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경로당에 친환경 쌀로 만든‘떡’전달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12월 관내 경로당 308개소에 친환경 쌀로 만든 떡을 배부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드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영양공급을 위해 매년 양곡 20kg 8포씩을 지원했으나, 코로나19로 경로당 내 취식이 금지되면서 작년부터 양곡지원이 중단됐다.
이에 관내 쌀 생산농가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다.
군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안을 찾아 경로당에 양곡 지급으로 한정하지 않고 지급된 쌀로 가공식품을 배부하는 계획을 새로 마련했다.
이번 경로당 친환경 쌀 지급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은 물론 관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해 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친환경 쌀을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전했다.
2021-11-30
-
당신의 예방접종 동참을 인증하세요
당신의 예방접종 동참을 인증하세요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률이 높은 10대층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예방접종 독려 캠페인을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옥천군 공식 페이스북에 접종완료를 인증하는 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포토존이 있는 지정된 장소중 1개소를 택해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게시 후 인증 댓글을 남기면 된다.
선착순으로 특별한 선물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단계적일상회복 이후 전국적으로 활동량이 많은 10대 청소년들의 확진률이 일평균 500명대로 급증하고 있으며 집단감염시 감염경로는 교육시설 관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이에 대한 대비가 시급한 실정이였다.
소아청소년층 사전예약은 전면등교 등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감염위험성 증가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 됐으며 예약방법은 인터넷‘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또는 1339, 보건소, 읍·면사무소,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잔여백신 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층에서 코로나19 위중증도가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니다”며 “나와 서로 그리고 이웃의 감염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가장 최선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다”고 전했다.
2021-11-30
-
동네 서점에서 구입한 책값 돌려드립니다.
동네 서점에서 구입한 책값 돌려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지역 서점에서 책을 구입 후 반납하면 책값을 돌려받는‘동네 서점 책값 반환제’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군은 29일 오후 군수실에서 관내 서점 3개소)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동네 서점 책값 반환제’는 옥천군 공립 공공 및 작은 도서관 회원이 원하는 지역 서점에서 직접 희망도서를 구입한 후 희망도서를 구입일로부터 15일 이내에 해당 서점에 반납을 하면 도서 구입비를 돌려주는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도서관 회원이 옥천군민도서관에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서점을 통해 희망도서를 구입하고 도서관 자료 등록 작업을 완료한 뒤 신청자에게 희망도서를 대출해 주는 방식이었다.
‘동네 서점 책값 반환제’는 공립 공공 및 작은도서관 3개소회원이 도서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지역 서점에서 희망도서 대여 및 반납을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해 희망도서 대출 기간이 기존 30일에서 10일 이내로 줄어든다.
또한, 옥천군민도서관에서는 지역 서점으로부터 반납 받은 희망도서를 구입해 옥천군 공립 공공 및 작은도서관 소장 도서로 등록한다.
업무 협약식에 참여한 동아서적 천세헌 대표는“군민들이 원하는 도서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 서비스를 계기로 군민들의 지역 서점 이미지가 좋아져 지역 서점 이용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역 서점의 적극적인 협조로 군민들의 보다 나은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방법이 마련됐다”며 “군민들의 독서 활동 진흥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지역 서점 이용 증대로 지역 경제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네 서점 책값 반환제’는 공립 공공 및 작은도서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월 2권까지 희망도서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구축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지원사업’중 공모 선정된 “북페이백 서비스 시스템 구축”사업비 3천만원으로 진행 중이며 12월에 시범 운영 및 테스트 후, 2022년에 정식 시행할 예정이다.
2021-11-30
-
옥천군, 편리한 택시 이용 서비스 제공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택시 호출 시스템의 현대화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30일 옥천읍 하계리 소재 법인택시 사무실에서‘옥천군 택시 통합콜센터’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택시 통합콜센터는 기존 법인택시 건물 내 사무실을 임차해 PC, 교환기, 서버 등 관제 시설장비를 갖췄다.
