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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농업인 현장애로 실증시험연구과제 신청하세요.
2022년 농업인 현장애로 실증시험연구과제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2년도 농업인현장애로기술사업 신규과제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농업인현장애로기술사업은 농업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 친환경농업을 위한 기술 및 새소득 작목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작목 실증시험 등을 농업인이 직접 제안 공모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제안된 과제는 영농활용도를 평가해 4건을 선정 총예산 2천만원 사업비로 기술센터 전문기술담당자와 협업으로 1년간 진행된다.
우수과제는 자체 시범사업화해 실증시험한 지역맞춤형 영농기술을 신속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옥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세부사업 내용과 과제신청서양식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과학영농팀에 방문 접수해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사업으로 총 41건의 과제를 수행했으며 전년도 수행과제는 EM을 이용한 친환경 양봉기술 실증, 이상기후 및 병해충 대비 고추 막덮기부직포 재배 실증, 친환경 사과대추 시설재배 실증, 잡초발생 억제를 위한 피복 및 제초효과 규명, 딸기 하이베드시설 이용 미니수박재배 실증시험으로 영농기술을 홍보하고 기술수요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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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인상 적극 홍보 나서
옥천군, 2022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인상 적극 홍보 나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기초연금 지급기준이 단독가구 기준 월 소득 180만원까지로 인상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1년 12월 기준 기초연금대상자수 1만2천241명이며 2022년 보건복지부의 선정 기준액이 인상에 따라 기존에 선정기준액이 초과되어 기초연금 수령할 수 없었던 관내 어르신 200여명이 추가로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인상 내용을 시달하고 이장회의, 옥천 소식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에 만 65세가 되는 어르신은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지사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국민연금공단 지사는‘찾아뵙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부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올해 변경된 사항을 읍·면에 적극 홍보해 수급희망 이력관리제 신청자 및 65세 도래자 등 신규로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 한 어르신이 수급 혜택을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정기준액은 기초연금 수급자가 65세 이상 고령자의 70%가 되도록 소득·재산 수준,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금액이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인상함에 따라 2021년도에 소득인정액이 169만원을 초과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던 노인들도 2022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180만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신규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2022년도 인상된 최저임금을 반영해 근로소득 공제액을‘21년도 98만원에서 103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일하는 노인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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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지역상권 회복세
옥천군, 소상공인 지원정책으로 지역상권 회복세
[세종타임즈] 옥천군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효과를 내면서 지역 골목상권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관내 식당, 카페 등 식품 위생 운영업소 수는 2018년 827개소에서 2021년 913개소로 10.4% 증가했다.
이 기간 중 신규업소 등록건수는 2018년 56개소, 2019년 73개소, 2020년 97개소, 2021년 73개소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2년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난을 겪으며 전국적으로 소상공인 점포 폐업이 속출하는 가운데 옥천군의 폐업등록 건수는 2019년 60개소, 2020년 52개소, 2021년 45개소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골목 상권이 위축되고 있지만,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속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효과를 내며 경기 불황을 이겨낼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분석했다.
최근 4년간 옥천군은 소상공인 사업장 점포환경을 개선하는 경영개선 보조금을 큰 폭으로 확대했다.
2018년 41개소 6억9천만원, 2019년 44개소 7억9천만원, 2020년 53개소 9억9천만원, 2021년 48개소 7억7천만원을 지원했다.
소상공인 이자차액 지원금도 2019년 1천549명 1억7천여만원에서 2020년 3천272명 5억5천4백만원, 2021년 3천128명 7억4백여만원으로 크게 확대해 지원했다.
또한 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긍적적인 역할을 했다.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아 지역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지난 2020년 6월 출시한 향수OK카드는 1년 6개월만에 등록카드 수 2만여 건, 발행액 600억원을 돌파했다.
이와함께 옥천-대전 간 광역철도 연장에 따라 군이 옥천역을 중심으로 철도와 연계한 소상공인 기반사업 지원에 나서며 관련 소상공인 사업체수와 종사자 수가 증가한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군은 옥천역사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 창업지원과 소상공인 특화 거리 등 청년 창업 인프라 조성에 나서고 역사 인근 특화거리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는“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 업계가 타격을 입었지만, 주민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향후 옥천-대전간 광역철도 사업과 연계해 소상공인을 기반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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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재활기구 무료 대여서비스 인기
옥천군, 재활기구 무료 대여서비스 인기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의 재활기구 무료대여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활기구 무료대여 서비스는 장애인 및 질병과 사고로 재활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휠체어 등 재활보조기구를 일정기간 무상 대여해 주는 것으로 연중 시행하고 있다.
