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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옥천군드림스타트 힘차게 출발
2022년 옥천군드림스타트 힘차게 출발
[세종타임즈]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2022년 임인년 새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 40여 가구에 포근한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로 2022년 드림스타트 첫 출발을 알렸다.
드림스타트는 올해 1억1천7백만원의 사업비로 가족사진 찍기, 구강교육, 영양제 지원, 반찬배달, 학습지교실 등 28개 사업 160가구 계획하고 있다.
특히 2차 성장기를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 및 보호자 부재로 소홀해 질 수 있는 성인준비를 위한 맞춤형 속옷 지원사업과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맞춤형 속옷지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상아동에게 쿠폰을 지급해 보호자에게도 말하기 민감한 부분을 적기에 해결할 수 있어 호응이 좋았다.
이에 군은 해당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위생용품을 추가로 지원해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지난 몇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가족캠프 등 드림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어 다채롭게 준비한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우리 드림가족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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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3만원’과태료 부과
옥천군,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3만원’과태료 부과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1월부터‘옥천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주구역 내 음주를 한 사람에게는 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군은 관내 미취학 유아동과 청소년 관련시설 103개소를 우선 대상으로 관내 금주구역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장소는 어린이공원, 어린이 놀이시설, 어린이집, 학교, 청소년 시설, 도시공원 등 이다.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에 대한 과태료는‘국민건강증진법’제34조 및‘옥천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부과 징수된다.
‘옥천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군민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21년 제정했으며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2022년 1월 4일부터 효력을 발휘한다.
앞서 옥천군보건소에서는 매년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경로당 등에 음주폐해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주민을 대상으로 절주홍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음주는 중독을 일으키는 약물 중 유해성 1위로 음주행위는 본인 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피해를 준다”며 “특히 부모의 음주는 아동의 사회적·정서적 ·경제적 문제와 관련성이 커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이 무척 중요하다”고 밝히며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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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옥천군, 취약계층 아동 영양개선에 앞장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아동친화도시인 옥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개선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9월 결식아동 급식 단가를 1식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한데 이어 올해도 1식 7천원으로 지난해 대비 40% 증가된 금액으로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상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급식단가를 현실화하고 아동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결식우려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한부모 가족 등 법정 보호대상 500여명 이다.
법정 보호대상이 아니더라도 가정해체 등 결식이 우려되면 교사, 이·반장, 공무원 등의 추천과 옥천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올해 현재 옥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던 급식지원 사업을 향수ok카드로 전환해 아동들의 사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아이들이 밥 한 끼라도 더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이번 급식 지원단가 인상을 추진했다”며 우리군의 아동들이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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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겨울철 과원관리 수칙 준수 당부
옥천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겨울철 과원관리 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의 고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해 전지·전정 등 겨울철 과원관리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주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센터는 겨울철 예방 활동으로 가지치기 작업 시 궤양이 의심되는 가지를 제거하고 외부인의 과원 무단 출입제한, 야생동물 접근 차단, 농작업 도구 소독 등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센터는 기술지원과장을 반장으로 22명의 화상병 예찰반을 구성해 관내 예찰 대상인 90개 농가, 54ha에 대해 3월까지 동계조사, 11월말까지 4차에 걸쳐 정기조사를 통해 농가 현지 방문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에 따르면 겨울철 과원관리 수칙으로 전지 가위 등 농작업 도구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전정을 통해 제거된 가지는 한곳에 모아 파쇄 후 매몰, 외부인 과원 무단출입 제한, 일반 궤양의 제거 및 약제 도포 작업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화상병 발병 지역의 과수원 방문을 자제하고 외부인에게 전정 작업을 맡길 때 발생지역의 작업인력이 작업을 할 경우 손실보상금 경감 등 불이익이 발생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유병목 작물환경팀장은 "과수화상병이‘20년 15개 시군에서‘21년 22개 시군으로 확산되고 과수 주산지에서도 발생됨에 따라 옥천군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전지·전정 등 겨울철 과원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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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한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자립기반을 지원하는‘2022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했고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옥천군 주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사업은 농산물 가공 및 체험, 마을의 유·무형 자원 발굴과 보전, 마을 보육, 교육, 문화, 마을 주거환경 개선 등 이다.