특히 지역주민 상담원 4명을 고용해 24시간 교대근무로 관내 택시를 승객과 연결해 주고 교통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 콜센터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콜센터 운영으로 현행 개인·법인택시의 외주업체 콜운영과 관련 플랫폼 유료화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택시업계의 경영부담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이러한 택시 통합콜센터 구축 지원을 위해 지난 6월‘옥천군 택시운송사업 발전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사무실 리모델링 및 구축·운영비 등 예산을 확보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 여파와 관련 플랫폼 업계의 유료화 등으로 택시운수종사자분들이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다 이번 택시 통합콜센터 구축 운영으로 침체된 택시산업의 활성화와 안전하고 편리한 택시 이용서비스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택시산업의 발전을 위해 교통행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 택시 통합콜은 기존 보성택시, 대청택시, 개인택시로 전화하거나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요청해 콜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휴대폰 앱을 이용할 경우, 배차 진행상태, 탑승·하차 여부 확인, 분실물에 대한 관리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2021-11-30
-
옥천군, 다가오는 성탄 맞아 이웃 사랑의 불 밝혀
옥천군, 다가오는 성탄 맞아 이웃 사랑의 불 밝혀
[세종타임즈] 2021년 한해를 보내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을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식이 28일 옥천읍 여성회관에서 열렸다.
옥천군은 옥천군기독교연합회와 함께 성탄트리 점등식과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점등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시작기도, 축사, 점등식 순서로 간소화해서 진행됐다.
옥천군기독교연합회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쌀 2,000kg를 기탁했으며 전달된 쌀은 연말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종 군수는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이 사랑과 화합의 빛이 될 것” 이라며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는 평화의 불빛으로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유덕봉 목사는 “점등식을 통해서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줄 수 있길 바라며 더불어 쌀도 나누는 소중하고 뜻깊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등된 대형 트리는 아늑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내기 위해 내년 1월 초까지 환하게 빛을 밝힐 예정이다.
2021-11-29
-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대통령기 대회 수상 휩쓸어.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대통령기 대회 수상 휩쓸어.
[세종타임즈]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경기도 안성시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복식 1위, 2위, 3위 그리고 혼합복식 3위를 차지하며 소프트테니스 명가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옥천군청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개인복식에 출전해 고은지·이수진조가 1위를, 이초롱·김미애조가 2위, 진수아·임지영조는 3위를 차지했다.
혼합복식에 출전한 김미애 선수는 이광삼과 짝을 이뤄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안성시청과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2:1로 석패했다.
옥천군청 주정홍 감독은 “2021년 마지막대회에서 꼭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세웠으나 아쉽게 준우승으로 만족하지만, 개인복식에서 1위, 2위, 3위를 차지한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으며 “2022년 동계전지훈련에 매진해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전했다.
2021-11-29
-
옥천군, 미세먼지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 눈길
옥천군, 미세먼지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 눈길
[세종타임즈] 옥천군에서 전국 최초 미세먼지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을 진행 중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도비보조와 군비를 투입한 총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로 옥천군 동이면 3개 마을을 대상으로 기반시설을 설치했다.
사업 내용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 등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수거 거점시설 6개소 설치, 미세먼지 알림판 5개소 설치, 무단투기 빈번장소 3개소 화단조성, 시범마을 홍보 안내판 10개소 설치, 농업부산물 파쇄기 3대 보급 등 기반을 조성했다.
