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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과수 무병화 관리기관’ 선정
옥천군‘과수 무병화 관리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도‘과수 무병화 관리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으로‘과수 무병화 관리기관’에 옥천군을 비롯한 경산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전국 최초 3개 기관이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바이러스 진단실을 2018년에 설치했고 2019년부터 매년 1,000점 이상 바이러스, 바이로이드를 진단 해왔다.
센터는 이러한 경험으로 2022년‘과수 무병화 관리기관’공모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과수 무병화 관리기관은 옥천에서 생산되는 과수 묘목에 대한 바이러스바이로이드 검정으로 품질인증을 통해 전국적으로 무병묘목 보급률을 2.2%에서 60%까지 높이는데 역할을 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우리 지역 주력 생산 묘목인 포도복숭아의 무병모수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바이러스바이로이드 검정으로 무병모수를 유지관리 하는데 지원할 예정”이라며“옥천 묘목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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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인구늘리기에 행정력 집중
옥천군, 인구늘리기에 행정력 집중
[세종타임즈] 옥천군은‘인구 5만 지키기’실천을 위해 범군민 옥천군 주소 갖기 보고회를 개최하며 인구증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27일 김재종 군수 주재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옥천군 주소 갖기'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로 관내 유관기관과 주요사업장 중심으로 미 전입자 현황을 분석해 전입을 유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빈집 및 폐교 활용 초등학교 살리기, 기숙사 이용 근로자 주소이전 홍보, 전입장려 추천자 인센티브 지급 등 30개 부서에서 33건의 각 부서별‘옥천군 주소 갖기’추진계획이 보고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옥천군 실거주자 중 미전입자의 전입유도 및 전입 장려 방안에 대한 효과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옥천군 인구는 2021년 12월말 총 인구수 5만 93명으로 인구 5만의 경계에 이르자 인구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난 1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고 각 부서장을 구성원으로 하는‘옥천군 주소갖기 추진단’을 구성했다.
김재종 군수는“범군민 옥천군 주소 갖기를 기반으로 해 지역 기관단체, 기업체 및 주민들에게 옥천군 전입 혜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인구 문제는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만 극복할 수 있는 과제”며 각 부서의 민관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지난해 옥천군은 청성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청성초등학교 살리기 운동이 원동력이 되어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 사업, 청성면 어린이행복센터 사업 등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각 읍·면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민간 주도형 인구늘리기 사업으로 지난해 군서면은‘군서 245’ 발대식을 개최했고 동이면, 안남면, 청산면 등에서도 자체적으로 신생아와 초등학교 입학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러한 성과로 지난해 옥천군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 및 청년시책을 추진해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지역발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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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
옥천군의회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
[세종타임즈] 옥천군의회 의원들이 설날을 맞아 28일 관내 요양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인 옥천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과 영실애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안에 들어가지 않고 입구에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으며 복지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과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옥천군의회 임만재 의장은 “코로나19가 2년 이상 지속됨에 따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적어질 수밖에 없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사회 전반에 걸쳐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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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옥천군, 2022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농촌 주거환경개선과 농촌지역으로의 인구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주택 개량·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2022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려는 경우, 무주택자 등을 대상으로 총 30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지을 경우 대출기관인 농협의 여신규정에 따라 신축·개축·재축일 경우 2억, 증축·대수선의 경우 최대 1억원 이내로 주택과 토지 등을 담보로 융자를 지원한다.
그 외 지원으로는 취득일 현재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본인과 그 가족이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취득하는 주택은 취득세를 24. 12. 31.까지 감면된다.
또한, 지적측량 수수료의 30% 감면 가능하나 대상자 선정일 이전 측량은 소급적용이 불가하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가능하다.
상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농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농촌지역으로의 인구유입과 농촌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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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경로당 임시 운영 중단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경로당 임시 운영 중단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2월 10일까지 관내 316개소 경로당을 임시 운영 중단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도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 전후로 노인들이 친인척과 접촉 후 경로당 방문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경로당 운영 중단 기간은 2월 10일까지 결정하였지만,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추가 연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군은 각 경로당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로당 방역과 소독을 강화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충분히 상황을 설명하는 등 경로당 운영 중단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경로당 일시 운영중단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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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위생소모품 1년 추가 지원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위생소모품 1년 추가 지원
[세종타임즈]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정의 경제적 부담과 치매환자의 위생적 건강관리를 위해 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위생소모품을 1년 더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추가 지원대상은 옥천군 치매센터에서 1년 동안 조호물품 지원을 받았던 대상자 중 옥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이며 지원항목은 기저귀, 물티슈, 위생매트, 방수매트, 약 달력이다.
지난해 조호물품 추가 혜택을 받은 사람은 100여명이며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국가보조사업인 위생소모품의 기간이 만료되어 지원이 중단되자 치매 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해 사업비 3천만원을 편성해 지원을 결정했다.
추가지원의 경우 추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옥천에 주민등록을 두지 아니할 경우 지원 자격이 상실되어 조호물품 지원이 중단된다.
