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2 청주아빠, 슈퍼영웅 성료
2022 청주아빠, 슈퍼영웅 성료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9일 지역 내 초콜릿 공방과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아빠와 아이 25팀이 참여한 ‘청주아빠, 슈퍼영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로 6년차인 청주아빠, 슈퍼영웅은 코로나19 완화 추세에 따라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추진됐으며 아빠와 자녀가 오붓하게 체험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아빠와 아이 25팀이 참가해,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7시간 동안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 아빠와 함께 명랑운동회, 작은 정원 만들기, 엄마를 위한 도시락 싸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아빠는 “하루쯤은 스마트폰과 거리를 두고 가족간 소통으로 서로의 온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지원했다”며 “그간 일로 바빠서 딸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일·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행사가 아빠와 아이가 서로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7-29
-
청주시 보건소, 영유아 보청기 구입비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영유아 청각재활을 위한 보청기 구입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유아 보청기 지원 사업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만 3세 미만 영유아로 양측성 난청이면서 청력이 좋은 귀의 평균 청력역치가 40~59db로서 청각장애등급을 받지 못하는 난청이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양측 보청기 지원을 하며 개당 131만원 한도이다.
유의사항으로는 대학병원급 병원에서 청성뇌간반응검사 또는 청성지속반응검사를 최소 1개월 이상의 간격으로 2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또한 청력이 좋은 귀의 가장 좋은 검사 결과 또는 가장 최근 검사 결과의 차이가 10db 이내인 경우에 인정된다.
보청기를 처방받은 병원에서 보청기 구입·착용 및 검수 확인을 원칙으로 하며 보건소 신청일 기준 6개월 전후에 구입한 보청기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다.
2022-07-29
-
청주시평생학습관, 하반기 정규강좌 학습자 모집
청주시평생학습관, 하반기 정규강좌 학습자 모집
[세종타임즈]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직업능력 향상, 인문교양, 정보화, 요리 등 6개 분야 82개 강좌에 학습자 1581명을 모집한다.
신청 및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으로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8월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학습비는 4만원이며 그 외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학습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학습비 면제 대상자는 증빙서류를 홈페이지에 첨부한 후 신청하면 1인 1강좌에 한해 학습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학습자는 8월 8일 오후 2시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 수강 중인 강좌 목록에서 확인 후 8월 8일부터 15일까지 수강료를 납부하면 된다.
심재선 평생학습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배움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7-29
-
청주시 재활용센터 홈페이지 8월 1일 오픈
청주시 재활용센터 홈페이지 8월 1일 오픈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중고거래를 원하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청주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청주시 재활용센터 홈페이지를 8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재활용센터는 청주시 전 지역의 가정과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가전, 가구 등 생활용품을 유·무상으로 수거해 수리, 세척 후 재상품화해 판매하는 청주시 민간위탁기관이다.
이번에 재활용센터 홈페이지를 오픈하게 되면 시민들이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판매 중인 제품을 확인하거나 중고제품의 매입을 센터에 요청할 수 있다.
실물을 확인해야 하는 중고제품의 특성상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매·결제는 불가하지만,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 있을 경우 홈페이지에 등록된 제품 사진과 가격을 확인한 후 센터에 방문해 구매하면 된다.
또한 중고제품을 유·무상으로 판매하고 싶은 경우, 제품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의 ‘중고제품 팔기’ 탭에 사진을 등록하면 센터에서 확인 후 연락해 수거 일정을 잡고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오픈으로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로 판매 제품 확인부터 매입 요청까지 손쉬운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29
-
청주시, 생활안전시설물에‘사물주소 부여’
청주시, 생활안전시설물에‘사물주소 부여’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각종 사고 발생 시 긴급 출동과 신속 대응을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10종 2713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사물주소’는 건물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주소체계이다.
그동안 시설물에는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재난·안전사고 등의 긴급상황 발생 시 해당 위치를 특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2021월 6일 9.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건물에만 부여하던 주소의 개념이 모든 사물의 위치식별자로 확대되어 공간에도 주소를 부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를 위해 청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행정안전부 고시에 명시된 육교승강기, 둔치주차장, 지진옥외대피소,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졸음쉼터, 소공원, 어린이공원, 인명구조함, 비상급수시설 등 10종에 사물주소를 부여했으며 올해는 노상·노외주차장과 전기차충전소에 사물주소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말 주소정보누리집과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사물주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주시는 2022년 주소정보 특수시책으로 사물주소판의 설치의무자인 관리부서와 협업해 지역 내 비상급수시설에‘QR코드 삽입형 사물주소판’ 40개소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사물주소판은 한글과 로마자 도로명 표기사항 외에 QR코드를 삽입해 이를 휴대폰으로 찍으면 “OOO로 00번에서 구조를 요청한다”란 문구와 함께 112, 119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전송할 수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강민주 지적정보과장은 “법 개정에 따른 도로명주소 부여대상 확대로 공간이나 시설물에도 주소 부여가 가능해진 만큼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빠르게 위치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주소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9
-
코로나19 재유행 진입에 요양병원 방역 대폭 강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가 요양병원 집단감염과 코로나검사 양성율 증가 등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함에 따라 요양병원 방역관리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선제적으로 종사자들은 돌파감염, 접종효과 감소 등을 고려해 예방접종이나 확진된 이력과 관계없이 주 1회 PCR 검사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강화된 기준에 따르면 검사 면제대상은 4차 접종 후 3개월 미경과자, 확진 후 45일 이내인 자로 한정된다.
