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초·중고생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참여 릴레이
옥천군 초·중고생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참여 릴레이
[세종타임즈] 옥천군 초등·중학교 학생들이 희망2022나눔 캠페인 참여 릴레이에 동참해 화제다.
지난 12월 28일 삼양초 3학년3반 어린이 나눔 천사들이 옥천군 복지정책과를 찾아와 옥천군내 저소득 취약 노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8만 160원을 기탁했다.
이 학생들은 도덕 수업 시간에 나눔에 대해 수업하던 중 학급 친구들과 나눔에 대해 실천하는 방안을 토의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옥천군청 복지정책과를 찾게 됐다고 한다.
삼양초등학교 학생들이 기탁한 모금액은 폐지를 수집하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3일 초등학생 나눔 천사들의 뒤를 이어 옥천여중 1학년 학생들도 옥천군 행복나눔 마켓을 방문해 1년 동안 각 반에서 모은 모금액 20만2,290원과 과학동아리에서 만든 EM비누 50개를 행복나눔마켓에 기탁했다.
옥천여중 학생들은 저소득층의 나눔 실천의 장인 행복나눔마켓에서 기부문화와 나눔의 현장을 직접 학습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옥천여중 학생들이 전달해준 모금액은 행복나눔마켓을 이용하는 지역사회 저소득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권미란 복지정책과장은 “옥천 지역 기업, 종교단체, 민간단체 등의 뒤를 이어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의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전해준 성금은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5
-
옥천군, 소멸 위기 향토 문화유산 발굴 나선다
옥천군, 소멸 위기 향토 문화유산 발굴 나선다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전승 단절과 소멸의 위기에 놓인 향토 문화유산 발굴에 나선다.
군은‘옥천 돌탑과 마을신앙 발굴 · 육성 사업’이 문화재청 주관‘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1억 5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2023년부터 2년간 전승환경 조성과 전승 체계화에 대해 매년 최대 1억 4천만원의 추가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관내 돌탑과 마을신앙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영상 등을 기록화 작업을 통해 문화재적 가치를 확인하며 2023년부터는 학술대회 및 민속문화 전승학교 운영하고 2024년에는 탑제의 공개행사 및 돌탑 쌓기 체험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병숙 학예연구사는“옥천 돌탑과 마을신앙은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였던 민간신앙 의례로 군북면 자모리의 윗자모리 선돌, 돌탑, 팽나무를 비롯해 군서면 오동리의 돌탑, 동이면 적하리 · 지양리와 옥천읍 양수리의 돌탑 등 이 있다”며 “옥천 지역은 마을의 신앙대상물인 돌탑, 선돌, 솟대 등의 분포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역사적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충북민속문화재인‘옥천 청마리 제신탑’은 탑의 정확한 연원은 알지 못하나 마을 세가가 16대째 대대로 살아온 것을 통해 볼 때 500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매년 정월대보름에 동이면 청마리 마을 주민들은 탑제를 올리며 마한시대부터 이어져 오던 솟대 신앙의 문화유산을 현대에 계승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사라져가는 무형유산의 보존이 시급한 상황으로 옥천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탑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 주관‘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사업은 저출산·고령화, 도시집중화 등으로 소멸 위험이 큰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공모사업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지난 12월 최종 15건을 선정했다.
2022-01-05
-
김재종 옥천군수, 농촌지역 선거구 획정 개선 동참
김재종 옥천군수, 농촌지역 선거구 획정 개선 동참
[세종타임즈] 김재종 옥천군수는‘광역의원 선거구 획정’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국회에 전달했다.
김재종 군수는 4일 국회를 방문해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 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날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한 9명의 자치단체장들은 국회를 방문해,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을 비롯해 정개특위 위원들에게 서명부와 함께 이러한 지역주민들의 뜻을 전했다.
공동건의문에는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졌다.
또한 행정구역, 면적 등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해 지역대표성이 반영된 선거구를 획정해 줄 것과 공직선거법상 농어촌지역에 대한 특례조항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들이 포함됐다.
이번 공동건의문 전달은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정책을 만들어냈던 광역의원 수가 줄어들게 되면 농촌 소외를 낳는다는 공통된 생각을 가진 13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4일 오후 2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건의문 낭독, 13개 자치단체 입장설명, 구호 제창을 하며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당초 13명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국회 소통관 방역기준에 따른 입장인원 제한으로 지자체간 협의해 9개 지자체장이 당일 현장에 참석했다앞서 옥천군은 자치단체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인구중심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을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꾀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 발전을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한 서명운동은 3만여명의 옥천군민들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 초 옥천군의회에서도‘광역의원선거구 획정방식 개선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힘을 보탰고 10월에는 13개 지자체장이‘광역의원 선거구 획정’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대한 비대면 릴레이 방식 서명을 진행한바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과거 선거구 획정 논의는 지역균형발전, 국토균형개발, 수도권과 지방간의 격차해소, 지방살리기와 역행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며“지역별 고유 특성 등 인구중심이 아닌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 개선은 균형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전국 13개 자치단체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대표성과 평등선거의 가치를 조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04
-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농업미생물 비대면 공급 시작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농업미생물 비대면 공급 시작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친환경농업 기반 확대를 위해 친환경 농업 미생물을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했다.
