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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추풍령 가요제, 늦여름밤의 특별한 감동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끼와 젊음의 향연, 대한민국 대표가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풍령가요제가 26일 000 씨가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큰 감동과 긴 여운을 남긴 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2023 영동포도축제 셋째 날인 8월 26일 포도향 가득한 과일의 고장에서 포도축제와 연계해 제18회 추풍령가요제가 개최됐다.
영동군 주최, 영동문화원 등이 주관한 행사는 수준 높은 신인가수 발굴의 등용문로 5천여명의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10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그간 숨겨놓았던 수준 높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린 나상도 조항조 키썸 등의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요제 결과, 끼와 재능을 겸비한 참가자들 중에서도 ‘0000 000’를 열창한 000 씨가 돋보이는 실력으로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금상은 ‘0000 000’을 열창한 000, 은상은 ‘ 0000 000’를 부른 000, 동상은 ‘노래제목000’을 부른 000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 날 대상 수상자에게는 700만원, 금상과 은상, 동상에는 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가수인증서가 주어졌으며 장려상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늦여름밤의 특별한 감동과 낭만으로 영동을 물들였던 가요제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밤하늘을 수놓으며 내년을 기약했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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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국내외 자매도시들, 포도축제 즐기며 변치않는 우의 확인
영동군 국내외 자매도시들, 포도축제 즐기며 변치않는 우의 확인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국내외 자매도시들이 영동의 지역 최대 축제인 ‘2023 영동포도축제’를 즐기며 우호관계를 돈독히 했다.
군은 문화·관광 교육·청소년 와인산업 등 도시간 상호 우호협력 증진과 상호발전 교류를 위해 영동포도축제 기간에 맞춰 이들을 초청했다.
필리핀 두마게티시 인천광역시 남동구 경기도 오산시 교류협회 충남대병원 건양대의료원 서울 서대문구 등 6개 기관 대표단이 방문했다.
자매도시 관계자들은 축제장을 방문해 오감만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24일 저녁에는 영동군이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해 우호 협력관계를 확인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지난 2019년 자매결연을 맺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필리핀 두마게티시 방문단은 포도축제 일정에 맞춰 4일간 영동에 머물며 자매도시를 한층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영동와인터널 송호관광지 국악체험촌 과일나라테마공원 등 영동군 관광명소와 축제장을 오가며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매력을 확인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들 대표단을 적극 환영하며 “영동군과 자매도시들 도시간에 문화·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광·경제분야의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상생 발전의 길을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국외 3개도시·국내 7개 도시와 자매결연, 4개 기관·단체와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역 축제 초청 청소년 교류 직거래 장터 문화 공연 개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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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 영동포도축제, 낭만과 추억 깃든 특별한 여름여행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국내 최고의 명품포도 생산지 충북 영동군에서 펼쳐진 보랏빛 향연 ‘2023 영동포도축제’가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이벤트로 무장한 이번 포도축제는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과 농가 모두 최고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른 직접 계수 방식에 의하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명이 방문했으며 포도 억 천만원, 기타과일 억 천만원, 기타특산물 억 천만원으로 총 억 천만원 어치의 농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며 흥행실적을 이어갔다.
영동포도축제는 올해 2월에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며 성공개최를 예고했다.
‘보도시포도 먹고시포도’의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구분없이 특별한 추억이 가득한 축제에 물들어 유쾌함과 상쾌함을 즐겼다.
틀에 박힌 전시성 행사와 단순한 농특산물 구입 축제에서 벗어나 경쾌한 음악에 맞춰 신나게 포도를 밟는 포도밟기 등 20여 가지의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한아름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인근의 포도밭에서 향긋한 포도향기를 맡으며 직접 포도를 골라 따서 가져가는‘포도따기 체험’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명품 포도주산지’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주 판매품종인 캠벨얼리를 비롯해 거봉 MBA 샤인마스켓 등 다양한 포도들이 선보이며 판매장이 활기가 돌았다.
포도를 비롯해 복숭아 블루베리 등 전국에서 가장 높은 당도와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하는 과일의 고장의 제철과일들도 내방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덕분에 각 읍면 농특산물 판매장은 청정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와 함께 무더위에 대비해 생수2만6천병 대형그늘막 무더위쉼터 대형선풍기60대 전기열차 등 관광객의 건강과 편의를 꼼꼼히 챙겼으며 레일썰매장 회전썰매 어린이공연 마술쇼 등 가족여행 트랜드를 적극 반영한 점이 축제의 성공을 이끌었다.
