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 찾아가는 청소년 금연교실 운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6월 8일부터 오는 7월6일까지 ‘흡연학생을 위한 금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흡연학생을 위한 금연교실 프로그램’은 흡연경험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영동중학교에서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 관련 영상,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서약서 작성 및 낭독, 금연교육 후 수료증 수여, 니코틴 검사 등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 학생들에게 금연클리닉 등록을 안내하고 금연지원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금연 인식 확산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희성 보건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흡연 및 간접흡연, 음주로 인한 위해로부터 보호받고 쾌적한 교육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보건소는 청소년의 신규 흡연 진입을 방지하고 음주 폐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흡연, 음주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흡연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청소년의 조기 금연을 돕고 있다.
또한, 영동군보건소는 모든 흡연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23-06-21
-
영동군, 2023년 상반기 군정 돌아보며 전략적 대응방안 마련
영동군, 2023년 상반기 군정 돌아보며 전략적 대응방안 마련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2023년 올 상반기 동안 추진했던 군정전반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발전 동력을 재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지난 19일과 21일 양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부서별 2023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새로운 청사진을 그린 민선8기가 본격 시작되는 시점에서 군정추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미래지향적인 군정 수행 의지를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19일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각 부서장이 소관업무별로 올해 상반기동안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와 잘된 점, 계획 대비 미흡한 부분 등을 꼼꼼히 짚어봤다.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더 나은 군정추진을 위해 공직자들은 심도있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이후 더욱 빠듯해진 예산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군정 5대방침인 생동하는 지역경제, 감동주는 맞춤복지, 앞서가는 미래농업, 머무르는 힐링관광, 만족하는 열린행정에 맞춰 차질없이 군정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영동곶감축제·제62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성공개최 전통시장 문화행사 개최 및 상권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및 지원 영동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전략사업 추진 미세먼지 발생 절감을 위한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및 보행환경 조성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거점 인프라 확충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체계 구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관광기반 조성·영동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주요성과로 밝혔다.
또한,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2022년 전국교통문화지수 우수기관 선정 등의 수상과 함께 용두공원 사면보강 및 경관정비사업, 부용초·황간초 통학로 지중화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공모 선정 등 군정 각 분야에서 전 공직자의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으며 뛰어난 행정력을 입증했다.
특히 소통을 기반으로 공직자들은 물론 군민 모두가 합심한 결과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탄탄한 기틀을 다진 것으로 보고됐다.
군은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군정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는 한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군정을 수행하기로 했다.
정영철 군수는 상반기 동안 군정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직원들을 격려하며 새롭게 발돋움하기 위해 필요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정책 발굴도 당부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7월 1일이면 군수취임 1주년이 되는데 더나은 영동을 만들겠다는 신념하나로 정신없이 달려온 1년이었다”며 “사업추진과정에 문제점이 있다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소통의 군정을 펼치고 군민들의 편익을 높일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1
-
제73주기 노근리사건 희생자 합동 추모식 열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6·25전쟁 초기 충북 영동군에서 발생한 노근리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제73주기 희생자 합동 추모식이 지난 21일 수요일 오전 11시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 추모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노근리사건희생자 합동 추모식은 정부의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500명 내외의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정부인사와 사회 각계대표들이 참석해 노근리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며 아픔을 함께했다.
노근리사건희생자 유족회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식전공연인 영동 난계국악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노근리사건의 발생과 진상규명 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 국민의례, 남도전통춤가락 연구원 박순영 원장의 살풀이춤, 주요인사의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양해찬 유족회 회장의 위령사에 이어 추모사로는 이준승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 업무지원단장,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순으로 희생자를 애도했으며 노근리의 미래와 협력방안을 담은 영상물이 상영됐다.