센터는 올해부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키오스크를 이용한 자동공급방식으로 변경하고 3일부터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가당 동일한 양을 공급했으나 올해부터는 재배면적별 차등공급하고 주 2회 공급방식에서 매일 공급으로 변경해 농가의 이용 편의를 도왔다.
센터는 지난해 친환경 미생물 무상공급 확대를 위해 12억 8천만원을 투입해 농업용미생물배양센터 리모델링과 배양시설을 교체했다.
이번 교체를 통해 기존의 살균배양 유용미생물에 비해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4종의 단일균을 멸균 배양한 균의 밀도가 높은 우수한 품질의 농업 미생물을 농가가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저온 저장조에 이송해 보관해 배양된 균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 농업용과 축산용의 구분이 없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배양센터를 방문해 분양신청서를 작성하고 시스템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며 “균의 오염방지를 위해 깨끗이 세척한 후 햇빛에 말려 보관한 통을 지참해 공급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2-01-04
-
이웃과 두런두런 소통…옥천군 청성면‘주민사랑방’문 활짝
이웃과 두런두런 소통…옥천군 청성면‘주민사랑방’문 활짝
[세종타임즈] 대청호 개발 규제로 낙후된 옥천군 청성면에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청성면 다목적회관은 2010년 신축되어 지난 12년 동안 각종 면내 행사와 기관회의 등이 개최되며 지역 발전과 화합의 중심지로서 기능해왔으나 협소한 공간과 편의시설 부족한 불편이 있었다.
옥천군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13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목적 회관 1~2층을 보수하고 3층을 증축해 청성면 문화 복지의 거점 장소로 조성했다.
1층 북 카페는 3,500여권의 도서가 소장되어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들이 방과 후 돌봄의 공간으로 2층 다목적실은 각종 회의실로 3층 사무실은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연습실로 이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거동불편 어르신과 장애인의 이용편의를 위한 승강기도 설치됐다.
특히 북카페는‘청성면 주민사랑방’이라는 현판을 걸고 6월 준공 예정인 청성어린이행복센터와 함께 지역 문화·복지와 아이 돌봄의 중추 역할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성면은 지난 한 해 동안 청성면행정복지센터와 청성면민협의회, 청성초 총동문회 등은 적극적인 민관 협업을 통해 작은 학교 살리기와 지역 발전 사업에 주력했다.
그 결과 전국 각지에서 인구 2천 4백여명의 작은 고장에 교육이주를 위해 관심을 갖고 찾아오기 시작했다.
지난해 충북 충주시, 경기 양주시 등지에서 이주해온 10가정은 안정적으로 정착해 아이들의 교육과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현철 청성면장은“이번 다목적회관 조성으로 청성면은 지난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조성사업, 청성 어린이 행복센터 조성사업 등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활성화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며“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목적회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4
-
옥천군, 정보공개 종합평가‘최우수기관’선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정보공개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실적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에 따른 결과로 정보공개위원회 심의와 지난해 12월 28일 국무회의 보고를 거쳐 국민에게 공개된 것이다.
옥천군은 사전정보공개 뿐만 아니라 다른 평가 항목에서도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고 정보공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새로운 정책적 문서 생산은 물론 주민의 입장에서 충실, 적정, 만족, 신뢰할 수 있는 정보공개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은 전국 군단위 82개 군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충북도내에서는 옥천군과 보은군 2개 기관이다.
평가분야는 총 4개분야 10개 지표로 구성되며 기관유형별 평가순위 및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우수·보통·미흡 등 4개 등급을 부여했다.
평가분야는 사전공개 원문공개 청구공개 고객관리 등이다.
사전공개 분야에서는 업무추진비 등 관심 정보에 대한 사전공개 건수 및 정보목록 공개율, 관심 정보를 알기 쉽게 충실한 내용으로 제공했는지 여부 등을 심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과 신뢰받는 군정운영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3
-
옥천군, 향수호수길 안전한 탐방로 만든다.
옥천군, 향수호수길 안전한 탐방로 만든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향수호수길 안전사고 예방시설을 조성해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했다.
군은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향수호수길 옥천읍 수북리 날망마당~용댕이 쉼터 구간 25개소에 CCTV 47대, 보안등 및 방송설비 25개의 안전시설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경찰서 소방서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되어 안전사고 또는 재난 상황발생 시 신속한 위치파악과 구조가 가능해졌다.
또한, 이 구간 내 시설물 안내 방송시스템과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해 탐방객의 안전과 편의시설을 갖추게 됐다.
