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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시정목표 위해‘성과 책임제’시행 표명
이범석 청주시장, 시정목표 위해‘성과 책임제’시행 표명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민선 8기 시정목표와 직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성과 책임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정운영의 큰 틀이 이제 짜여졌다”며 “앞으로 각 실국별 핵심사업을 공약, 현안사업 등에서 찾아 선정해 주기 바라며 주기적으로 추진성과를 점검하겠다”고 강조하고 “핵심사업의 성과와 결과는 실·국장, 부서장이 책임지도록 운영하겠으니 민선 8기 시정운영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과 성과 중심의 조직·인사운영을 위해 전반적으로 검토해달라”며 “상수도사업본부는 한 번 사고가 발생하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경험과 능력이 뛰어난 직원이 근무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보건소 직원들 코로나19로 고생 많았다”고 치하하며 “최근 독감 유행 조짐이 있어 독감·코로나19 동시 유행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진단시스템을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태풍 ‘힌남노’가 큰 피해 없이 지나갔지만 자연재해 대비 태세 소홀함 없도록 평소에 철저히 준비하라”고 말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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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창업파크 건립’
청주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창업파크 건립’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3일 충북도, 서원대학교, SK하이닉스와 ‘청년창업파크’ 건립과 창업특화구역 기반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원대학교에서 체결했다.
청년창업파크는 서원대학교 일원에 청년소셜벤처 생산기지를 조성해 교육, 투자 마케팅, 기술지원, 창업 보육프로그램 지원 등 전문적 창업보육을 One-Stop 서비스로 제공하게 된다.
청년창업파크 성공과 창업특화구역 기반마련을 위해 청주시와 충북도는 ‘2022년 모충동 도시재생 공모사업’과 연계해 창업인재 양성 프로그램, 거버넌스 운영지원과 청년문화 특화거리 조성을 한다.
서원대학교는 SPARK 조성 부지 제공과 창업거점시설 운영관리를 하며 SK하이닉스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된 ‘청년창업파크 조성’에 투자비용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년창업파크 조성’과 ‘모충동 도시재생사업’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 거점화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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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보금자리 행복주택 대규모 공급
청주시, 청년보금자리 행복주택 대규모 공급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년층의 주거비용 절감과 지역 정착을 위해 저렴한 주택을 대규모로 공급한다.
청주시와 LH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주산단 내 행복주택 중 복대동 행복주택은 오는 12월 총 30세대가 입주 예정이며 9월부터는 송정동 행복주택 552세대에 대해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산단 행복주택은 청년보금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대동 행복주택은 타입별로 26㎡-16세대, 36㎡-14세대, 송정동 행복주택은 26㎡-320세대, 36㎡-192세대, 44㎡-40세대이다.
청년·산단근로자·대학생·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주변시세보다 60~80%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된다.
청주시는 청년보금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해 젊은 층의 주거불안 해소와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향후 산업단지 조성 지역에서 공공임대주택 입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보금자리 지원사업이 정착되면 산업단지 내 젊은 층에 안정적인 정주환경이 조성돼 입주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향후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에도 청년주택 할당제 등을 도입해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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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문제 ‘스마트도시 서비스’로 해결한다
청주시 도시문제 ‘스마트도시 서비스’로 해결한다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2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지난 3월 선정됐다.
기업과 주민, 지자체가 함께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신도시의 정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며 의료, 교통, 생활분야에 획기적인 스마트사업을 추진한다.
의료분야에 ‘긴급 출동과 함께 병원 진료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소방-병원 간 실시간 연계를 통해 중증환자의 발생부터 적정병원 자동선정시스템이 구축된다.
병원까지 이송되는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관리되어 골든타임 확보와 재이송 비율이 획기적으로 감소된다.
이번 사업에 충북대 병원이 주축이 되어 12개의 소방서와 24개의 병원이 공동 참여한다.
교통분야는 신도시의 대중교통 사각지대 문제 해소를 목표로 초소형전기차 공유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송과 오창에 각 14대씩 주요 거점과 아파트단지 중심으로 배치할 예정이며 최대한 합리적인 요금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타U앱을 다운로드해 회원가입 및 인증을 통해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운수사업자와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거리 이동에 특화된 서비스만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분야는 충북형 공공배달앱인 먹깨비와 연계해 우리 동네 밀착형 생활서비스를 추진한다.
기존 오토바이 배달대행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배달 서비스가 시작된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플랫폼을 통해 요청하면 사전 등록된 헬퍼들이 대신 심부름을 수행해 주고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하면 된다.