군은 주민참여 유도 및 실천 등을 위한 사업추진 협약식 개최, 마을리더 및 주민대상 환경보전 실천교육을 실시했으며 연말 사업 성과분석 평가를 진행, 추진성과에 대해 환경부에 전국 확대를 건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미세먼지알림판 등 일부 기반시설 설치와 주민교육은 완료됐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거점시설과 화단조성, 평가 등은 현재 진행 중으로 연내 완료목표로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밝히며 “쓰레기 소각금지와 더불어, 올바른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통해 진정한 미세먼지 없는 녹색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2021-11-29
-
‘옥천군, 고3 수험생을 위한 뮤지컬‘오늘을 기억해’공연
‘옥천군, 고3 수험생을 위한 뮤지컬‘오늘을 기억해’공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1일 오전 10시와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코미디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를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연은 지난 18일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관내 3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98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 ‘오늘은 기억해’는 개그맨들의 무대 뒤 역경과 애환을 담은 코미디 뮤지컬로 무명 개그맨 최동석이 한 여인의 진심 어린 사랑과 격려에 힘을 얻어 최고의 개그맨으로 성공해 가는 과정을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TV프로그램 ‘웃찾사’를 통해 친숙한 개그맨 한현민이 주인공 최동석 역을 맡았고 이재형, 송영길이 개그맨 지망생역을 맡아 배꼽잡는 그들의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옥천군은 충청북도 단계적 일상회복 행정명령을 준수해, 오전 10시 공연에는 관내 고3 학생과 2차 백신을 접종한 선생님만 입장하고 저녁 7시 공연에는 좌석 간 한자리 띄우기를 시행 235석의 관객을 수용한다.
이와 함께, 공연 전·후 미세분무 방역기를 활용한 실내 소독을 실시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그 동안 수능시험 준비에 매진한 우리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문화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2회 공연인 만큼 저녁에는 많은 군민들도 공연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을 기억해’에 이어 다음달 11일에는 옥천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해보마’와 군민배우가 함께 만드는 연극 ‘우리읍내’가 공연 될 예정이다.
2021-11-26
-
옥천군,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 봉투 공급
옥천군,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 봉투 공급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자원 절약과 동시에 환경보전을 위해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마트, 슈퍼, 편의점 등 관내 판매업소에 공급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봉투는 폐 플라스틱을 재생해 만든 제품이다.
이 봉투는 재생원료)가 40%이상 함유되어 신규원료의 사용을 줄여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자원을 줄이며 환경오염도 감소시키고 제작비용 절감의 효과도 있다.
그동안 이 재생봉투는 제품의 내구성, 색상의 탁도 등이 문제되었으나 생산기술의 발전에 따라, 재생원료를 40%이상 사용한 제품도 신규 원료 제품 못지않은 강도와 좋은 색상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이에 군은 사전 검토를 통해 도입을 결정해 올해 11월 시범적으로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봉투 43만매를 제작·공급했으며 제작비용을 기존 대비 5%정도 절감했다.
이 생산량은 올해 쓰레기봉투 제작량의 21% 정도를 차지하며 군은 내년도에는 제작 비율을 점차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지금, 자원절약과 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인증 쓰레기종량제봉투를 공급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주민들이 친환경 제품 사용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자원 재활용에 대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2021-11-26
-
‘생산적 일손봉사사업’내년부터 민간주도로 전환된다.
‘생산적 일손봉사사업’내년부터 민간주도로 전환된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유휴 인력을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주는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이 내년부터 민간주도의 사업으로 전환된다.
25일 오후 옥천생활체육관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재종 옥천군수 등 참여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생산적일손봉사 옥천군민운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새출발을 선포했다.
그간 옥천군과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각각 추진되던 사업을 2022년부터는 옥천군자원봉사센터로 일원화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참여 협약을 맺은 관내 42개 참여단체는‘생산적 일손봉사 옥천군민운동 협약식’과‘군민운동선언 퍼포먼스’를 통해 성공적 추진과 자발적 참여운동을 다짐했다.
협약식에는 참여기관과 수행기관 간의 효율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2022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날 발대식에서 김재종 군수는“생산적 일손봉사가 주민주도의 범군민운동으로 자리매김 해 지역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극복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이어 실시한 옥천군자원봉사자대회에서는 2021년 자원봉사데이 릴레이기 반납 및 한 해 동안 활발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48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이루어졌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실비를 지급하고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옥천군은 11월 말 기준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377개 농가와 6개 기업에 연인원 2만2,440명을 지원했다.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