다만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경우 확인서가 있으면 계속지원이 가능하다.
이인숙 보건소장은“치매환자의 경우 지속적인 간호가 필요해 가족들에게 심리적, 경제적 부담이 클 텐데 옥천군은 도내 유일하게 조호물품을 1년 추가로 지원하고 있으니 이를 통해 부담을 경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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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양수리 회전교차로 조성. 주민 보행 안전 향상
옥천군, 양수리 회전교차로 조성. 주민 보행 안전 향상
[세종타임즈] 옥천군 옥천읍 양수리 회전교차로가 조성되어 가화·양수리 지역 주민들의 보행 안전성 향상과 차량통행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지난해 지역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7월 공사를 착수해 12월 완공했다.
회전교차로가 조성된 곳은 옥천읍 금구리~양수리 구간 왕복 4차선 도로와 지엘리베라움·계룡리슈빌 아파트 정문과 연결된 2차선 도로가 만나는 지점이다.
정해영 옥천읍 가화1리 이장은 “지엘리베라움아파트앞 사거리는 양수리방향에서 오는 과속차량과 신축아파트에서 나오는 차량의 접촉사고가 잦은 곳 이였다”며“회전교차로가 생긴 이후 차량들이 속도를 줄이면서 진입하면서 사고가 없어졌고 보행자들도 안심하고 교차로앞 신호등을 건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옥천군은 2019년 옥천읍 하계리에 회전교차로 1개소를 설치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회전교차로 조성으로 시가지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원활한 교통흐름에 도움을 주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 교통섬의 경관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옥천읍 서부권 지역에 지엘리베라움, 계룡리슈빌 등 신축 아파트 730가구가 신규 입주함에 따라 생활문화체육센터 복합화 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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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설 명절 마음 담은 위문으로 훈훈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보훈가족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훈훈한 명절이 되고 있다.
이번 위문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홀로 어렵게 보내는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관내 보훈가족과 사회복지시설 21개소를 방문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최소 인원만 방문해 온정 가득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설 명절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어 어느 때보다 더 외로운 명절을 보내실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옥천읍을 비롯한 9개 읍면에서도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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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설연휴 코로나19 긴급 방역 대책 추진
옥천군, 설연휴 코로나19 긴급 방역 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른 특별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명절연휴 이동자제를 호소했다.
26일 김재종 군수가 주재한 부서별 긴급 영상 회의에서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25일 전국적인 확진자 급증과 설 연휴기간 주민들의 이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설 명절을 앞두고 출향인의 고향 방문과 각종 모임증가로 방역상황이 우려되는 위중한 국면이다”며“부서별 소관 분야 관련 시설에 대한 방역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군은 각 부서장 책임 하에 사무공간 내 학생 근로 일자리 및 공공근로 등 기간제근로자에 대한 코로나 예방지도 감독을 철저히 한다.
청사 방역강화를 위해 군청 민원실 입구를 폐쇄하고 모든 출입자는 중앙현관만 이용하며 출입 시 열체크를 강화하고 민원인 방문이 많은 군청과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 살균 및 발열 감지가 가능한 방역소독 게이트를 설치해 방역의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공직사회 방역강화의 일환으로 공직자의 3차 접종 참여, 설 연휴 타 지역 방문과 타 지역 거주자와의 만남·모임 자제를 당부했다.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공직자는 각종 행사와 모임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접촉 시 진단키트 또는 PCR 검사 결과 확인 후 출근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앞서 18일부터 2월 2일까지‘설맞이 특별방역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최근 전국적으로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 사적모임 6명까지 확대에 따라 긴 연휴기간을 이용해 유동인구가 많을 것에 대비하고 있다.
앞서 26일 군은‘설맞이 특별방역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설 연휴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통해 고향방문 시 최소 2주전 백신접종 완료 또는 3차 접종 후 소규모 인원으로 고향 방문할 것을 홍보했다.
또한 설 종합대책으로 중점관리 및 집단감염취약시설 등 1,973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중이며 마을 방송 실시, 기관 및 민간사회단체에 서한문 발송, 전광판 홍보를 통해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감염 확진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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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올해 출생아부터 영아수당 매월30만원 지원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올해 1월부터 출생아를 대상으로 매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영아수당 지원사업은 가정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영아수당은 2022년 1월 1일 이후 태어나는 출생아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양육할 경우 소득과 상관없이 23개월까지 매월 30만원씩 지급한다.
2025년까지 지원금액이 최대 50만원까지 확대 지원될 예정이다.
이후 24개월부터 85개월까지는 2021년생 이전 아동과 같이 양육수당으로 전환해 매월 10만원씩을 지원한다.
다만, 어린이집 및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시에는 보육료바우처 및 종일제아이돌봄바우처로 지원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영아수당 신청은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영아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출생후 60일 이내 신청하는 경우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 지원되지만 생후 60일이 지난 후 신청하는 경우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영아수당을 통해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출생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아이낳기 좋은 영동을 만들고 지역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