이날 추모식에서 정구도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은 현안설명을 통해 국회와 정부의 노근리사건 피해자 배·보상 처리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시급한 처리를 호소하며 윤석열정부와 국회에서 피해자 배보상문제에 보다 관심을 갖고 하루빨리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추모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저 멀리 떨어진 제주4.3사건희생자 유족회 임원진 54명과 충북 청주 서촌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30명 그리고 자유·평화·인권을 대표하는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동학농민기념재단 등 동아시아 네트워크 회원단체의 임직원들이 참석했고 거창, 함양, 산청사건 및 대전 산내사건유족회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노근리사건은 6.25전쟁 초기이던 1950년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쌍굴다리 일대에서 마을 주민 등 수백명이 한국을 도우러 온 유엔군의 일원이었던 참전미군에 의해 희생된 사건이다.
2023-06-21
-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건강한 육아환경 조성 맞손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사회의 건강한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20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날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어린이집의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해 영동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 오수현센터장,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문성원 센터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어린이집 지원사업 상호 지원, 어린이집 운영관리 내 급식관리 자문, 부모모니터링사업 보건 전문가 참여, 교사 및 부모 대상 영양위생 교육 지원 등의 사항이 담겨있다.
양 기관은 이러한 유기적 연계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건강한 아동육성을 위해 급식관리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협약의 효력은 별다른 사유가 없는 한 지속 유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어린이집 급식뿐만 아니라 영유아 영양, 건강 등의 정보 교류의 계기가 되고 상호협력을 통해 한층 더 수준 높은 육아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작년 11월에 개관해 어린이집 지원사업, 가정양육 지원사업, 시간제 보육실, 장난감 놀이터, 영유아 실내놀이터 운영 등 지역사회 내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써 통합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 외에도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충부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삼덕상담연구소,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원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등과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영유아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6-20
-
양강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착착’, 수해의 아픔 하나씩 치유중
양강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착착’, 수해의 아픔 하나씩 치유중
[세종타임즈] 3년여전 용담댐 방류 피해로 입은 영동군의 상처가 조금씩 치유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 양강면 구강리 일원에서는 구강교 재해복구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구강교 재해복구사업은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에 따른 용담댐 과다 방류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구강교를 재가설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총사업비 212억을 투입해 교량 및 접속도로 개설사업을 하고 있다.
군은 작년도 10월부터 집중적으로 공사를 추진해 금년도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6월 말까지 교량의 상부구조물인 거더 제작 및 설치 등 주요공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향후 교량 슬라브 및 접속도로 등 후속공정을 진행해 내년 하반기까지 사업을 완료해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 집중 호우와 댐 방류로 큰 피해를 본 곳인 만큼, 집중 호우에 따른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우기 이전에 최대한 조치해 원활한 복구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도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사항 확인 등 재해복구사업 전반을 살피고 있다.
사업담당자와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빈틈없는 공정을 주문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현장 참관 후 관계자들에게 “시공 시 품질관리 및 철저한 안전관리와 조속한 시일내에 공사를 완료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은 이 구강교를 비롯한 재해복구사업 전반의 진행상황과 사업장 안전관리, 우기전 주요 공정 마무리 여부 등을 수시 점검하며 철저한 공정관리와 안전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2023-06-20
-
영동군난계국악단,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교류음악회 개최
영동군난계국악단,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교류음악회 개최
[세종타임즈] 영동군난계국악단이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과 힘을 합쳐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19일 영동군에 따르면 여름의 열기와 활력을 음악으로 전달하며 지역교류를 이끌어 내기 위한 영동군과 공주시의 교류 음악회 ‘하모니’가 6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2025영동세계국악 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로 음악을 통한 이해와 소통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류 음악회는 다양한 국악기 연주와 소리꾼의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통해 활력넘치는 여름분위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동군민들과 방문객들은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와 공유의 경험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음악교류회는 국악관현악 ‘뱃노래’, ‘그대 꽃을 피우다’, 타악협주곡 ‘Heart of Storm’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마련되어 있다.