누구나 헬퍼가 될 수 있으며 헬퍼들은 먹깨비의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서로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 산업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주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완성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청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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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계획적 대응으로서의 일상생활권 구축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계획적 대응으로서의 일상생활권 구축
[세종타임즈] 기후변화는 폭염, 폭우, 폭설, 혹한, 가뭄, 산불 등 다양한 위기의 모습으로 지구를 위협하고 있다.
그리고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지구적 봉쇄와 집합 금지 조치는 사람들의 일상생활 양식의 급격한 변화를 가져왔다.
우선 사회적 접촉을 기피하면서 이동량이 감소했다.
대중교통 이용률은 낮아진 반면 자동차, 개인이동수단, 그리고 공유모빌리티서비스의 이용률이 높아졌다.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급성장한 반면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 경기는 침체했다.
전통적인 관광지나 상업지역은 쇠퇴했으나, 오래된 골목상권이 살아나고 원도심은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광주시 원도심 양림동·동림동, 대전 철도관사촌 일원인 소제동, 공주 제민천 일원의 중학동이 그렇다.
소비패턴의 변화가 이를 증명한다.
코로나 기간 동안 한 신용카드사의 카드소비실적 분석에 따르면, 전체 오프라인 결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7%가 감소했다.
집과의 거리가 1~3㎞ 내에서는 9%, 3㎞ 이상 원거리에서는 12% 이상 감소했다.
그러나 집주변 1㎞ 이내에서의 소비는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인‘중고나라’가 지역생활 커뮤니티 앱인 ‘당근마켓’으로 진화했고 ‘학군’이나 ‘역세권’이 이제는 ‘슬세권’으로 재편됐다.
슬세권이란 슬리퍼를 신고 갈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 놀거리, 먹을거리가 있는 도시환경을 말한다.
주거지 선택의 가치가 자녀 교육이나 이동성에서 근린 환경으로 바뀐 것이다.
슬세권의 이론적 배경은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의 모레노 교수가 처음 제창한‘15분 도시’이다.
파리시의 안 이달고 시장이 ‘내일의 도시 파리’정책 공약으로 받아들여 정책화했다.
도시를 15분 생활권으로 새롭게 조직화하는 것으로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100% 자전거 통행이 가능하고 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가로 200m 이내 녹색공간에 접근이 가능, 도로변 주차공간을 정원과 자전거 보관소 등으로 활용, 근거리 내 문화·체육·의료·상업시설 조성, 학교 운동장을 녹색쉼터로 재정비 하는 등의 세부 정책이 담겨있다.
파리 15분 도시는 이후 새로운 도시계획의 조류로 확산되면서 미국 포틀랜드, 호주 멜버른 등의 글로벌 도시뿐 아니라 국내에서는 서울시와 부산시가 추진 중이다.
청주시는 올해 선제적으로 일상생활권 구축계획에 착수했다.
일상생활권은 포스코 코로나 시대 새로운 도시공간구조이자, 동시에 청주시 전역을 ‘슬세권’으로 바꾸기 위한 도시 전략이다.
예를 들면, 퇴근길에 정육점에 들러 신선한 돼지고기를 사고 저녁을 먹고 나서 유모차를 끌고 공원을 산책하고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받으며 도서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책을 보고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시설과 공간을 조성하거나, 재배치하는 것이다.
청주시는 도농통합시로서의 특성이 있다.
지역에 따라 보행이 아닌 자전거나 자동차 이동의 제약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가능한 범위 내에서 청주의 어디에 살든지 가까이에서 근린상가, 의료 및 돌봄시설, 문화시설, 도서관, 공원 등을 도보나 자전거 등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쾌적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획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청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내버스 노선개편 연구 용역,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 빈집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 용역 등 관련 연구들과 협업해 연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서원생활권을 시범사업으로 우선 구축하고 내년도에 청주시 전역으로 확대해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일상생활권은 도시의 리듬을 자동차가 아니라 사람에게 맞추기 위한 거대한 시도이자, 15분 보폭이라는 삶의 다른 속도를 제시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자동차 이동으로는 출발지와 도착지가 전부지만, 걷는 속도라면 우리는 사고의 위험도 없고 배출가스도 내뿜지 않으며 지나가는 사람들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눌 수 있다.
자동차 안에서는 운전하는 나와 동석자뿐이지만, 걷는 길에서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포스크 코로나 시대 1인 가구는 증가할 것이고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전염병의 위협 또한 증가할 것이다.