또한 유증상자, 휴가 복귀자 등 필요시 신속항원 자가 키트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요양병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필수 외래진료 목적 외 외출외박을 금지하고 허용했던 면회도 비접촉면회로 전환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대부분 고령자에 기저질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의 방역을 대폭 강화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PCR검사와 비대면 면회를 하고 있다”며 “요양병원 관리 강화에 적극 협조 부탁드리며 요양병원 방문시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7-28
-
오세동 청주부시장, 교통안전 대책회의 긴급 소집
오세동 청주부시장, 교통안전 대책회의 긴급 소집
[세종타임즈] 최근 전동킥보드로 출근하던 이용자가 굴삭기와 부딪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청주시 오세동 부시장은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대책회의를 28일 긴급 소집했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 공유서비스 확대로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는데 비해 제도가 완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교통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해서다.
오늘 대책회의 결과 청주시는 그 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교통안전캠페인과 경찰청·경찰서와의 교통안전실무협의체 재개를 시작으로 전동킥보드 업체와 경찰, 교육청이 함께하는 간담회 정례화, 안전운전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지속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수립중인 청주시 교통안전기본계획에 청주시에 필요한 개인형이동장치와 관련한 정책을 발굴해 반영해 나가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것은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세동 부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포함한 교통안전대책은 교육과 홍보가 가장 중요하며 공감대 형성과 함께 경찰의 협조를 통한 지도·단속이 병행돼야 정책의 효과가 실현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청주시 관계자는 “교통안전대책은 시민의 동참 없이는 실현할 수 없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2022-07-28
-
청주시 민선8기 첫 읍·면·동장 회의 개최
청주시 민선8기 첫 읍·면·동장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첫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정 주요 현안과 시민들에게 홍보할 사항에 대해 설명을 하고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 등에 대한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 철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예방접종 독려 및 일상 방역 생활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 등에 대해 강조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만나는 읍면동 공직자로서의 자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범석 시장은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담아듣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같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찾아봐 주길 바란다”며 “늘 시민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친절한 자세를 견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 전반의 주요 사업이나 현안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소통과 공감행정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7-28
-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D-400, 초대국가로‘스페인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D-400, 초대국가로‘스페인
[세종타임즈]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정열의 나라 스페인을 만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최 D-400일을 맞은 28일 초대국가 주빈국으로 ‘스페인’이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초부터 스페인 공예 진흥원과 꾸준히 협의를 이어온 끝에 이 같은 내용을 확정 지은 비엔날레 조직위는 최근 푼데스아르떼와 서면교환 방식으로 초대국가 참여 및 양국의 공예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마쳤다.
이탈리아, 프랑스와 더불어 유럽을 대표하는 예술의 나라인 스페인의 공예를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비엔날레 조직위와 푼데스아르떼는 앞으로 전시 주제 및 작가 선정과 전시장 구성에 대한 내용을 긴밀히 협의하는 한편 글로벌 홍보에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는 그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스페인의 공예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되는 ‘초대국가의 날’을 통해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다양한 면모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비엔날레 조직위 박상언 집행위원장은 “화려함과 우아함, 자연주의와 장인정신 등 다양한 문화적 매력이 응축된 스페인을 주빈국으로 초대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며 “2021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정다혜 작가가 세계적인 공예 공모전인 스페인 로에베 공예상의 2022년 대상을 수상하면서 청주와 스페인 간의 끈끈한 연결고리가 또 하나 생긴 만큼, 앞으로 공예를 마중물로 한국과 스페인 양국의 문화교류를 확대해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푼데스아르떼는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산하의 기관으로 스페인 공예 산업 발전과 국내외 홍보를 위해 1981년 설립됐다.
공예 관련 전시와 교육은 물론 공예의 날, 공예대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공예 협회 유럽본부 부회장을 역임했다.
스페인을 초대국가 주빈국으로 확정지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400일 뒤 2023년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청주 문화제조창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2022-07-28
-
청주시, 개별입지 내 공장등록수 2457개로 꾸준히 증가
청주시, 개별입지 내 공장등록수 2457개로 꾸준히 증가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2022년 2분기 공장등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업단지를 제외한 개별입지 내 공장 등록 수는 올해 1분기 대비 1.24% 증가한 2457개로 나타났다.
최근 수입 원자재 가격 및 물가 상승은 물론 국내·외 경기 회복력 약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주시의 공장등록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인구 8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7개 및 인근 2개 도시를 포함한 9개 도시 중 청주시는 인구 대비 공장등록 수가 3위를 기록했고 단순 공장등록 수를 기준으로 비교할 경우에도 4위를 차지했다.
지표별 현황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업종별로 금속창호·철망 등을 생산하는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이 19.41%, 산업기계·환경설비 등을 생산하는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이 14.57% 순으로 많았다.
또한, 지역별로는 청원구가 43.75%로 4개 지역 중 가장 많았으며 규모별로는 제조시설 면적 500㎡미만 공장이 56.21%로 소규모 공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기업의 지원 및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한 시책 발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 현황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주기적이고 정확한 현황 분석 결과를 토대로 경영안정자금 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민원 중심의 신속한 민원 처리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