영동군-공주시 교류음악회는 6월 15일에 공주시에서 먼저 개최 되어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영동군 공주시 교류음악회‘하모니’에서 음악과 함께 여름의 상쾌함과 활기를 느끼실 수 있을 것”리아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19
-
‘솔향 품은 명품 수박’ 본격 출하
‘솔향 품은 명품 수박’ 본격 출하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또 다른 여름철 건강먹거리 명품 수박 출하가 본격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 양산면 일원 수박시설하우스 단지에서 최고 당도를 자랑하는‘영동 양산수박’이 이달 4일 첫 출하를 시작해 전국 소비자들을 찾고 있다.
이 영동 양산수박은 여름을 알리는 영동군의 대표 과일로 ‘솔향 품은 명품 수박’ 으로 인지도를 올리고 있다.
금강의 맑은 물과 유기질이 풍부한 토양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질감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로나19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청정 자연 깃든 건강먹거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70여개 농가로 구성된 영동군수박연구회는 50㏊의 시설하우스에서 올해 2400여 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 농가는 3월 초순 수박을 파종해 6월 초순부터 7월 중순까지 고품질의 수박을 수확한다.
금강의 맑은 물과 유기질이 풍부한 토양에서 생산되는 수박은 시원한 과즙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구리, 수원, 인천 등 전국 방방곡곡으로 출하중이다.
도매시장에서 1kg당 2,000원 선에 거래되며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작목반원들은 자체 교육과 기술정보의 상호교환을 통해 맛과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연작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생물과 볏짚을 잘라 땅에 뿌려 지력을 높이는 등 자구책을 적극 펼치는 등 소통기반의 선진 농업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토양·농업용수 환경개선 시범사업’, ‘킬레이트제 활용 보급’, ‘꿀벌 지원 사업’ 등 토양에 맞는 시비처방과 염류개량제 등의 군의 든든한 지원이 연작장해 경감에 많은 도움을 줬다.
수박 수확 후에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토양검점과 미생물 공급을 지속 지원하는 등 군의 체계적인 지원, 농가의 정성과 땀, 천연 자연의 혜택까지 더해져 최고품질의 수박이 생산되고 있다.
영동군수박연구회 이동진 회장은 “코로나19, 용담댐 방류 피해 등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원들과 합심해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릴 수 있는 명품 수박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호리 윤이환 이장은 “지역 농가들이 정성들여 키운 덕에 올해 영동 수박은 유달리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며 “전국 소비자들에게 건강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박 주산지로 유명한 양산면 송호리 일대는 사질토양으로 물 빠짐이 좋아 수박과 당근의 재배 적지로 수박 수확 후 당근을 파종해 연 2기작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
2023-06-19
-
추풍령면 생활개선회, 농촌 일손돕기와 특별한 이웃사랑 실천
추풍령면 생활개선회, 농촌 일손돕기와 특별한 이웃사랑 실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생활개선회가 지난 15일 추풍령면 지봉리 정 모씨 포도 농가를 찾아 회원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40여명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포도 알 솎기와 농장 주변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와 따뜻한 소통을 했다.
신순열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농촌의 어려움을 덜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추풍령면 생활개선회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돌아보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06-16
-
매곡면 새마을협의회, 포도봉지 씌우며 농가 시름 덜어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매곡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6일 농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10여명의 매곡면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매곡면 해평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따뜻한 소통을 했다.
농사철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은 포도 봉지 씌우기, 주변환경 정리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내일처럼 농가의 어려움을 덜었다.
이덕재, 손옥순 회장은 “일손부족으로 인해 힘든 상황에 처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돕기 위해 힘 써주신 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다면 적극 나서 어려움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곡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집수리, 자원재활용,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 등을 추진하며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2023-06-16
-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가입 이어져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가입 이어져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용산면 소재 빈스커피, 한가네 행복한오리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용산면은 지난달 착한가게 영동군 218호점 지정에 이어 이번 빈스커피, 한가네 행복한 오리가 영동군 233호, 236호점으로 지정됐다.
착한가게는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자영업자 및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해당 업소 대표들은 전달식 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찬호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후원자 발굴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우종 용산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등 정기후원으로 기탁된 모금액을 용산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복지 특화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2023-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