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비로 10개 공동체를 선정해 각 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는 오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군청 경제과 경제팀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에서는 이번에 신청한 공동체에 대해 옥천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2년 3월중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사전설명회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오는 14일 오전 10시, 오후 7시, 15일 오전 10시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에게 필요한 사업취지, 제안서 작성 유의점, 사업비 집행에 따른 회계 절차를 안내한다.
이와 함께 사업계획서 추가 검토 및 보완 확정을 위해 선정 마을공동체 합동워크숍을 3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고 현장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계획했다”며“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는 신청서 작성과 실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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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OK카드 인센티브 확대, 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역할‘톡톡’
‘향수OK카드 인센티브 확대, 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역할‘톡톡’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중인 향수OK카드 인센티브 확대 지급이 큰 인기를 얻으며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벤트 시작일인 1일부터 10일까지 충전금액은 21억원, 사용금액은 18억원, 인센티브는 2억7천만원을 지급했다.
이는 일평균 1억8천만원이 지역에 소비된 수치이며 인센티브 확대 이전인 지난해 12월 일평균 1억 3천만원 대비 사용금액이 5천만원 이상 급증했다.
업종별 사용현황은 마트, 음식점, 주유소, 농수축산물점, 병의원의 순서로 사용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2020년 6월 출시 당시 연간 100억원을 발행목표로 정했으나, 출시 1년 6개월만에 600억원 발행 돌파를 앞두고 있다”며“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경제회복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카드등록수는 2만건을 돌파해 1월 현재 가입자 수는 22,730명으로 군민 절반 가까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해 기존 10%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충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와의 결제 연동과 향수OK카드 결제수수료 지원할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수OK카드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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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경로당 방역 현장점검
옥천군, 경로당 방역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이후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경로당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6일 까지 전 경로당 309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군은 12월 전 경로당에 대해 방역 점검을 완료했고 추가적으로 방역점검을 매주 실시하고 있다.
10일 안남호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해 주민복지과 관계자들이 안남면, 동이면 경로당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강화된 경로당 운영기준 및 방역기준을 안내하며 시설 내 취식금지,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했다.
또한, 경로당 이용이 추가접종자만 가능한 만큼 추가접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안남호 행정복지국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도 추가접종 및 방역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라며 군에서도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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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이자차액 지원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지원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창업한지 3년 이내의 청년창업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5천만원 한도로 연 3% 이자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을 방문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군과 협약한 6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소지와 무관하게 관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모든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융자실행 기관을 확대 지정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거래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해 800여명의 소상공인에게 7억 여 원의 이자차액을 지원했으며 이는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보다 3배 이상 확대된 금액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초기 창업자를 집중 지원한 결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하는 이차보전금이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에게 한 줄기 희망으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군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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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로 코로나19 신속대응
옥천군,‘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로 코로나19 신속대응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해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주민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대비해 코로나19에 맞서 자가검사키트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배부해 방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는 더 빨리 코로나19 감염을 확인하고 대응하기 위한 보조적인 수단이다”며“콧물, 두통 등 감염의 불안감이 있는 주민들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도록 비치해 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우선적으로 420개의 진단키트를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40개~50개 정도 비치해 수요량에 따라 구입 후 추가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배부하는 자가검사키트는 설명서만 읽어보면 일반인들도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며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검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되는 상황이 의심된다면 자가검사키트 보다는 신속히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옥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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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세 징수액 역대최대 규모 663억원 돌파
옥천군, 지방세 징수액 역대최대 규모 663억원 돌파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2021년도 지방세 징수액이 663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옥천군이 징수한 지방세가 옥천군 지방세정 역사상 처음으로 600억원이 넘어선 663억원이며 이 중 도세는 292억원, 군세는 371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징수액 575억원에서 15%인 88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2020년도 대비 주요 증가세목을 살펴보면 거래세인 취득세가 217억원으로 76억원이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지방소득세가 86억원으로 15억원, 재산세가 56억원으로 3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침체 속에서도 지방세수가 증가한 것은 관내 신축아파트 분양과 함께 활발한 부동산 거래의 증가 요인이 가장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방세 징수율은 2020년 95.9%에서 2021년 96.3%로 0.4% 증가했고 이는 지방세 세무행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 및 지속적인 납부 안내, 체납자에 대한 채권확보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발로 뛰는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펼친 결과가 지방세 600억원 돌파에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군은 올해에도 세무행정 사전 안내와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납세자 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책자 발행과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고품질의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