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3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제32대 권영주 부군수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간부 공무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1월 1일자로 옥천군 부군수 직을 맡게 된 권영주 부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권 부군수는 옥천읍 양수리 출신으로 옥천고등학교,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7급 공채로 옥천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2017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부장을 거쳐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2020년 의회사무처 의회운영전문위원, 2021년 균형발전과장을 거치면서 충북도정 전반을 두루 섭렵하고 업무 전반에 밝은 편이다또한 공직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고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직원들과 소통통한 수평적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받고 있다.
권 부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를 새롭게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군정발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경제활성화 투트랩을 중점 추진해나가겠다”며“무엇보다 지방선거 기간동안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고 중앙부처와 충청북도에 발품을 팔아 공모사업선정과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1대 최응기 부군수는 충청북도의 2022년 1월 1일자 정기인사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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