 규모다.
시는 앞서 2회에 걸쳐 134개 기업에 505억 5700만원을 지원 결정을 한 바 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대 5억원까지 융자를 받으면,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 내에서 3년간 보전해 주며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은 5년간 보전해 준다.
신청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전업률이 30% 이상인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청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기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수출피해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수시 접수 중이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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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소경제 활성화 실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3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수소경제 활성화 실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정책에 따라 수소경제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연구용역을 통해 청주시 수소경제 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오세동 부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블루이코노미전략연구원 박종진 책임연구원의 수소경제 활성화 실천계획 수립 용역 추진상황 최종 보고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친환경 청정수소 도시로 도약하는 청주’라는 비전을 도출하고자 에너지 및 전력 자립률 증진사업 수소모빌리티 활용산업 활성화 기업육성 및 주민수용성 확보사업이라는 전략 3가지를 제시해 18개의 세부 이행과제를 제안했다.
세부 이행과제의 대표적인 예로는 청주 하수처리장-바이오가스 연계 연료전지 발전사업 마을형 연료전지발전 사업 충북 지자체 간 수소산업 발전 포럼 청주하이테크밸리 및 4권역 공영 버스 차고지 수소충전소 구축 토지규제 완화를 위한 제도개선 사업 수소특화단지구축 및 기업유치 사업 수소/에너지 인력양성 및 홍보 사업 등이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보고서는 향후 청주시 수소사업의 기반이 되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기초자료가 된다.
오세동 부시장은 “청주시는 수소산업 인프라와 연관해 용역 최종보고에서 제시하는 전략을 기반으로 수소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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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 을지연습 비상태세 구축
청주시, 2022 을지연습 비상태세 구축
[세종타임즈] ‘안보가 튼튼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 비상대비와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2 을지연습이 시작됐다.
을지연습은 전쟁 상황을 가정해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 안보를 지키기 위해 민, 관, 군, 경이 하나가 되어 대응방법과 절차를 연습하는 훈련으로 2022. 8. 22. ~ 25., 3박 4일간 전국 동시 실시하게 된다.
청주시는 지난 17일 임시청사 을지연습장에서 오세동 부시장 주재로 각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 대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훈련 분야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을지연습 첫 날인 22일 새벽,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 직원 전시임무 교육, 전시직제 편성 및 창설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2일 차인 23일에는 국가 중요시설인 청주국제공항에 대한 드론테러 대비 대응훈련으로 폭발물, 화생방, 인질 테러에 대한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24일 오후 2시에는 전국 동시 민방공대피훈련이 공무원 대상으로 훈련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 종합상황 보고와 강평을 끝으로 훈련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전시 개인별 임무에 대한 전 직원 사전교육을 통해 공직관과 안보관 확립에 중점을 뒀으며 시민의 안보의식 공감과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최근 북한 미사일 위협과 국제테러 정황을 보면 후방지역이라고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만큼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서 청주시의 위기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모든 공직자들이 내 고장, 내 가족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연습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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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관광·문화·체육시설 민자유치 준비·검토’주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관광·문화·체육시설의 민자유치를 준비하고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관광·문화·체육시설 민자유치를 위해 제안사업 검토, 선정, 사업 추진에 있어 업무처리 프로세스와 검토방법 등을 미리 준비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지난주 현장 방문한 명암타워를 시민을 위한 공공의 공간뿐만 아니라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일부 공간은 민자유치가 가능한지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시설은 시민들이 편의를 느끼고 더 많은 시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기관에 위탁해 운영비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농기계 임대시설은 농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방법을 다시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지난 17일 아동참여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초·중·고등학생의 정책발표회가 있었다”며 “공공시설 등 사업 추진에 있어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참고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서원구청에서 만난 한 민원인이 민원 신청한 지 하루 만에 처리됐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봤다”며 “서원구청 민원담당자 사례와 같이 우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민원 응대한다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원이나 인허가 처리과정에서 성의 있고 신속한 응대를 위해서는 업무숙지가 필요하므로 업무처리 매뉴얼이 잘 정리되어있는지 점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각 분야별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소상공인·복지·교통대책, 취약계층 지원, 도로 상황 확인 등 추석명절 종합대책 세부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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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중국 수출 교두보 역할 톡톡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중국 우한시 소재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가 개소 6년을 맞이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사무소는 중국 경기둔화, 성장률 하락 등에도 불구하고 중국 수출상담회 개최, 박람회 참가 지원, 청주 우수상품 판촉전 개최 등을 통해 누적 685만 달러 이상의 수출 지원 실적을 올렸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도시 봉쇄, 해외 물류 반입 제한 등 갖은 악재 속에서도 2020년 138만 달러, 2021년 209만 달러의 수출을 지원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는 점이다.
올해에도 화장품, 미용기기, 식료품 기업의 중국 수출박람회 대리 참가, 온라인 수출상담회, 바이어 1:1 매칭, 수출 인큐베이터 사업 등 다양한 시책으로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업들의 오프라인 수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가 수출증대와 해외시장 조사, 바이어 발굴 등으로 중국 비즈니스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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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9월 16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식약처 위생등급 지정업소로서 영업자가 청주시청 위생정책과 또는 각 구청 환경위생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영업 시작일 이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거나 영업정지 이상의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지정조건은 위생, 서비스, 맛 등의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기준에 적합한 업소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협의회 심의를 거쳐 10월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신규 모범음식점에는 현판 및 지정증 교부 위생용품 구입비 100만원 지원 시 홈페이지 홍보 청주시 맛집 책자 제작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현재 청주시 모범음식점은 총 114개소로 상당구 28개소, 서원구 21개소, 흥덕구 26개소, 청원구 39개소이며 매년 지정받은 지 1년이 경과한 업소에 대해는 모범음식점의 지정 적합 여부를 재심사해 관리·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이용객이 신뢰할 수 있는 대표 음식점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외식업소 육성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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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신청 안내
청주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신청 안내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저소득층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오는 8월 22일부터 시행한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학업, 취업 준비 등 본연의 삶을 꾸려나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득이 낮은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으로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며 거주요건 및 소득·재산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실제 납부하는 월세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씩 최대 12개월에 걸쳐 월별로 나눠 지급된다.
자세한 지원요건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8월 22일부터 1년간 복지로 누리집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거나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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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급식 지원 단가 한 끼당 7000원으로 인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9월부터 청주시 내 지역아동센터 급식 지원 단가를 55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청주시에서 관리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보조금으로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 5000원에서 2022년 5500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식자재 등의 폭등으로 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으로 9월부터는 7000원으로 급식 지원단가를 인상해 아동들이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써 현재 74개소 지역아동센터에 1970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청주시에서는 운영비, 급식비 등 연간 90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김남희 아동보육과장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촘촘한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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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노후 공동주택 등 900여 개 단지에 170여억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사업승인 대상의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유지보수 단지 내 도로 및 하수도 시설 유지보수 방범용 시설 설치 및 보수 등에 지원하며 사업비는 단지별 총사업비의 60 ~ 80% 범위 내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단지와 보조금액은 신청 단지에 대해 현장 확인 후 내년 1월 공동주택 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시는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지원 신청을 접수받으며 지원 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신청 구비서류는 청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 새소식 ⇒ 고시공고 ‘2023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시행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으로 입주민들의 안전과 복지증진과 주거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