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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경로당 방역 현장 점검
옥천군,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경로당 방역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316개소 경로당을 임시 운영 중단하면서 경로당 중단 여부와 방역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안남호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주민복지과와 읍·면 공무원들은 오는 10일까지 관내 경로당 방역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들은 휴일인 지난 5일과 6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폐쇄여부 점검 후 운영중단 안내문을 부착하고 경로당 외부에 대한 방역소독도 실시했다.
앞서 군은 지난 3일 관내 316개소 경로당 임시 운영 중단에 따라 방역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 중단 기간을 2월 10일까지 결정하였지만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추가 연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군은 경로당 재개 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경로당 이용을 추가 접종자로 제한하고 경로당은 오후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경로당 내 마스크 착용, 취식 금지, 주기적 환기 실시 및 매주 방역 점검 실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안남호 행정복지국장은 “경로당 이용 중단으로 어르신들의 불편이 있겠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들도 추가접종 및 방역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란다 군에서도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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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새내기 공무원, 옥천군장학회에 첫 월급 전액 기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 새내기 공무원 한진경 주무관이 7일 생애 첫 월급 160만원을 옥천군 장학회에 기탁했다.
한 주무관은 올해 1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으로 군서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근무중이다.
안내면 현리가 고향이며 안내중학교, 옥천고등학교를 거쳐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해 충북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한진경 주무관은“학창시절 옥천군장학회에서 장학금을 지원받아 공부했던 지난날의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첫 월급을 지역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며“후배들이 학업에 매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종 옥천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한 한 주무관의 깊은 뜻은 옥천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인재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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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강소농 교육 모집
옥천군, 강소농 교육 모집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마케팅과 온라인판매를 위한 강소농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 소수정예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기한은 이달 25일까지이다.
올해 강소농 교육은‘전자상거래 소득창출 과정’으로 교육방식은 3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 기본·심화 교육 3회, 비즈니스모델링 교육 10회, 정밀경영컨설팅 4회로 총17회 차로 세분화되어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ICT 직거래 자동주문처리 서비스와 스마트스토어 구축을 통한 판매활성화 및 페이스북, 인스타 그램, 라이브커머스 활용 마케팅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정밀경영컨설팅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교육의 특성상 정보화능력이 중 이상인 농업인과 통신판매업 신고자가 우선으로 선발된다.
강소농교육은‘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의미로 농업경영 의지와 지속적 교육 참여의식을 가지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라면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또는 옥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지도기획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교육신청자격은 옥천군주민이며 농업인이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만큼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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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향수OK카드로‘아동 급식카드’사업 추진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아동 급식 지원 방식을 현행 지류형태의 옥천사랑상품권에서 ‘향수OK카드’와 연계한‘옥천형 아동급식카드’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옥천형 아동급식 카드’전환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2월말 까지 아동급식 대상자들에게 향수OK카드 제작·배부해 3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카드를 통해 아동들은 유흥·사행성 업체 등을 제외한 군내 음식점, 식품 등 다양한 곳에서 편리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지류화폐는 사용 가맹점이 제한적이라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지만 향수OK카드를 통한 지원방식 전환으로 아동들이 이용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향수OK카드 가맹점을 이용하게 되어 별도의 가맹점을 확보하지 않아도 되며 지류상품권 배부로 발생되는 급식외 타용도 사용 방지되어 사업의 투명성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구축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앞서 군은 양질의 급식제공을 위해 지난해 9월 지원 단가를 1식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한데 이어 올해 7천원으로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해 급식단가를 현실화 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아동들의 자기선택권을 보장하고 언제든지 다양한 곳에서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최근 물가 상승으로 한끼 급식으로 충분하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아동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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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극복, 옥천묘목축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
코로나19 위기극복, 옥천묘목축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22년 옥천묘목축제를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한다.
군은 지난 28일 옥천묘목축제 관련 관계자 회의를 열고 3월말 개최 예정이었던 제21회 옥천묘목축제를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축제를 통해 옥천묘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어온 만큼 대면 축제 개최에 대한 아쉬움이 많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군은 대면 축제 취소에 따른 묘목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읍면별로 옥천묘목시장에서 나무 등을 직접적으로 구입해 내 마을 가꾸기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대규모 전시·판매 행사는 없지만 개별 농원과 농원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묘목 판매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군은 옥천묘목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군 홈페이지에 농원별 판매처와 홍보영상 등을 게재하고 다각적 홍보와 함께 옥천묘목 구입자에 대한 경품행사 등도 병행해 옥천묘목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대한민국 최대 묘목축제이자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옥천묘목축제를 3년 연속 온라인으로만 개최하게 되어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며“축제는 비대면으로 진행하지만 개별 농원에서 묘목 판매는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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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치매안심센터‘2022년 인공지능 치매 통합 돌봄 서비스’ 본격 운영
옥천군치매안심센터‘2022년 인공지능 치매 통합 돌봄 서비스’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인공지능 치매 통합 돌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발맞춰 치매환자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비대면 스마트 돌봄 서비스이다.