대여 품목은 휠체어, 워커, 목발, 네발지팡이 등으로 대여 기간은 기본 1개월이며 추가 희망자에 한해 2회 연장할 수 있다.
지난 해 대여자 수는 500여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어 주민건강증진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기구 대여서비스를 통해 주민 편의 증진과 더불어 가계 경제적부담도 덜 것이라 기대하고 있고 현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여 전·후 소독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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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상공인에 방역물품지원금 최대 10만원 지급
옥천군, 소상공인에 방역물품지원금 최대 1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방역패스 의무적용 대상 시설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0만원씩의 방역물품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방역패스 의무적용 사업체 1,300여개소이며 오는 17일부터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방역물품 등을 구매한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으로 1차 지원대상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보유한 DB에 포함된 사업체로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2차 지원대상자는 실제 방역 패스 의무 도입시설을 운영 중이나, 중소벤처기업부가 보유한 DB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체로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사업자 등록증과 통장사본,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이번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은 지난달 6일 방역패스 제도가 전면적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QR코드 단말기 등을 구매·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도입했다.
군 관계자는 “방역패스의 전면 확대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됐다”며“군에서는 지원대상 업체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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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청호 반딧불이 복원사업 탄력
옥천군, 대청호 반딧불이 복원사업 탄력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청호 반딧불이 복원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지난해 9월 충청북도로 사업 신청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대상에 선정되어 군북면 이평리 586번지 일원에 8300㎡규모의 대청호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수행자는 한국수자원공사이며 올해말까지 총사업비 4억3천만원을 투입해 대청호 홍수터에 생물서식처인 둠벙, 생태습지 등을 조성해 물 흐름을 원활하게 해 수변식생을 보전 · 복원할 예정이다.
옥천군은 사업추진으로 대청호 홍수터에 번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종을 제거하고 생태복원 깃대종들의 서식환경이 개선되어 쾌적한 수변경관과 대청호 생태계서비스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지인 군북면 이평리 일대는 과거부터 반딧불이 3종이 모두 서식하는 생태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멸종위기야생생물 및 청정지표종, 희귀종이 서식하는 공간이었으나, 그동안 생태계 교란종 확산, 경작 행위 등에 따른 서식처 축소가 발생하고 있었다.
군 관계자는 “군북면 이평리의 입지적 특성상 산기슭에 인접하고 수변에 위치하고 있어 늦반딧불이의 서식지 특성으로 적합하다”며“지속 가능한 서식환경으로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이평리 일원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사업은 지난해 국가하천 최초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대청호 안터지구 반딧불이 복원사업과 연계한 생태학습과 탐방공간으로 활용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 금강수계특별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되어 올해부터 동이면 석탄리, 옥천읍 수북리 일원에 인공증식장과 인공습지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1~2년 증식 기간을 거쳐 반딧불이를 방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종 군수는“반딧불이를 테마로 생태관광 자원 개발로 대청호 수질보전과 마을관광자원 확보, 자연보호 현장 학습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안터지구 국가 생태관광 지역과 연계한 생태학습과 탐방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 제50조 규정에 의한 사업으로 생태계보전협력금 납부자가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할 경우, 납부한 생태계보전협력금 일부를 반환해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사업 선정은 전국 35개 사업, 충북도내 4개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된 결과이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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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민을 위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과 지방자치 실현 호소
옥천군, 군민을 위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과 지방자치 실현 호소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가‘광역의원 선거구 획정’개선을 위한 염원하는 주민들의 뜻을 담긴 공동건의문을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 후보자들과 주요 정당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4일 국회를 찾아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 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한 이후, 다시 한번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공동건의문을 작성해 우편으로 발송 완료했다.
이 공동건의문에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광역의선 선거구획정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간곡한 건의사항과 해결방안 등이 담겼다.
충북 옥천군을 비롯한 영동군, 강원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충남 서천군, 금산군, 경북 성주군, 청도군, 울진군, 경남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거창군 등 14개 자치단체가 한 마음으로 뭉쳤다.
이들은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에 앞서 자치단체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인구중심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을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꾀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 발전을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비대면 주민 서명 운동도 추진됐다.
이번에 제출한 공동건의문에서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지방자치의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이 법률적 선언을 넘어 보다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도시와 농어촌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대표성이 고르게 보장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여건마련이 필수적이라고 운을 뗐다.