연계행사로 26일 열린 추풍령가요제에서는 참가자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수준 높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 유소년 풋살페스타’는 60개팀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대회 참가 학생들과 부모님은 1박 2일간 영동에 머무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했다.
이러한 행진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 지역 전체가 활력이 돌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과일의 고장 영동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그 진가를 발휘했다”며 “우수한 점을 더 강화해 전국 최고의 명품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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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마당,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마당,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마당’을 시행한다.
이 행사는 영동포도축제가 열리는 기간에 맞춰 복합문화예술관 인근의 별도 공간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감염병 예방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별 15분에서 20분 정도의 시간을 소요하며 참가자들은 체험 순서에 상관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교통안전과 심폐소생술 체험은 특수 개조된 차량을 활용해 진행된다.
특수 차량 안에서 안전벨트의 중요성 교통안전표지판 등에 대한 교육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교육한다.
감염병 예방 부스에서는 이론 교육과 함께 동영상을 통한 손씻기 교육을 제공하며 실제로 손을 씻기 전과 후의 차이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부스에서는 실물 소화기를 사용한 체험을 통해 화재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안전체험마당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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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동포도축제, 첫날부터 웃음꽃 가득. 성공 ‘예감’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국내 최대의 포도 주산지,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2023 영동 포도축제’가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축제를 예감했다.
영동포도축제는 ‘보고시포도 먹고시포도’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고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의 명성을 잇기 위해 영동축제관광재단은 그동안 쌓아왔던 문화관광축제노하우를 바탕으로 야심차게 준비했다.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 화채 나눔 등 포도를 이용한 오감만족의 20여 가지 체험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첫날 행사장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오감만족의 체험행사에 매료돼 새콤달콤함을 만끽하며 막바지 여름을 즐겼다.
주말을 정점으로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객들은 마지막 더위에 땀을 닦아가면서도 영동포도의 멋과 맛을 즐겼다.
특히 가족 여행 트랜드에 맞게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가 확대되고 푸드트럭 배치 등 먹거리를 강화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야외 특설무대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으며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날려버리는 ‘포도밟기’가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영동읍 임계리 등 포도과원에서 직접 포도를 수확하고 맛보는 포도 따기 체험도 인기다.
여기에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포도 키즈랜드도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포도의 인기 또한 만만치 않다.
읍면별 포도 판매장은 영동 명품포도를 비롯해 복숭아, 자두, 옥수수 등 청정 영동의 농특산물을 구매하려는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시식용 포도를 맛 본 관광객들은 연신 ‘상큼하고 맛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어떠한 연유로 ‘명품 포도’라 불리는지 공감했다.
포도 판매가격은 당일 도매시장 경매가격 기준으로 시중가의 1~2천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5㎏ 포도 1박스가 원 선이다.
주말에도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다양한 행사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전국 유소년 풋살페스타’와 ‘추풍령 가요제’, 어린이뮤지컬 ‘브레드 이발소’, ‘마술사 최현우 매직쇼’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영동포도축제는 향긋한 과일향과 농촌의 넉넉한 인심을 두루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축제다”며 “추억과 낭만 가득한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중이니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전국 최고의 ‘영동포도’를 맛보며 여름을 마무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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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로 떠나는 세계여행:어쎔블’ 공연 개최
‘발레로 떠나는 세계여행:어쎔블’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레로 떠나는 세계여행:어쎔블’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번 공연은 라엘발레컴퍼니 주관으로 10여명의 단원이 출연한다.
인도 그리스 러시아 등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하듯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발레 갈라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당일 선착순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으며 70여분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2023 포도축제와 함께 영동군민 및 영동군을 찾은 관광객 모두가 함께 발레라는 예술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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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자신감, 배뇨장애 건강교실 2기 운영
건강한 자신감, 배뇨장애 건강교실 2기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요실금 등 배뇨 질환 개선을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0일까지 9주간의 일정으로 매주 화, 금요일에 한의약 배뇨장애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건강교실은 외출의 불편함·대인관계에 대한 거부감 등 사회적 활동 제약과 우울감 등 정신적 문제를 일으키는 배뇨장애 질환을 예방과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을 받아 비뇨기계 질환 소변·혈액 기본검사 진행후, 지난 22일 첫 수업을 시작해 총 15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 보건소 공중보건한의사가 주1회 요실금 혈자리 침 한의약 과립제 처방 복부순환을 위한 돌뜸 좌훈요법 등 한의약적 관리를 하고 운동지도강사가 골반강화 운동을 주2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배뇨질환 자가 관리 및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해 사업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배뇨 질환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한의약적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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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보랏빛 포도의 유혹, 2023 영동포도축제 개막
새콤달콤 보랏빛 포도의 유혹, 2023 영동포도축제 개막
[세종타임즈] 늦여름의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2023 영동포도축제’가 오늘부터 4일간의 힘찬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 18번째를 맞이하는 영동포도축제는 포도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다.