도시는 이제 도시에서 동네로 공공서비스 제공의 단위를 좁히고 공동체의 역할을 강화하며 동시에 도시를 생태적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출발점에 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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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정기분 재산세 811억원 부과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역 내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납세자에게 정기분 재산세 811억원을 부과했다.
시는 22만 1317건에 811억원을 부과했으며 전년대비 2486건에 81억원이 증가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2022년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의 소유자로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50%는 7월에, 나머지 50%는 9월에 부과된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는 개별공시지가가 11.1% 상승해 토지분 재산세액이 11.4% 증가했고 동남지구 우미린, 모충동 트릴로채 등 신규 공동주택 아파트 입주로 인한 주택분 재산세액이 10.2%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납기 내 납부해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계속해나갈 것”이라며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상담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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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TP 산업단지계획 변경에 따른 합동설명회 개최
청주 오창TP 산업단지계획 변경에 따른 합동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원구 오창읍 후기·가좌리 일원에 조성 중인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계획 변경과 관련해 15일 오후 3시 오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청주시는 이번 합동설명회를 통해 충북도 신성장산업 클러스터 육성계획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산업단지 추가 분양의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방사광가속기 부지 정형화 등으로 지구계 확장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변경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내부 도로 진출입동선 및 교통안전계획 등의 교통개선대책 재수립과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재협의에 대해 설명 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 달 4일까지 청주시 기반성장과와 청원구청 건설과, 오창읍·옥산면 행정복지센터, 진천군청 환경과, 진천읍·문백면 행정복지센터, 천안시청 환경정책과 및 수신면·병천면·동면 행정복지센터 초안에 한함)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은 열람기간 만료 후 7일 이내까지 열람장소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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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400억원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지원을 위해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400억원을 대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예약 후 예약일에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상담 및 접수를 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5천만원 이내이고 3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이며 중도상환 수수료 또한 전 기간 면제다.
시는 선정된 소상공인들이 청주시 소재 8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금액에 대한 발생이자 중 3%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재기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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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송도서관, ‘2022 인문학 페스티벌’ 17일 개최
청주오송도서관, ‘2022 인문학 페스티벌’ 17일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오송도서관이 ‘인문학의 스위치를 켜다 일상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17일부터 25일까지 오송도서관 권역별 6개관에서 2022 인문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막행사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가로수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행사 1부에서는 인문학 페스티벌 개막선언과 현대 퓨전 4인조 밴드 문재즈밴드의 재즈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김중혁 작가의 ‘창의력과 밸런스 게임’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중혁 작가는 저서로는 ‘펭귄뉴스’, ‘나는 농담이다’, ‘내일은 초인간’ 등이 있다.
개막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가로수도서관 2층 로비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서원의 탐나는 마스크 걸이’, ‘유리공예 목걸이 만들기’, ‘내 맘대로 타일 티 코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인문학 페스티벌은 개막행사 이외에도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오송도서관 권역별 6개관에서 박상영 저자와의 만남,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범죄심리학 특강 등 인문학 강연과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연과 체험프로그램은 8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멈췄던 인문학에 대한 열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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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환경종합어플 ‘버릴시간’오픈
전국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환경종합어플 ‘버릴시간’오픈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오는 8일부터 전국 최초로 인센티브 지급형 환경종합 어플 ‘버릴시간’을 운영한다.
‘버릴시간’은 청주페이 어플을 통해 접속해 쓰레기 수거시간, 올바른 배출방법 등을 재미있고 쉽게 알려주고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청주페이 부가 서비스다.
‘버릴시간’에 거주지를 입력하면 100m 반경의 요일별 쓰레기 수거품목과 배출시간, 배출방법, 주변 재활용품 수거업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이 재활용품을 내다 팔 수 있도록 자원순환가게 위치와 영업시간 정보도 제공된다.
또한, 환경상식 퀴즈를 풀거나 환경교육 영상 시청 등 환경 참여도에 따라 가상화페인 ‘청주콘’을 제공하며 청주콘은 청주페이 충전금으로 교환하거나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앞서 청주시는 지자체 중심의 환경정책을 벗어나 기업·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에서 1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았으며 ‘버릴시간’을 통해 친환경 실천을 하는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
여운석 자원정책과장은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어플을 개발했다”며 “청소정책에 대한 적극적 홍보와 주민참여를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재활용 활성화를 높이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