특히 인구수 중심이 아닌 농촌의 열악한 여건을 반영 할 수 있는 지표개발 등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은 그 시작점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유럽 선진국의 사례를 예로 들며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시 인구수만이 아닌 비인구적 지표를 개발해 획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공직선거법 제22조 제1항에 따른 광역의원 정수의 조정범위를‘100분의 14’에서‘100분의 20’으로 확대해 줄 것과 광역의원 최소 2명을 유지 할 수 있는 농어촌지역의 특례조항을 신설을 간곡하면서도 강력히 요청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선거구 획정 개선은 지역균형발전, 국토균형개발, 수도권과 지방간의 격차해소, 지방살리기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모든 주민들이 그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전국 14개 자치단체와 공동 대응하며 지역대표성과 평등선거 가치 조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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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따뜻한 설명절 보내기 맞춤형복지서비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 소재 대홍건설와 씨엠푸드가 옥천군 행복나눔마켓 이용객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키트 700인분을 후원하는 기탁식이 14일 옥천군청에서 열렸다.
떡국떡 키트는 대홍건설 김창협 대표가 떡국떡 700Kg을, 씨엠푸드 이종관 대표가 사골곰탕 700팩을 기탁해 1인당 떡국떡 1kg와 사골곰탕 1팩으로 구성되어 행복나눔마켓 이용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협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설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군민의 한사람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관 대표는“그동안 행복나눔마켓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왔는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옥천군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명절은 취약계층에게 더 외롭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인데, 옥천군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을 담은 떡국떡 키트를 후원해주어서 감사하다”, “행복을 담은 떡국떡을 받으신 분들이 모두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떡국떡 키트는 17일부터 28일까지 옥천군통합복지센터 1층 행복나눔마켓에서 떡 1kg와 사골곰탕 1팩으로 구성되어 행복나눔마켓 이용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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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한 식생활 개선 앞장
옥천군,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한 식생활 개선 앞장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66개월 미만 영유아로 소득기준과 빈혈·저체중·성장부진·영양섭취상태 불량 등의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 보유 여부를 확인해 선정하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과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로 보충영양식품을 공급받아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게된다.
보충영양식품은 최대 1년간 매월 2회 각 가정으로 배송되며 옥천군에서 생산되는 고구마·당근·쌀·검정콩 등의 농산물, 유정란 등과 김, 미역, 닭 가슴살, 오렌지 주스, 우유 등이다.
이 식품은 최대 월15만원 상당으로 대상자에 따라 제공되는 식품이 다르다.
또한 대상자를 위한 영양교육 및 상담은 비대면 온라인 동영상 강의, 서면 교육자료 배부 등으로 진행되며 참여 기간 중 3회의 평가를 통해 영양상태 개선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과 건강보험증 또는 건강보험료 납부내역서 임신·출산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대상자가 직접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1층 영양플러스실을 방문해야 하며 최종 선정결과는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189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1.6%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왔다”며“2018년부터는 보충식품에 대한 본인부담금도 군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어 임산부 및 영유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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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뀐 옥천농업기술지, 영농활동에 도움
새롭게 바뀐 옥천농업기술지, 영농활동에 도움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제작해 시기별 영농기술을 제공하는 농업기술지가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로 현장지도가 축소되자 비대면으로 농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고 시기별 영농정보를 수록한 옥천농업기술지를 자체 제작해 배부해왔다.
그러나 예산 부족 등의 문제로 전문편집자의 도움 없이 직원들이 직접 만든 농업기술지는 A4용지 크기에 4면씩 기사를 실어 다양한 영농 자료를 담기에 부족했고 고령의 농업인들이 보기에 글씨가 작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고자 센터는 추가 군비예산 확보해 1회당 46만원에서 77만원으로 제작비를 인상해 2022년 새롭게 변경된 옥천농업기술지를 발행했다.
지면이 2배 가까이 지면 크기를 확대하고 4면으로 개편해 매월 1천부를 발행해 농업인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1월호 1면에는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방제법과 사진을 싣고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을 위한 홍보자료를 마지막 4면에 넣어 새해농업인 영농교육현장에서 농업인들에게 전달했다.
새해 영농교육현장에서 기술지를 받아 본 농업인 A씨는 “바뀐 기술지는 글자크기가 커고 사진이 많이 수록되어 보기 편하다”며 “요즘 현장지도가 없어서 영농정보가 부족했는데 꼭 필요한 정보가 많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옥천농업기술지는 농업인이 많이 찾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며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에서도 내려 받기가 가능하다.
유정용 기술지원과장은“새로운 옥천농업기술지는 전문 편집인력이 없어 순수 직원들이 편집해 투박해 보이지만, 꼭 필요한 시기별 당면 영농기술과 정보를 제공해 옥천군 농업인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