포도를 소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여가지의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올해는 ‘보고시포도 먹고시포도’의 슬로건 아래, 모든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흥미로운 각종 이벤트와 상설공연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4일 저녁 6시 30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메인특설무대에서 다이다믹듀오 박서진 임찬 정다경 등 국내 유명가수가 총출동하는 개막식 축하공연에 이어 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25일 저녁 7시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양의 무대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비보이팀의 마리오네트 공연이 진행되고 26일에는 제1회 전국유소년 풋살페스타가 개최된다.
특히 26일 저녁 7시 30분 레인보우 힐링광장 메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추풍령가요제에서는 본선 참가자 10명과 린 나상도 조항조 키썸 등 유명가수들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날에는 어린이 인기 뮤지컬 ‘브레드이발소’가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오후 2시에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쇼가 열려 신비로운 마법의 세계로 이끈다.
이외에도 축제 주인공인 ‘포도’를 이용한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 체험장인 영동읍 임계리 449번지에서 1만원의 체험비로 포도따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전문 DJ와 댄서와 함께 힐링광장 특설무대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는 영동포도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포도밟기’도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레일썰매장 회전썰매 어린이공연 등 포도키즈랜드가 무료로 상시 운영 된다.
24일 10시부터 운영되는 포도판매장의 포도는 도매시장 최상품으로 시중가의 10~20%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천혜자연이 만든 영동의 특산품과 가공품 또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포도 구매와 프로그램을 야간에도 즐길 수 있게 시설물을 정비하고 무더위에 대비해 생수2만6천병 대형그늘막 무더위쉼터 대형선풍기60대 등을 설치하며 관광객의 건강과 편의를 꼼꼼히 챙긴다.
재단 관계자는 “전국 최대의 포도 주산지에서 고품질 포도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한 축제로 단순히 포도를 먹기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오감 만족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유쾌하고 즐거움 가득한 포도 축제장에서 마지막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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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행사 참여 먹거리, 한시적 영업신고 후 가능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에서 주최·주관 또는 후원하는 지역행사에 참여하는 식품접객업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대상으로 ‘영동군 식품접객업 등 시설기준 적용 특례에 관한 규칙’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지역 행사장에서 한시적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도 영업을 할 수 있어서 안전한 먹거리 위생관리 제제에 어려움이 많았다.
2023년 영동포도축제 시작으로 축제장에서 영업하려는 식품접객업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은 반드시 사전에 한시적 영업신고 후 영업이 가능하다.
지역 행사장에 참여하는 업소는 행사 및 축제를 주관하는 부서 및 단체와 계약에 의해 선정되며 시설기준과 사전 영업신고 제출서류가 적합해야 한다.
영업 기간은 행사시작일부터 종료일까지이며 행사종료 후 자동으로 영업 폐업 신고 처리가 된다.
이와 관련해 군 식품안전팀에서도 2023년 영동포도축제의 안전한 위생환경을 위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시설 및 식품위생 상태를 사전 집중점검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규칙의 시행으로 지역행사 등에서 무신고 영업 행위를 근절하고 체계적인 위생관리 기준을 제시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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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시행한다.
군은 23일 오후 2시 공습경보발령을 시작으로 군청사 직원 민방위 대피훈련과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 훈련을 동 시간대에 진행한다.
군청사 직원 민방위 대피 훈련의 경우 공습경보 발령 시 군청 내 전 직원이 안내요원의 통제에 따라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 소방서가 주관하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히게 된다.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 훈련의 경우 훈련 구간의 운행 차량을 경찰 지시 하에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고 전시 군 작전 차량 및 응급·구조 차량 등의 이동로를 확보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공습상황에 대비해 국민 안보의식 고취와 국가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영동경찰서 등 5개의 협업 유관기관 직원 및 공무원이 참석 할 예정이다.
무리한 통제 등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피유도요원 배치 및 사전점검을 통해 훈련 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실제 공습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면 우리 가족과 모두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22