올해는 지난해 시범운영 시 선정된 초기 치매환자 20명을 대상으로 AI 스피커 대여해 인공지능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일상생활관리, 치매예방·관리, 정서관리, 긴급 SOS 서비스 등 이다.
센터는 지난해 10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및 초기 치매환자 2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인공지능 치매 통합 돌봄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2021년 3개월간 시범운영 결과 참여자 평균 노인 우울점수 2.05점 감소, 서비스 참여일수 중 치매치료제 복용률 99.5%, 서비스 만족도 91점으로 만족스러운 결과가 도출됐다.
지난해 10월에는 서비스 대상자 남편이 침대에서 낙상사고를 당했을 때 AI 스피커를 통해 SOS를 요청해 신속하게 병원에 후송된 사례도 있었다.
육혜수 건강관리과장은 “AI스피커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치매예방·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돌봄 부담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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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
옥천군, 2022년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연장상주 · 비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억1천2백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공모사업인‘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과‘충북특화공연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충북문화재단이 지난달 18일까지 11개 공연장과 14개 전문예술단체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진행한 서류 및 프리젠테이션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 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장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군은 상주단체로 극단 청사와 지난 1월 협약을 맺고 사업에 공모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옥천문화예술회관을 공연장으로 제공하고 상주단체 극단 청사는 창작초연 작품인‘악극 울어라 열풍아’와 기존창작 작품인‘연극 선물’을 각색해 재공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민들이 배우로 참여해 만드는 주민참여 연극과 타 시군 상주단체와의 교류공연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특화공연작품개발지원사업’은 충북지역의 특색을 살린 충북대표 공연 작품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공연장 상주단체였던 극단 해보마가 참여한다.
이 사업을 통해 옥천이 낳은 현대시의 거장‘정지용 시인’의 이야기가 그의 부인인 송재숙 씨의 회상으로 동시대의 인물들과 함께 뮤지컬로 재탄생 할 예정이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단체와 상생협력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며“두 극단과 상호 협력해 올 한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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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OK카드 인센티브, 침체된 지역경제 활기불어 넣어
“향수OK카드 인센티브, 침체된 지역경제 활기불어 넣어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한 향수OK카드 인센티브 확대가 설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월 한 달간 1인당 월100만원 한도로 기존 인센티브인 10% 와 함께 소비촉진지원금 5%를 추가 지급했다.
군에 따르면 이 기간 중 68억이 발행되어 65억 2천만원이 사용됐으며 인센티브는 9억원을 지급해 5억8천만원이 사용되어 총71억원이 유통됐다.
향수OK카드를 이용한 1월 중 지역 내 소비액은 일평균 2억3천만원으로 지난해 일평균 사용액 1억원 대비 2배 이상 급증했으며 이를 통해 설 명절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업종별 사용액 비율은 슈퍼마켓, 일반음식점, 주유소, 정육점순으로 나타나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줬다.
이와함께 1월 말 기준 가입자 수는 2만4,044명으로 전 군민의 절반 가까이 이용하는 등 향수OK카드가 지역에 정착해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주민들도 소비자 혜택은 물론 지역경제에 일조한다는 마음으로 향수OK카드를 지속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향수OK카드의 10% 인센티브와 향수OK카드 결제수수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향수OK카드 QR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향수OK카드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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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만65세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옥천군, 만65세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올해 만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폐렴, 급성 중이염, 수막염, 부비동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주로 폐렴에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
초기 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등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또한 폐렴구균으로 인한 폐렴과 뇌수막염 등의 합병증은 매우 치명적이며 6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발병 빈도가 높고 사망률 또한 60~80%로 높아 적기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23가 다당 백신으로 매년 접종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달리 65세 이상 성인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 패혈증, 뇌수막염 등과 같은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폐렴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다만, 65세 이전에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 접종일로부터 1년 후 접종 가능하고 65세 이전 23가 백신을 접종 받은 경우 접종일로부터 5년 후 접종 가능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와 옥천군에서 지정한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폐렴구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및 문의사항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또는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폐렴구균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질환이기 때문에 감염시 코로나19 감염증과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코로나19 유행상황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꼭 접종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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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료
옥천군,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7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2022년 옥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영농기술, 농업경영, 농촌자원으로 세분화해 운영됐으며 총 19개 과정에 1,148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를 적극 활용해 지역특화 농업기술을 전수했으며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접목된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아가 탄소중립, 공익직불제 개편 등 최근 관심도가 높은 현안과제 교육을 추진해 농정 홍보와 교육 다각화를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1년 12월 6일부터 한 달간 사전 접수를 통해 1,100여명의 교육생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과목은 교육 횟수를 늘려 탄력적으로 교육을 운용했다.
특히 좌석간 거리두기 및 인원수와 관계없이 전 과정에 방역패스를 도입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
교육생 박종기 씨는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신청했다”며 “QR코드를 이용해 입장하고 교육을 듣는 게 낯설었지만 그만큼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들은 것 같았다”고 전했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자체 방역활동을 강화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을 추진했다”며 “영농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와 영농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농업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