군은 사업비 장계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완료된 후 용댕이 쉼터~장계리 주막마을구간에 CCTV, 보안등 및 방송설비의 안전시설 15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9년 11월 준공한 향수호수길은 옥천읍 수북리 선사공원에서 출발해 날망 마당∼물비늘전망대∼황새터∼용댕이를 거쳐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까지 5.6㎞ 거리의 산책로가 이어지며 연간 4만5000여명의 탐방객이 향수호수길을 찾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속히 장계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3
-
옥천군 제32대 권영주 부군수 취임
옥천군 제32대 권영주 부군수 취임
[세종타임즈] 3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제32대 권영주 부군수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간부 공무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1월 1일자로 옥천군 부군수 직을 맡게 된 권영주 부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권 부군수는 옥천읍 양수리 출신으로 옥천고등학교,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7급 공채로 옥천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2017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부장을 거쳐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2020년 의회사무처 의회운영전문위원, 2021년 균형발전과장을 거치면서 충북도정 전반을 두루 섭렵하고 업무 전반에 밝은 편이다또한 공직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직원들과 소통통한 수평적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받고 있다.
권 부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를 새롭게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군정발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경제활성화 투트랩을 중점 추진해나가겠다”며“무엇보다 지방선거 기간동안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고 중앙부처와 충청북도에 발품을 팔아 공모사업선정과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1대 최응기 부군수는 충청북도의 2022년 1월 1일자 정기인사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22-01-03
-
김재종 옥천군수, 2022년 새해 군정 운영 계획 밝혀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김재종 옥천군수가 2022년을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미래 옥천 구현과 군민의 삶이 풍요로운 지역경제를 육성하기 위한 새해 군정 운영방향의 각오를 밝혔다.
김재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올해는 민선7기에서‘더 좋은 옥천’건설을 위해 추진해온 군정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민선8기 출범하는 중요한 해이다”며“변화하는 정부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김 군수는 2022년 군정운영 과제로 분야별 4대 전략과제를 마련했다.
첫 번째,‘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미래 옥천구현’을 위해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대전 간 연장사업 확정으로 군 관리계획을 재정비해 변화된 도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옥천박물관 건립사업과 장계관광지 생태경관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행복주택건립 사업과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을 통해 청년과 취약계층 주거복지 실현에 나선다.
금구 풍수해 생활권종합정비사업, 신매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 등 7개소를 차질 없이 진행해 기상이변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다.
두 번째,‘군민의 삶이 풍요로운 지역경제 육성’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해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향수OK카드 결제수수료 지원, 간편 결제시스템을 도입한다.
취업난 해소를 위해 일자리발굴단 운영 행복취업마당을 개최하고 옥천 제2농공단지를 신규로 조성해 개별 공장을 계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기업애로 SOS지원단 운영, 중소기업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사업을 지속 추진해 관내 기업의 정착 기반 조성에 나선다.
또한, 올해 농업예산을 전년대비 16.39% 증가한 635억원을 편성해 옥천 복숭아 브랜드 육성사업, 공공급식센터 건립 등 농가 소득 증대와 친환경농업 활성화에 나선다.
세 번째, ‘모두가 행복한 복지건강 옥천’을 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옥천 정책 발굴하고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가화리 공영주차타워 조성, 문정리 주거지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노력할 방침이다.
옥천 가양복합문화센터 사업과 옥천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사업, 옥천다목적 구장 건립사업을 본격화해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통과 섬김 행정으로 신뢰받는 믿음행정’을 위해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제 확대를 통해 읍·면 단위 주민 대표기구로 기능 수행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기피시설 인·허가 접수 시 해당마을 주민에게 사전에 안내해 집단민원 사전 예방에 나선다.
김재종 군수는 “지난 4년은‘더 좋은 옥천’건설을 위해 군민들과 공직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로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며“2022년에는 느슨해진 거문고의 줄을 다시 매다는‘해현경장’의 마음으로 더 많은 노력과 열정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장 빛나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2-01-03
-
옥천군 지방세 성실납세기업 및 지방세정 유공자 시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실납세기업 2개 법인에게 인증패 및 지방세정 유공자 10명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지방세 성실납세 기업으로 옥천읍 가풍리 소재 제조업체인 에이스메디칼 과 동이면 적하리 소재 제조업체인 바이오크래프트가 선정됐다.
두 업체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들 기업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
군은 지방세 성실납세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건전한 납세분위기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지방세 성실납세기업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4개 기업체를 지방세 성실납세기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군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는 주민 중 각 읍면에서 추천받아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을 선정해 군수 표창을 했다.
올해 유공 주민으로는 옥천읍에 거주하는 임인호 씨 등 10명이 선정됐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어려운 시기에도 성실 납세기업가 보여준 지역사회 기여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군에서는 더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 의무를 다해준 모범 납세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202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